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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정도가 궁금해요.

춥나요 조회수 : 1,629
작성일 : 2016-01-24 16:10:01
팔자 좋은 소리죠?

11월말에 조산기로 창문없는 병실 40일간 입원 후 출산, 출산 후 6일간 입원하고 병원 지긋지긋 해서 산후조리원도 안가고 지하주차장 통해서만 집에와서 보름째 집밖에 안나가고 있어요.

그런데 저는 겨울 좋아하거든요...ㅜ차가운 공기 양쪽 콧구멍으로 시원하게 흡입하면 콕콕 쑤시는 수술자국이 사라질것 같아요. 진짜 갑갑하네요ㅜ흑.
IP : 220.77.xxx.2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24 4:12 PM (66.249.xxx.218) - 삭제된댓글

    아아~~ 콧구멍만 밖으로 내밀고 찬공기 한번 흡입시켜주고 싶네요 ㅎㅎ 화이팅 하세요!!

  • 2. 어제 밤
    '16.1.24 4:19 PM (211.36.xxx.160)

    추운 정도를 느끼고 싶어서 두시간을 돌아다녔네요.
    오늘 밤에도 산책 나가려구요..15년만에 강추위라는데
    느껴보고 싶어요. 얼마나 추운지..

  • 3. 어제 밤은
    '16.1.24 4:19 PM (211.36.xxx.160)

    그렇게 춥진 않았는데..
    오늘은 어떨지..

  • 4. ...
    '16.1.24 4:21 PM (59.12.xxx.187)

    왕복 30분 걸어갔다 와야 하는 곳이 있어서 나갔다 왔는데 발가락 떨어지는 줄 알았어요. 어그부츠 신고 나가고 싶었지만 복장이 좀 그래서 가죽부츠를 신었더니 발이 너무 시렵더라고요. 얼굴도 모자 쓰고 목도리 했지만 눈이 시려웠어요 ㅠ

  • 5. 저두
    '16.1.24 4:46 PM (114.200.xxx.50)

    집에 꼼짝않고 있는데요, 베란다에 내놓은 음식의 상태로 가늠합니다.
    베란다에서 얼음을 본 적은 제 기억에는 없는데.......
    며칠전에는 순수한 물만 얼더니 어제 오늘은 소금간한 국 종류도 죄다 얼었어요.
    물에 불리고 있는 토란대는 몇날며칠 얼음속에 박혀있음. 위에서 스케이트 타도 됨.

  • 6. 추위
    '16.1.24 5:05 PM (220.77.xxx.210)

    조언대로 콧구멍만 좀 내놔봐야겠네요..ㅎ

    저도 추위를 느껴보고싶어요. 차갑고 건조한 느낌 좋은데 발가락 떨어져 나간다니 망설여 지네요..ㅜ

  • 7. ...
    '16.1.24 10:17 PM (211.172.xxx.248)

    11월에 집에서 산후조리하는데...그렇게 혼자 열이 뻗치더라구요.
    반팔입고 지냈더니 친정엄마가 기겁을 하고 말리셨는데 더워서 참을 수가 없었어요.
    애가 지금 중딩인데 딱히 산후풍 같은거 없네요.
    코에 바람 좀 쐬세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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