- 1. 짐만 버리면- 
				'16.1.26 11:02 AM
				 (218.235.xxx.111)
				
			 - 23평 들어가면 되죠. 
- 2. ..- 
				'16.1.26 11:03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 짐 많은 35평에서 줄이려면 너무 많이 버려야 하지 않나요.
 요즘 미니멀리즘이 유행한다고 너무 쫒아가지는 말아요.
 저는 텅 비웠다고 사진 올리면 쌓아놓는 호더와 도긴개긴으로 보여요.
 아이 없으면 그렇게 아끼지 않아도 되는데.
 아마 답답할 거예요.
 
- 3. ............- 
				'16.1.26 11:08 AM
				 (175.182.xxx.15)- 
				 -  삭제된댓글
 - 4식구가 17평에도 살아봤고
 20평에도 살아요.
 
 어른 2식구가 23평 못살거 없죠.
 
- 4. 저층으로- 
				'16.1.26 11:08 AM
				 (112.173.xxx.196)
				
			 - 몸이 안좋다고 하니 꼭 이삼층 높이의 저층으로 가심 좋겠네요.
 제가 예민한 체질인데 고층 살땐 몸이 안좋아 넘 힘들었는데
 1층으로 오니 잠도 잘 오고 좋아요.
 
- 5. 음- 
				'16.1.26 11:11 A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 살림 살아주는 사람 있는 거 아니면, 저도 작은 집이 낫다 싶어요.
 큰 집은 단 한 평이라도 내 노동력이 더 들어가야 해서 싫어요.
 
 지금은 사정상 대형평형에 살고 있는데, 짐을 전혀 늘이지 않고 있어요.
 언젠간 집 줄여 갈 거라서요.
 
 특히, 시가에서 뭉치기 좋아하는 집이라면 대형평수 절대 반대예요.
 
- 6. 음.- 
				'16.1.26 11:11 AM
				 (220.85.xxx.50)
				
			 - 23평이 방이 세 개..인 건가요?
 그러면 주생활 공간이 주방과 거실이 너무 좁을텐데요.
 
 그리고 전 무엇보다 지하주차장 없는게 싫은데요;;
 (제가 차를 좀 아끼긴 하지만.ㅋ)
 
- 7. pp- 
				'16.1.26 11:11 AM
				 (220.127.xxx.3)
				
			 - 저라면 23평 가겠어요. 공기도 좋고 인프라도 괜찮다니..
 집을 정리하시다 보면 불필요한 거 많이 있을거에요. 버릴거 버리고 기증할 거 기증하고
 짐을 가볍게 해서 이사가셔요.
 
- 8. ㅁㅁㅁㅁ- 
				'16.1.26 11:14 AM
				 (39.112.xxx.81)
				
			 - 이것저것 다 떠나 지금 사신 집에 얼마나 사신지 모르지만 그냥 새기분으로 새출발 한다 생각하고 집을 한번 바꿔 보는것도 괜찮다 싶어요 
- 9. 음- 
				'16.1.26 11:14 A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 살림 살아주는 사람 있는 거 아니면, 저도 작은 집이 낫다 싶어요.
 큰 집은 단 한 평이라도 내 노동력이 더 들어가야 해서 싫어요.
 
 지금은 사정상 대형평형에 살고 있는데, 짐을 전혀 늘이지 않고 있어요.
 언젠간 집 줄여 갈 거라서요.
 
 특히, 시가에서 뭉치기 좋아하는 집이라면 대형평수 절대 반대예요.
 
 단, 줄여가더라도 유사시를 생각하셔야죠.
 말씀하신 집보다는 최소 오백세대 전후는 되고, 지하주차장도 있는, 많이 오래되지 않은 집이 나을 듯 해요.
 
- 10. 공기- 
				'16.1.26 11:15 AM
				 (112.173.xxx.196)
				
			 - 좋은 외곽에  지금 3년째 거주중인데 한번 여기 살아보니 시내로 못나가겠어요.
 이 쾌적함이 너무 좋아서..
 처음엔 답답하던데 이젠 적응이 된건지 조용하고 복잡하지 않는 이곳이 점점 좋아져서
 점점 눌러살고 싶다는 생각만 드네요.
 
- 11. 음- 
				'16.1.26 11:16 AM
				 (119.14.xxx.20)
				
			 - 살림 살아주는 사람 있는 거 아니면, 저도 작은 집이 낫다 싶어요.
 큰 집은 단 한 평이라도 내 노동력이 더 들어가야 해서 싫어요.
 
 지금은 사정상 대형평형에 살고 있는데, 짐을 전혀 늘리지 않고 있어요.
 언젠간 집 줄여 갈 거라서요.
 
 특히, 시가에서 뭉치기 좋아하는 집이라면 대형평수 절대 반대예요.
 
 단, 줄여가더라도 유사시를 생각하셔야죠.
 말씀하신 집보다는 최소 오백세대 전후는 되고, 지하주차장도 있는, 많이 오래되지 않은 집이 나을 듯 해요.
 
