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푸들이 다가와서

조회수 : 2,584
작성일 : 2016-01-26 01:28:39
횡단보도불들어오기 기다리는데
산책중인 푸들이 있었어요

전 그냥 서있는데 푸들이 다가와서
두발로서서 제 다리에 붙어서
쳐다보더라구요

자꾸 그래서 머리 쓰다듬어줬는데
특이 했어요 ㅎㅎ

제가 주인도 아닌데 저런 행동을 하다니..

주인분 남자였는데 좋은 냄새나나 왜그러지 이러더라구요

정말 푸들이 왜 그랬을까요?

푸들 털은 정말 보들보들 좋은거같아요
IP : 116.125.xxx.18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6.1.26 1:33 AM (221.138.xxx.184)

    그냥 님이 좋았나보네요.
    귀여워라~^^

  • 2. ...
    '16.1.26 1:39 AM (61.102.xxx.238)

    강아지들도 예쁜여자사람보면 좋아해요
    그녀석이 보는눈은 있는거지요 ㅎㅎㅎ

  • 3. ...
    '16.1.26 1:59 AM (1.229.xxx.15)

    저희 아파트단지에도 밤색푸들이 있는데 산책하다 나만보면 두발로 서서 앞으로 나란히 하고 막 걸어와요.ㅎㅎ
    길냥이들 주려고 닭가슴살 넣어가지고 다니는데...나를 그렇게 반기니 여중생주인한테 언니한테 달라고 하라고 닭가슴살 주고 와요.
    전에 유기견출신 밤색푸들 찡꼬가 병들어왔다가 우리집와서 13년정도 살다 하늘나라 갔는데....혹시 찡꼬가 환생했나 생각도 들더라고요.^^

  • 4.
    '16.1.26 2:17 AM (61.102.xxx.238)

    윗님글 너무 재미있어요
    푸들은 서서도 걷나봐요 앞으로 나란히하면서요 ㅋㅋㅋ
    우린 네발로만 걷는 말티즈키워서 두발로 걷는다니 신기하네요

  • 5. ...........
    '16.1.26 2:57 AM (107.213.xxx.81)

    강아지 눈에 원글님이 예뻤나봐요. ^^
    주인이랑 엮어주려고 큐피트 역할하려고 했을지도. ㅋㅋ

  • 6. ㅇㅇㅇ
    '16.1.26 7:50 AM (175.209.xxx.110)

    푸들이...푸들푸들하니 귀엽죠...

  • 7. zz
    '16.1.26 9:11 AM (121.145.xxx.249)

    귀엽네요 ㅎㅎ
    저렇게 귀여운아이들이 유기견이 되어 돌아다니는 가슴아픈 경우도 많죠 .. ㅜ

  • 8.
    '16.1.26 10:11 AM (14.47.xxx.73)

    뭐 달라고 ~~~
    우리 강아지는 먹는거 달라고 두발로 다리에 매달려요
    눈이 너무 이뻐서 녹아요~~

  • 9. ㅎㅎ
    '16.1.26 12:48 PM (220.125.xxx.15)

    강아지 사람 알아봐요 정말루요
    이쁜 여자한테는 꼬리도 더 흔들고 이쁜척 하고
    그래요 ㅋ

  • 10. ^^
    '16.1.26 4:09 PM (59.187.xxx.165)

    저도 그런 경험있어요.
    고양이만 키우는데.. 아는 언니집에 가서 앉아있는데 그집 강아지가 제 양반다리 무릎에 앉더라구요.
    언니가 깜짝놀라며.. 그 놈 사람 무릎에 앉는거 처음이라고..

    그리고 얼마전 리트리버 성견이 큰길에 혼자돌아다니더라구요. 어린 송아지만틈 큰..
    근데 제가 그개 집을 알아서.. 이리와~ 했더니 오더라구요. 그래서 목걸이를 손에 잡고 집에 가자 했더니 쫄래쫄개 따라와요.. 그러다 주인 만나 건녀줬더니. 너무 고마워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신랑한테.. 우리집 냥이들이 내게 행복바이러스를 문질러서 개들도 나를 좋아하나봐.. 해요.
    길고양이들도 저를 잘 따라오곤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262 [속보] 트럼프: "한국은 특별 최혜국 등급으로 관세 .. ........ 20:47:09 23
1773261 고인추모할때 유교 불교 천주교 섞어서도 하나요? 짜증나요... ... 20:46:53 2
1773260 엔조이커플 쌍둥이 넘 이뻐요 그리고 .... 20:45:55 27
1773259 김건희는 재판중에 또 퇴정 3 지맘대로 20:40:21 402
1773258 영화 박화영 보셨어요? 인생 20:38:00 135
1773257 루이보스티 마시면 잠은 잘오는데 1 밤에 20:36:02 205
1773256 뉴스앞차기 창스기 어디가요? 3 ㅇㅇ 20:34:29 186
1773255 오늘 고터에서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 사와 꾸몄어요 3 트리 20:33:42 175
1773254 미국채권 궁금한점요 ㅡㅡㅡ 20:24:00 110
1773253 국립중앙박물관 로버트 리먼 전 라방합니다 같이보아요 20:21:50 292
1773252 낮에 먹은 쑥 가래떡... 7 춥다 20:21:09 916
1773251 김용민.. '내란전담재판부..당지도부의 결단만 남았습니다' 14 .. 20:18:00 493
1773250 요즘은 대형마트에서 소고기 행사도 잘 안 하네요 3 ㅇㅇ 20:16:19 399
1773249 회사에 도시락 싸갖고 다니는 이야기 9 요즘 20:15:54 828
1773248 지귀연 판사 시어머님 팔순에 사회자로 7 20:13:22 1,355
1773247 스튜에 가지 넣으면 이상할까요? 1 ㅇㅇ 20:13:13 84
1773246 잘사는분한테는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11 궁금 20:11:01 642
1773245 내일 서울 옷차림요 4 나나 20:09:06 479
1773244 생새우 조개 등 조언 기다려요 ㅇㅇ 20:01:59 174
1773243 곰국을 끓여서 2틀간 냉장했는데요 6 요리초보 20:00:56 530
1773242 하루 1알부민 알부민 19:54:30 291
1773241 혀밑으로 자꾸 뭐가 생기는데요 3 초코칩 19:52:14 487
1773240 병원에서는 원래 좋은말만 해주나요?? 8 Asd 19:46:44 761
1773239 연어는 남은건 어떡해 먹으세요? 18 연어 19:46:10 790
1773238 며느리 도리 22 포포 19:44:25 1,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