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리강아지는 24시간 저한테 붙어있으려 하네요

.. 조회수 : 2,903
작성일 : 2016-01-25 17:54:06
잘때도 절대 제 옆에서 안떨어지려 하고
있을때도 제 옆만 따라 다니며 꼭 지 몸을 한군데라도 제 몸에 닿게 해놓고 누워 있어요 ㅋㅋㅋ
제 옆에 있으면 코까지 골며 계속 끝도 없이 잘 자는데, 제가 잘때 불편해서 강아지를 지 전용 쿠션에 눕혀놓고 오면, 눈 말똥말똥 몇시간이 지나도 절대 안자면서 제 이불로 올 기회만 노리고 있어요 ㅋㅋ
IP : 110.70.xxx.14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가라서
    '16.1.25 5:56 PM (61.102.xxx.238)

    그래요 ㅋ
    나이 먹으면 옆에오라고해도 귀찮다고 안오고 혼자자려고해요
    옆에끼고있으면 몰래 도망도가요

  • 2. ㅎㅎ
    '16.1.25 5:58 PM (112.155.xxx.165)

    귀엽죠 등돌리면 일어나서 앞으로 와서 바싹 몸을 바싹
    대고 누워요

  • 3. ㅎㅎ
    '16.1.25 6:00 PM (112.155.xxx.165)

    근데 방귀뀌면 도망가요

  • 4. 애기
    '16.1.25 6:02 PM (1.176.xxx.154)

    애기라서 더 그렇겠죠
    우리강아지는 밥되면 자기방에 자러 가요
    침대에 같이 자자고 끌어당겨도
    눈치만 보고있다가
    틈이보이면 침대 점프내려가서
    지방가서 자요ㅜ
    너무 독립적인 강아지에요ㅜ

  • 5. ..
    '16.1.25 6:03 PM (110.70.xxx.145)

    엄마가 방귀 잘뀌는데 엄마가 방귀 뀌면 우리 강아지는 엄마 엉덩이에 지 코 박고 킁킁대다가 엉덩이 핥아요 ㅋㅋㅋ
    방귀도 먹는 개에요 ㅋㅋ

  • 6. 바람소리
    '16.1.25 6:03 PM (122.34.xxx.102)

    자랑하시는거죠?

  • 7. ..
    '16.1.25 6:06 PM (110.70.xxx.145)

    크면 안그러나 봐요
    지금은 등치도 큰게 제 이불 너무 차지해서 제가 잘때 불편해서 잠은 따로 잤음 하는데
    커서 따로 잔다고 지 쿠션으로 가버리면 막상 섭섭할듯요 ㅋㅋ

  • 8. 어머
    '16.1.25 6:19 PM (1.240.xxx.48)

    우리말티1년생 아가랑 똑같아요 ㅋ
    살을 꼭 맞대야 안정감이 드나봐요
    제가 안아주고 스다듬어주니깐 항상 그걸 느끼고 싶어해요
    침대도 번쩍뛰어올라와서 옆에 꼭 누우면서 휴우~하고 안도의 한숨까지 쉬던걸요?
    제가 화장실가면 문앞에서 엎드려대기중...
    항상 저만따라댕겨요 ㅋ넘이뽀요

  • 9. 보고있어도 보고싶어요.
    '16.1.25 6:21 PM (1.246.xxx.122)

    봐도봐도 질리지않는 강아지,고양이네요.

  • 10. ㅎㅎ..
    '16.1.25 6:25 PM (121.168.xxx.110)

    10살된 우리 말티는 나이먹어도 껌딱지에요.제가 산책을 자주 데려가거든요.나가는걸 워낙 좋아하는 애라서 제 옆에 있으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나봐요.귀찮아도 얘때문에 꼭 나가야 합니다.눈을 쳐다보면 너무 애처롭게 보여서 제가 지고 말아요.때론 귀찮은데 그럼에도 너무 이쁘기만 하네요.