- 12. 원글이 - 
				'16.1.26 11:18 AM
				 (115.143.xxx.77)
				
			 - 외국에 살다 급작스럽게 귀국 하는 바람에 제가 직접 집을 못보고 친정엄마가 대신 보고 구해주셨거든요. 아무래도 직접 구한집이 아니다보니 정도 안들고 외국에서 단독주택에서 오래 살다 들어와서 9층에서 살아도 붕 떠 있는 느낌이에요. 자도 잔거 같지 않구요. 짐은 아이가 없어서 줄이려 들면 줄일수 있을거 같아요. 
- 13. ㅇㅇ- 
				'16.1.26 11:18 AM
				 (210.178.xxx.94)- 
				 -  삭제된댓글
 - 저는 에너지를 집에 쏟기 싫어 24평 살아요(저도 딩크)
 43평 5년 살다가 이사온건데
 넓은 평수는 도우미 아주머니 쓸꺼면 모를까 내에너지가 너무 많이 들어가요
 전업이면 모를까 맞벌이면 작은평수 좋아요
 
- 14. 맞아요- 
				'16.1.26 11:24 AM
				 (112.173.xxx.196)
				
			 - 고층에 살면 잠을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가 않아요.
 늘 피로감이 남아 있어 몸이 약한 사람은 힘들어요.
 게다가 잠도 쉽게 않아 불면증이 생겨 힘들기도 했어요.
 몸약한 전업이나 노인들은 무조건은 저층 가라고 하고 싶어요.
 
- 15. 괜찮아요- 
				'16.1.26 11:30 AM
				 (58.225.xxx.118)
				
			 - 차라리 짐과 집을 줄이면 더 홀가분하게 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인프라가 좋고 집이 깨끗하면..
 구조에 따라 20평대가 더 좋을 수 있어요.
 근데 평수가 좁으면 인테리어가 중요해서.. 번거로운거 없이 수리해야 할 수도 있어요.
 깔끔하게 정리하고 평수 줄이세요~
 
- 16. 전 - 
				'16.1.26 11:40 AM
				 (110.8.xxx.3)
				
			 - 방갯수 적은건 상관없는데
 거실도 좁고 주방도 좁고... 그런게 답답해요
 그냥 스튜디오형 수납공간 잘되고 공간 탁 트이고 창문 넓고 천정 높으면 원룸이라도 상관없는데
 23 평 조각조각 잘라서 방세개 거실 베란다오밀조밀하면
 답답하더라구요 ㅠㅠ
 애 없고 전세라면 나무 많고 동네오말조밀한 좀 낡은 아파트 같은데도 좋아요.
 창문 열면 나무 보이고 집 나서면 구경거리 좀 있고
 사람들도 적당히 편하게 사는 동네
 
- 17. 다시 이사- 
				'16.1.26 12:09 PM
				 (121.157.xxx.113)
				
			 - 제가 확장한 35평 살다 아이 둘 기숙사 생활하고 맞벌이라 전세주고
 24평으로 이사했다가 작년 가을에 복층으로 다시 이사했어요.
 짐 다 버리고 24평에 맞는 살림으로 장만하고 사는데 별 어려움은 없었는데
 갑갑함은 어쩔수 없어요.
 어디 한군데 확 트인 맛이 없어 가끔씩 가슴이 답답한게ㅜ
 물론 관리비 적게 들고 청소기 코드 한번만 꽂아 돌려도 되고 난방비 적게 든다는
 장점도 있지만 결국 복층으로 이사했어요.
 이래저래 비용이 많이 들었지만 생활의 만족도는 높습니다.
 
- 18. 음- 
				'16.1.26 12:13 PM
				 (113.216.xxx.82)
				
			 - 계속 살았으면 몰라도 좁혀 가는건 비추입니다 
 경험자인데 집에 있으면 가끔씩 숨막혀요
 
- 19. 제 이야긴줄- 
				'16.1.26 12:16 PM
				 (1.236.xxx.90)
				
			 - 원글님처럼 아이없는 40대에요.
 전 맘을 비웠는데... 남편과 양가 어른들은 맘을 못비우는 것이 문제입니다.ㅠ.ㅠ
 
 저도 원글님 글 처럼... 평수작은 집으로 옮기고 싶어요.
 어짜피 내집도 아니고... 은행이랑 나눠갖고 있는데요.뭐...
 
 저도 20평대 거실주방 넓고 방 2개면 좋겠는데 그런 구조는 잘 없더라구요.
 
- 20. ...- 
				'16.1.26 12:26 PM
				 (58.230.xxx.110)
				
			 - 식구도 작은데 20평대도 나쁘지않아요...
 여기야 워낙 클수록 좋다 분위기지만...
 20평대면 숨막힐일도 없구요...
 더 작은곳에서 아이들 키우는 사람들도 있으니
 말좀 가려합시다...
 
