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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강아지는 24시간 저한테 붙어있으려 하네요

.. 조회수 : 2,913
작성일 : 2016-01-25 17:54:06
잘때도 절대 제 옆에서 안떨어지려 하고
있을때도 제 옆만 따라 다니며 꼭 지 몸을 한군데라도 제 몸에 닿게 해놓고 누워 있어요 ㅋㅋㅋ
제 옆에 있으면 코까지 골며 계속 끝도 없이 잘 자는데, 제가 잘때 불편해서 강아지를 지 전용 쿠션에 눕혀놓고 오면, 눈 말똥말똥 몇시간이 지나도 절대 안자면서 제 이불로 올 기회만 노리고 있어요 ㅋㅋ
IP : 110.70.xxx.14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가라서
    '16.1.25 5:56 PM (61.102.xxx.238)

    그래요 ㅋ
    나이 먹으면 옆에오라고해도 귀찮다고 안오고 혼자자려고해요
    옆에끼고있으면 몰래 도망도가요

  • 2. ㅎㅎ
    '16.1.25 5:58 PM (112.155.xxx.165)

    귀엽죠 등돌리면 일어나서 앞으로 와서 바싹 몸을 바싹
    대고 누워요

  • 3. ㅎㅎ
    '16.1.25 6:00 PM (112.155.xxx.165)

    근데 방귀뀌면 도망가요

  • 4. 애기
    '16.1.25 6:02 PM (1.176.xxx.154)

    애기라서 더 그렇겠죠
    우리강아지는 밥되면 자기방에 자러 가요
    침대에 같이 자자고 끌어당겨도
    눈치만 보고있다가
    틈이보이면 침대 점프내려가서
    지방가서 자요ㅜ
    너무 독립적인 강아지에요ㅜ

  • 5. ..
    '16.1.25 6:03 PM (110.70.xxx.145)

    엄마가 방귀 잘뀌는데 엄마가 방귀 뀌면 우리 강아지는 엄마 엉덩이에 지 코 박고 킁킁대다가 엉덩이 핥아요 ㅋㅋㅋ
    방귀도 먹는 개에요 ㅋㅋ

  • 6. 바람소리
    '16.1.25 6:03 PM (122.34.xxx.102)

    자랑하시는거죠?

  • 7. ..
    '16.1.25 6:06 PM (110.70.xxx.145)

    크면 안그러나 봐요
    지금은 등치도 큰게 제 이불 너무 차지해서 제가 잘때 불편해서 잠은 따로 잤음 하는데
    커서 따로 잔다고 지 쿠션으로 가버리면 막상 섭섭할듯요 ㅋㅋ

  • 8. 어머
    '16.1.25 6:19 PM (1.240.xxx.48)

    우리말티1년생 아가랑 똑같아요 ㅋ
    살을 꼭 맞대야 안정감이 드나봐요
    제가 안아주고 스다듬어주니깐 항상 그걸 느끼고 싶어해요
    침대도 번쩍뛰어올라와서 옆에 꼭 누우면서 휴우~하고 안도의 한숨까지 쉬던걸요?
    제가 화장실가면 문앞에서 엎드려대기중...
    항상 저만따라댕겨요 ㅋ넘이뽀요

  • 9. 보고있어도 보고싶어요.
    '16.1.25 6:21 PM (1.246.xxx.122)

    봐도봐도 질리지않는 강아지,고양이네요.

  • 10. ㅎㅎ..
    '16.1.25 6:25 PM (121.168.xxx.110)

    10살된 우리 말티는 나이먹어도 껌딱지에요.제가 산책을 자주 데려가거든요.나가는걸 워낙 좋아하는 애라서 제 옆에 있으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나봐요.귀찮아도 얘때문에 꼭 나가야 합니다.눈을 쳐다보면 너무 애처롭게 보여서 제가 지고 말아요.때론 귀찮은데 그럼에도 너무 이쁘기만 하네요.

  • 11. 서풍
    '16.1.25 6:39 PM (121.161.xxx.128)

    우리 해피(10살)랑 똑같네요 ㅎㅎ
    책상다리하고 있는데 지금도 다리위에 누워 자는건지 명상중인지.. 그러고 있네요.
    저리가서 좀 앉아 있어라 하면 너무 슬픈 눈으로 쳐다봐서.. 다리가 아파도 그냥 앉아 주네요.

  • 12. ㅎㅎ
    '16.1.25 7:07 PM (220.125.xxx.15)

    5년생 말티도 그러는데 남편을 너무 좋아해 출근할때 남편이 일부러 벗어놓은 잠옷 위에 가서 자고 있고 그래요

  • 13. ㅎㅎ
    '16.1.25 7:33 PM (119.70.xxx.159)

    너무나 귀여운 아가네요.
    그만큼 엄마를 하나님처럼 여기나봐요.
    아유 이뻐라
    강아지에게 적당한 지붕있는 집을 마련해 주세요.
    꼭 필요하답니다.

  • 14. 이런 글
    '16.1.26 1:22 PM (121.141.xxx.8)

    보면 강아지 키우고 싶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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