  • 11. 서풍
    '16.1.25 6:39 PM (121.161.xxx.128)

    우리 해피(10살)랑 똑같네요 ㅎㅎ
    책상다리하고 있는데 지금도 다리위에 누워 자는건지 명상중인지.. 그러고 있네요.
    저리가서 좀 앉아 있어라 하면 너무 슬픈 눈으로 쳐다봐서.. 다리가 아파도 그냥 앉아 주네요.

  • 12. ㅎㅎ
    '16.1.25 7:07 PM (220.125.xxx.15)

    5년생 말티도 그러는데 남편을 너무 좋아해 출근할때 남편이 일부러 벗어놓은 잠옷 위에 가서 자고 있고 그래요

  • 13. ㅎㅎ
    '16.1.25 7:33 PM (119.70.xxx.159)

    너무나 귀여운 아가네요.
    그만큼 엄마를 하나님처럼 여기나봐요.
    아유 이뻐라
    강아지에게 적당한 지붕있는 집을 마련해 주세요.
    꼭 필요하답니다.

  • 14. 이런 글
    '16.1.26 1:22 PM (121.141.xxx.8)

    보면 강아지 키우고 싶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107 물 많이 마시면 다이어트로 처진 살 좀 돌아오나요? 7 ㅇㅇ 2016/01/26 3,304
523106 응팔 뭐 이런 드라마가 있어요 4 ;;;;;;.. 2016/01/26 3,801
523105 ... 5 45 2016/01/26 737
523104 간만에 산 빠다코코넛 과자..왜 이런가요 2 ... 2016/01/26 2,464
523103 신생아 이불세트 필요한가요? 19 haru 2016/01/26 4,813
523102 총선에 읽어야할 포인트 ? 또 뭐가 있을까요? 1 토크 2016/01/26 391
523101 생리통 심할때 어떻게 하시나요? 8 나무 2016/01/26 2,171
523100 느낌이 오묘한 방송인 있으신가요? 3 00 2016/01/26 2,310
523099 중고나라 이용방법 알고 싶어요. 2 수수 2016/01/26 938
523098 4-50대분들, 젊어서 여행 vs 노후에 부동산, 어떤게 더 좋.. 46 888 2016/01/26 8,784
523097 초등 입학전 시켜야할것 알려주세요 - 구몬 오르다 피아노 등등 4 7세 아이 2016/01/26 1,926
523096 아이폰으로 알뜰폰 쓰시는 분 계세요? 10 아이폰 2016/01/26 2,224
523095 서울 카이스트 앞 많이 변했을까요? 31 혹시 2016/01/26 2,631
523094 이희호.안철수 대화 녹취록 전문 46 aprils.. 2016/01/26 4,532
523093 중학생 아이 전자사전과 책상 추천 부탁드립니다 3 ddd 2016/01/26 1,193
523092 중학생 교복에 무슨 스타킹 신어요? 8 검정 2016/01/26 2,800
523091 겨울이면 콧물 나서 코 밑 허는 경우는 5 감기처럼 2016/01/26 1,163
523090 커피숍에서 시끄럽게 구니까 옆자리 사람이 집에갔어요.. 4 커피숍 2016/01/26 2,625
523089 젊음은 못당하겠네요 24 .... 2016/01/26 6,397
523088 표창원,'새누리 해체되면 이념몰이 없이 진보정당 우뚝 선다' 3 진정한보수 2016/01/26 941
523087 밥 대신 저녁으로 먹은 1 b 2016/01/26 1,151
523086 안철수: "부산은 YS-盧 키워낸 혁명의 도시&quo.. 1 탱자 2016/01/26 562
523085 2배 식초 많이 신가요? 3 맛있는 식초.. 2016/01/26 1,042
523084 여성 110사이즈.. 11 사이즈 2016/01/26 1,977
523083 시그널 내용이요.. 11 TV 2016/01/26 3,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