- 21. ...- 
				'16.1.26 12:27 PM
				 (58.230.xxx.110)
				
			 - 저도 남편과 둘이 남으면 20평으로 가려구요...
 겨울난방비 생각함 그게 맞는듯요...
 
- 22. ㅡㅡ- 
				'16.1.26 12:59 PM
				 (223.62.xxx.27)- 
				 -  삭제된댓글
 - 저기 미니멀 너무 유행타긴한데 나쁜건 아니지요.
 한국아 특유의 우르르한면이지
 호더랑 개긴도긴?은 너무 비약인데요.
 접점자체가 없는 병적증상을  비교라니
 본인이 싫다고 이런식 비약은 좀 아니지요.
 
- 23. 112.149님- 
				'16.1.26 1:00 PM
				 (223.62.xxx.27)- 
				 -  삭제된댓글
 - 저기 미니멀 너무 유행타긴한데 나쁜건 아니지요.
 한국아 특유의 우르르한면이지
 호더랑 개긴도긴?은 너무 비약인데요.
 접점자체가 없는 병적증상을 비교라니
 본인이 싫다고 이런식 비약은 좀 아니지요.
 
- 24. 112.149님- 
				'16.1.26 1:01 PM
				 (223.62.xxx.27)- 
				 -  삭제된댓글
 - 저기 미니멀 너무 유행타긴한데 나쁜건 아니지요.
 한국아 특유의 우르르 쫒아가는면이 문제지
 호더랑 개긴도긴?은 너무 비약인데요.
 접점 자체가 없는 병적증상을 비교라니
 본인이 싫다고 이런식 비약은 좀 아니지요.
 
- 25. 112.149님- 
				'16.1.26 1:02 PM
				 (223.62.xxx.27)
				
			 - 저기 미니멀 너무 유행타긴한데 나쁜건 아니지요.
 한국인 특유의 우르르한면이지
 호더랑 개긴도긴?은 너무 비약인데요.
 접점자체가 없는 병적증상을 비교라니
 본인이 싫다고 이런식 ...
 
- 26. 올리버- 
				'16.1.26 1:12 PM
				 (119.67.xxx.199)- 
				 -  삭제된댓글
 - 몸도 아프시고 기분 전환도 되실거니까 저라면 추천. 
- 27. 223.62.xxx.27- 
				'16.1.26 1:16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 미니멀도 사사키처럼 극단적이면 병같아 보여요.
 그리고 쓰레기장에서 사는 사람만 호더라고 하는 게 아니고, 정리를 잘하는 호더도 있어요.
 호더=저장강박증.
 미니멀리스트=버림강박증.
 
- 28. 지하주차장- 
				'16.1.26 1:30 PM
				 (125.208.xxx.75)
				
			 - 없으면 많이 불편하실텐데요. 지하주차장 없는 아파트 대부분이 주차장이 부족하고요 부족하지 않아도 한여름, 한겨울, 날씨 많이 안좋은 날에 지하주차장 없으면 차쓰기 불편해요.
 생일지나면 43세라고 하시는데 그럼 우리나이로 올해 43이신가요 44이신가요? 부부가 다 미련이 없으면 포기가 쉬운데 한쪽이라도 미련이 남으면 참 힘들어요. 저도 난임으로 오래 고생하다 40대에 임신했어요.
 저희 시어머니 너~무~ 착하신척 하시느라 다른 사람한테는 물론 저한테도 대놓고 구박은 안하시면서 은근슬쩍 사람 가슴을 많이도 후벼파시더니 애 낳고 변하셨어요. 그래도 이미 저는 마음 떠난지 오래고요
 난임기간동안 시어머니나 남편이나 솔직히 내가 아프고 병들면 다 남이라는것만 확실히 알게 되었어요. 이제부터 본인을 위해 열심히 사세요. 저는 일찍 그렇게 못한게 지금은 후회되네요
 
- 29. 112.149님- 
				'16.1.26 2:32 PM
				 (223.62.xxx.27)
				
			 - 정확히 말해야지요
 
 호더는 저장강박장애 병이구요.
 미니멀리스트는 스타일이고 병명이 아님과 동시에
 버림강박이란 병명은 없습니다.
 그래서 미니멀리스트는 버림강박이랑 동일시 안됩니다.
 그건 님 개인적 주장이고
 
 다만, 너무 치우치거나 견디지 못해 괴로움 수준이면
 문제되는데 그건 강박증으로 갈 수 있는경향이고 일반적모든곳에  적용되는 일반강박증이네요.
 
- 30. 새로- 
				'16.2.29 8:52 PM
				 (175.208.xxx.170)
				
			 - 저 부르셨어요?
 저희 집이 평수 넓고 해 안 드는 저층이라 연료비를 많이 잡아먹어서....
 벌써 언제부터 해 잘 들고 아담한 공기 좋은 곳으로 이사 가고 싶어 마음이 굴뚝 같네요...
 회색 건물 가득한 곳에 몇십년째 사는 것도 질리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