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겠어요‥
눈이 많이 와서 시댁에서 전화왔는데
또 업 됐는지 거짓말하고 있네요‥
정말 짜증납니다‥
남편은 과장이라고 우기고 전 거짓말이라고 합니다
기숙사 있는 고등아이 이번주 이틀 쉬는데
방학초반에 푹 놀아서 이번엔 이틀만 쉰다고 얘기하네요
방학때도 보충수업으로 주말에만 나왔거든요 ㅠ
평소때도 제가 딱 한번 사소한 실수 한번을
늘 그렇게 행동한다고 얘기하고‥다른말도
예를들면 부산에 큰 백화점? 쇼핑센타?생겨서
딱한번 쇼핑가서 아이 모자하나
사온걸‥애엄먀 애들물건 쇼핑 부산으로 다닌다~이런식입니다‥
이런게 모여서 시댁가면 꼭 잔소리 듣게 만들거든요
방학에 며칠쉬면서 왜?안왔냐?
매번 그렇게 대도시로 쇼핑다니면 언제 돈모으냐??
이런 소리 듣게 만들어요 ‥
갑자기 남편도 꼴보기싫고 명절에도 가고싶지 않네요
업 되면 거짓말하는 남편ㅠㅠ
등신같은 인간 조회수 : 2,312
작성일 : 2016-01-24 18:23:20
IP : 112.152.xxx.8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zzz
'16.1.24 6:25 PM (180.228.xxx.131)뭔가 글네용이 재미있네요ㅋㅋㅋ귀여우세요 두분 모두,,,
당한쪽에서는 거짓말이맞고 가한쪽에서는 과장이 맞구요 ㅎㅎㅎ2. 귀엽긴
'16.1.24 6:35 PM (178.191.xxx.54)남편 진짜 짜증나네요. 왜 저런데요?
3. 아무거나 주워먹다가
'16.1.24 6:52 PM (112.152.xxx.85)시대가서 시어머니가 주신 날계란 얼떨결에 먹고
태어나서 첨으로 장염걸려서 링거맞고 열나고 고생했는데
그후에 제가 아무거나 주워먹고 장염잘나는 스타일이라고
떠벌리고 다닙니다‥입을 꾀매고 싶어요4. ...어휴 남자들이란
'16.1.24 6:59 PM (114.204.xxx.212)다같이 있을때 버럭 한번 하세요
내가 언제 그랬냐 부산가서 모자 한번 산걸 그리 우려먹냐? 고요
어머님이 주신 거라 주워 먹었다 ! 라거나 ..5. 그럴 때 마다
'16.1.24 7:24 PM (180.230.xxx.163)바로 잡아 주세요. 체면 생각말고 또박또박. 몇 번 망신을 당하면 좀 조심하겠죠.
6. ㅇ
'16.1.24 8:19 PM (14.47.xxx.3)헐
죄송하지만 좀 푼수 느낌이네요
제 남편도
제가 맥주 한캔도 다 못먹거든요 즐기지도 않고 치킨 먹을때아 먹는데
신랑은 전혀 못 마시고요.
근대 사람들앞에서 제가 어쩌다 맥주 한잔 마신걸 가지고
절 술고래 취급해서 정말 황당했어요.7. ....
'16.1.24 8:44 PM (221.157.xxx.127)어머니 아들 거짓말병 있는데 어릴때도 그랬냐고 입열면 과장이고 다 뻥인데 알고는 계시죠? 하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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