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동반자...고양이...
작성일 : 2016-01-25 11:45:34
2057878
어쩜 저리 조용하죠?
분명 집안에 나 아닌 생명체가 함께 있는데...
붕어들 뽀글거리는 소리보다 조용하네요
오드득오드득 가끔 사료 씹어먹는 소리
걸음도 소리없이
맨바닥에 안 앉고
남편놈 고양이한테 환장하는거 보이
저도 고양이 같은 여자로 태어났음
남자들 깨나 울리고 다녔을텐데....는 머래
IP : 119.192.xxx.2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고
'16.1.25 11:51 AM
(118.33.xxx.247)
저희 두마리인데도 조용~해요ㅎ
둘이 장난으로 뒹굴며 싸울 때도 어찌 그리 조용한지ㅋㅋ
2. ㄱㄱ ㄱ
'16.1.25 11:52 AM
(115.139.xxx.234)
조용한 동반자~부럽네요ㅜㅜ
우리집엔 소리 빽빽지르고 쌈질해대고 날라다니며 똥수발 시키는 사랑앵무네마리가 있어요^^애들등쌀에 키우기전엔 예쁜 소리로 울고 얌전할거란 환상이 있었죠ㅡㅠ 정말 예쁘고 귀엽긴하나 시끄러워서 티비도 거실에서 못봐서 맨날 방에서 봐요ㅜㅠ
3. 그래서
'16.1.25 12:26 PM
(59.9.xxx.6)
-
삭제된댓글
고양이가 좋아요. 그 누아한 자태하며 깔끔함까지 죄다 예브죠.
4. 그래서
'16.1.25 12:26 PM
(59.9.xxx.6)
고양이가 좋아요. 그 우아한 자태하며 깔끔함까지 죄다 예쁘죠
5. 윗님....
'16.1.25 12:29 PM
(1.232.xxx.176)
아주 오래 저, 저도 손노리개 모란앵무 키우던 시절이 잇었어서 네 마리 키운다니 가늠이 되네요.그래도 새들 느므 귀여워요.
지금은 두 냥이 모시고 삽니다.
워낙 조용하기도 하지만 낮엔 어디 구석에 쳐박혀서 얼굴 보기도 힘듭니다 ㅠㅠㅠㅠ
저녁이 되면 조용히 나타나 내 다리에 앞다리 걸어 얹히고 빤히 쳐다보면서 골골송을 부르죠.
그나마 나는 소리는 사료 먹는 소리와 골골쏭이네요. 조용한 동반자...딱 맞네요. ㅎㅎ
6. ㄱ ㄱ ㄱ
'16.1.25 12:44 PM
(115.139.xxx.234)
저도 먼치킨 고양이에 반해서 키우고싶은데...앵무들땜에..맞아요..새도 너무 귀여워요.~ㅇㅖ쁘니까 다 용서되고 ,귀여우니까 물리거나 손에 똥싸고 날라가도 무마됩니다~
7. 호수풍경
'16.1.25 12:45 PM
(121.142.xxx.9)
맞아요....
가끔 찾으러 다녀요....
집도 코딱지만한데,,,
어디 숨었는지....
부르면서 찾아다니다 보면 저~~ 구석에서 고개만 내밀고 쳐다보고 있어요... ㅡ.,ㅡ
8. ...........
'16.1.25 12:48 PM
(58.120.xxx.124)
녀석 너무 귀여워요..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9. 그런가요?
'16.1.25 1:03 PM
(221.149.xxx.157)
-
삭제된댓글
저희 고양이는 조금만 사람이 안보여도 야옹거리고 찾아다니고 사람 있는데서 자려고 해요.
한 두세번 본 사람이면 와서 아는척하고 옆에서 사부작거려요.
2달된 아기를 길에서 구조했는데 엄마사랑이 그리워서그런가 볼때마다 안쓰러워요.
강아지도 같이 키우는데 둘이 참 다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2876 |
일한지 두달만에 그만두면 너무한거죠? 3 |
고민입니다... |
2016/01/26 |
1,532 |
| 522875 |
아기 돌때 돌잡이 꼭 해야할까요? 8 |
.. |
2016/01/26 |
1,511 |
| 522874 |
급질문)인강 pmp에 담으면 계속 들을 수 있는건가요? 1 |
인강마감 |
2016/01/26 |
903 |
| 522873 |
경제랑 IT 신문 어떤거 보세요? 2 |
아지아지 |
2016/01/26 |
647 |
| 522872 |
치인트 보고난 뒤 쉬이 잠이 오지 않아요.ㅠ 22 |
설레임 |
2016/01/26 |
12,778 |
| 522871 |
한식으로만 세끼 차려먹어야 하니 힘드네요. 간단히 먹을 수 있는.. 2 |
삼시세끼 캐.. |
2016/01/26 |
1,238 |
| 522870 |
30평대 다들 관리비 얼마나오세요? 전기요금 좌절 ㅠㅠ 65 |
J |
2016/01/26 |
20,994 |
| 522869 |
아직도 대학 입시 치르는 악몽을 꿔요. 19 |
..... |
2016/01/26 |
2,566 |
| 522868 |
30대이후에는 어떤경험때문에 마음이 많이 흔들리나요? 1 |
아이린뚱둥 |
2016/01/26 |
1,135 |
| 522867 |
생리통때문에 배가 아픈데 뭘하면 안아플까요?ㅠㅠ 22 |
..... |
2016/01/25 |
4,794 |
| 522866 |
유정선배를 보니 대학시절 떠오르네요.. 4 |
설 |
2016/01/25 |
2,137 |
| 522865 |
유치원생 엄마 고민 상담이에요 ㅠㅠ |
mm |
2016/01/25 |
808 |
| 522864 |
서울대 나와서 잘 안풀리는 사람들은 7 |
음 |
2016/01/25 |
4,177 |
| 522863 |
힐링캠프에서 이현우 가리워진 길 |
가수들 |
2016/01/25 |
899 |
| 522862 |
목동 현백 지하는 뭐가 맛잇나요 10 |
여긴 |
2016/01/25 |
2,766 |
| 522861 |
유시민 작가 나오니 훨씬 재미있네요 9 |
비정상회담 |
2016/01/25 |
2,261 |
| 522860 |
갤럭시 핸드폰 때문에 숙면을 못하겠어요. 왜이렇게 깜빡이나요. .. 10 |
짜증 |
2016/01/25 |
2,989 |
| 522859 |
어떤 칵테일 좋아하세요?? 11 |
취향 |
2016/01/25 |
1,120 |
| 522858 |
지금 큐슈지방에 사시는 분 있으신가요? 5 |
큐슈 |
2016/01/25 |
1,531 |
| 522857 |
처가살이가 진짜 전통이란게 사실이에요? 15 |
오늘 본 글.. |
2016/01/25 |
3,093 |
| 522856 |
깡패 고양이와 행복 7 |
nana |
2016/01/25 |
1,379 |
| 522855 |
수원 반영구아이라인 잘하는곳 |
부탁합니다 |
2016/01/25 |
790 |
| 522854 |
자극적인카톡프로필사진이요 1 |
여름휴가때 .. |
2016/01/25 |
1,200 |
| 522853 |
비정상회담 유시민님 나온대요. 8 |
ㅇㅇ |
2016/01/25 |
1,568 |
| 522852 |
롯데백화점 지하가면 꼭 사는 맛있는거 있어요? 7 |
질문드림 |
2016/01/25 |
4,1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