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약 먹다가 끊으신분..

나리 조회수 : 1,570
작성일 : 2016-01-24 16:40:54
고지혈증약 먹다가 끊으신분 있나요?
전 50대초반이구요 ,
작년10월부터 하루한알 먹었어요
뚱뚱하지는 않구요,가족력도 있어요.

총 콜레스테롤265,HDL58,중성지방68,LDL193
작년10월 피검사결과예요.
의사샘은 죽을때까지 먹으라는데
약부작용도 그렇고.
한달정도 약끊고 피검사다시 해보고 끊고싶어요
참 폐경된지 1년정도 됐어요.
어떤말이라고 듣고싶어요.
늘 내일처럼 댓글주시는 82분들, 복 받으실거예요.미리 감사드려요
IP : 112.165.xxx.19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분당댁
    '16.1.24 4:41 PM (58.227.xxx.167)

    식이요법 해보세요...저는 부작용이 많아 몇일 먹다가 안먹어요..ㅠㅠ 다음에 검사해보고 약을 좀 바꿔보랴고도 해요..

  • 2. 저랑
    '16.1.24 5:04 PM (112.153.xxx.100)

    비슷하신거 같아요. 저는 약 먹은게 8개월쯤 되는데..계속 먹었을때 어떤 부작용이 있죠? 제가 갔던 병원선생님은 계속 복용해도 문제 없다셨는데요.

  • 3. 원글
    '16.1.24 5:13 PM (112.165.xxx.191)

    윗님은 나이가 어떻게되나요?
    딱히 부작용이라기보다 ,모든약에는 부작용이 있다네요
    80까지산다쳐도 ,
    앞으로 30년가까이 약 먹는다 생각하니 서글퍼지네요^^

  • 4. 50세
    '16.1.24 5:30 PM (112.153.xxx.100)

    만 49구요. 전 체구가 작은 편이에요. 비만도 아니어 체중조절은 별 의미가 없다고 하고, 운동은 안해서 잘 모르겠어요.요새 음식이 수치에 영향을 안끼친다는게 지배적이지만, 제 가족들이 다 콜레스테롤 많은 편이고, 콜레스테롤 많다는 음식 좋아한답니다.

    첨 약 복용후 5개월 쯤 후에 피검사 다시 해보니..정상 범위의 최고 수위 정도 되더라구요. 1년전 수준 정도로요. 피검사는 다른 병원서 했었는데, 재검했던 다른 병원 쌤은 약 끊고 경과 보자고 하셨었구요.

    그렇지만 저는 경동맥도 혈관이 좀 죽상화가 되고.
    좁아진 상태예요. 그래서 계속 복용할까 생각중이랍니다. 처음 병원서 수치가 정상으로 온다고 이미 죽상화가 진행되고 좁아진 혈관이 개선되진 않는다고 했었어요.
    그리고 제 경우는 폐경은 아니지만..폐경기에 가까와 여성홀몬이 줄어들었는지. 일년 사이 수치가 확 늘어난 경우였구요. 그 전에도 늘 정상범위중 젤 탑정도의 수치였거든요.

    그리고 경동맥이 좁아져 있음 다른 곳도 마찬 가지라고 생각하라고 했어요. 다행히 뇌로 가는 혈관말고.
    얼굴로 가는 혈관쪽이구요. 물론 나이 대비해서요.

  • 5. ...
    '16.1.24 7:12 PM (116.32.xxx.15)

    식이해도 LDL이 160 이상이면 약 드셔야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597 부모랑 자식간 사이는 안좋고 1 10:53:18 56
1773596 예금 금리 계속 오를까요? ... 10:53:14 29
1773595 할머니에 대해 생각할 수록 짜증나요 ..... 10:51:50 74
1773594 낮에 사람도 없는데 개 키우는거.. ........ 10:50:21 77
1773593 포메들 말이에요 1 .. 10:49:06 68
1773592 큰언니가 50대나이에 대기업 차장인데 9 ........ 10:45:48 599
1773591 2스타 장군 “이런식이면 진급 안하겠다” 10 와 미친 10:45:42 273
1773590 민주 "한강버스 운항 전면 중단하라" ... 10:45:31 73
1773589 집값은 금리 올리면 9 .. 10:42:27 256
1773588 위층 부부싸움하나봐요 3 Sksksk.. 10:37:31 709
1773587 아들이랑 같이살면서 상처받네요 8 ... 10:36:44 716
1773586 이런 남의편 있나요 2 방관자 10:36:11 253
1773585 “뽀뽀하자” 70대女에게 들이댄 80대男…거부하자 명치 ‘퍽’ 2 음.. 10:34:04 719
1773584 애들 결혼조건이요 3 10:33:07 451
1773583 수녀원 딸기잼을 샀네요 ㅇㅇ 10:32:41 307
1773582 빌라를 고쳐서 팔려고 하는데요 ㅇㅇ 10:28:49 264
1773581 딸애가 딸을 낳았는데요 3 ㅇㅇ 10:21:51 1,113
1773580 우리들의 엄마 아빠가 생각난다 .. 10:17:23 221
1773579 오늘 남편이랑 김동률 콘서트 가는데요 9 ㅇㅇ 10:17:01 586
1773578 저는 PTSD오는 느낌이라 대기업 김부장 못봤어요 6 ㅇㅇ 10:15:48 833
1773577 훈육 잘 안하고 애지중지 키우면 11 .. 10:10:09 723
1773576 아이 재수 의견 부탁해요(터놓을 곳이 없네요). 20 심장쿵ㅠㅠ 10:09:09 824
1773575 20-40 소비트렌드가 변한거 맞아요. 16 지나다 10:08:02 1,184
1773574 진심궁금)대장동 이재명이 돈먹었다는거에요? 31 ㄱㄴ 09:55:36 1,093
1773573 대기업 김부장 정도면 퇴직후 엄살이죠. 4 09:47:21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