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그것이 알고싶다 직접증거는 없는거죠?

ㅇㅇ 조회수 : 2,832
작성일 : 2016-01-24 09:16:14
살인도구도 없었고 얼굴 노출도 안됐고 다른 지문이나 그런건 없는데 피의자 본인이 너무 자세한 자백?.그리고 특이한 걸음걸이 ,보험등..현장을 가보지 않았다면 절대 알수없는 상황..아니..강압수사라고 허위로 말했다며 뭐라 해놓고선 담엔 또 본인이 죽였다고 얘기하고 또 번복..이 사람 뮈죠?.중간에 심경변화가 있었는지 아니면 경찰이 확보한건 cctv만 있는데 너무 자세히 얘기한것 같으니까 또 말을 바꾼건지..딱 봐도 범인 맞던데..혹시 다음 재판때 증거부실하다고 뒤집어 질수 있는건가요?.진짜 너무 억울하네요..그 새벽에 친구가 그런곳에서 만나자고 했다면 이상하게 생각했을텐데 전혀 의심않고 따라가고..ㅜㅜ.오죽하면 친구들이 증언을 했을까요?돈이 뭐라고..
IP : 223.33.xxx.8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둑이 제발저린격
    '16.1.24 9:38 AM (58.231.xxx.76)

    증거가 많은줄 알고 다 술술 불었는데
    재판하면서보니 자기가 흘려던 정황들만 있어서
    말 바꾸는듯.

  • 2. ...
    '16.1.24 9:39 A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처음엔 경찰이 가진 패가 뭔지 몰라서 형량 낮추려 자백했다 나중에 얼굴 안보이는 씨씨티비가 전부라는걸 알고 무죄 우기는거죠. 개쓰레기에요. 피해자가 정말 순한 사람이었던거 같은데 친구란 이름으로 지내던 시절에도 얼마나 함부로 대했을지..

  • 3. ...
    '16.1.24 9:39 A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처음엔 경찰이 가진 패가 뭔지 몰라서 형량 낮추려 자백했다 나중에 얼굴 안보이는 씨씨티비가 전부라는걸 알고 무죄 우기는거죠. 개쓰레기에요. 피해자가 정말 순한 사람이었던거 같은데 친구란 이름으로 지내던 시절에도 얼마나 자기 내키는대로 함부로 대했을지..

  • 4. ...
    '16.1.24 9:40 A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처음엔 경찰이 가진 패가 뭔지 몰라서 형량 낮추려 자백했다 나중에 얼굴 안보이는 씨씨티비가 전부라는걸 알고 무죄 우기는거죠. 개쓰레기에요. 피해자가 정말 순한 사람이었던거 같은데 친구란 이름으로 지내던 시절에도 얼마나 자기 내키는대로 함부로 대했을지..

  • 5. ㅇㅇ
    '16.1.24 9:49 AM (223.33.xxx.85)

    Cctv화면에서 두사람 모습이 뭔가 어색해요.친구라는 느낌보다는 그냥 걷는 느낌..피해자도 슬쩍 주변을 보는것 같은데..ㅜㅜ.

  • 6.
    '16.1.24 11:22 AM (121.168.xxx.138)

    저는 반대로 전형적 남자애들 친구끼리 걷는 모습으로 보이던데요
    남자애들은 여자처럼 바짝붙어 안걷거든요
    누가 앞질러가는데도 안보던데....

  • 7. ..
    '16.1.24 11:37 AM (222.237.xxx.47)

    이 사건 보면 사람이 참 자기자신을 모르고 사는 것 같아요....그 많은 친구들이 다 걸음걸이 특이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작 자신은 그걸 모르고 있었네요...설마 걸음걸이 때문에 걸릴 줄이야.......

    하긴 저도 하이힐 신으면 좀 특이하게 걷는다는 말 들었는데.........정작 저는 그게 왜 특이한지는 잘 모르겠거든요.......

  • 8. 프로파일러 얘기
    '16.1.24 12:02 PM (119.197.xxx.52)

    첨에 잡혔을때 지가 자백 다 했어요. 범인이 아닌이상 알수 없을만큼 디테일하게. 범행장소 지도 그린거보더니 프로파일러글이 한결같이 범인이라 하던데요.
    자백을 몇번에 걸쳐 했는데 중간 중간 증거 나왔냐고 자꾸 질문하더니 변호사가 팁을 준 모양인가 말바꿔 강압수사라고 경찰이 심문중 폭행하고 허위자백했다고 인권위에 제소하고 그알에다가도 방송좀 해달라고 쌩쑈한거예요
    첨엔 지가 죽여놓고 자백하고 현장검증까지 리얼하게 해놓고 이제와 보니 뚜렷한 증거는 cctv밖에 없는거같으니 번복하는거예요.
    범인 백퍼 맞던데요 뭘

  • 9. 보험
    '16.1.24 12:06 PM (39.7.xxx.27)

    보험도 그래요. 죽은친구가 들어달래서 찝찝했지만 들어줬고 영 찝찝해서 서로 수익자로해서 들었다잖아요. 근데 정작 지보험료는 안내서 해지되고 친구보험료는 지가 송금해서 내고 있었잖아요. 왜냐 친구보험의 수익자가 저니까 지가 탈 목적으로 지보험은 하자마자 돈안내서 해지되고 친구보험은 지가 돈까지 내주면서 유지가 되고.
    여자 동창친구들이 증언하기 쉬운일 아닌데 죽은 친구 불쌍하고 죄값받고 뉘우치길 바래서 증언했다고 하잖아요

  • 10. ....
    '16.1.24 12:50 PM (122.32.xxx.70)

    결국 친구때문에 죽게됐지만 남아있는 좋은 친구들이 피해자를 위해 증인까지 서주고 얼마나 다행인지..
    특히 임신중인 친구는 뱃속아기 생각하면 그런일로 법정에 서기 쉽지않았을텐데 보복을 감수하고도 억울한 죽임을 당한 친구를 위해 용기내줘서 고맙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340 20킬로 절임배추 양념은 배추 09:15:36 7
1773339 응급실 뺑뺑이 방지법의 한계와 진짜 해결책 2 의사면책필요.. 09:06:49 101
1773338 르쿠르제 세트로 사면 잘 쓰게 될까요? 2 @@ 09:06:16 138
1773337 고양이 밥양이요 2 ㆍㆍ 09:05:21 48
1773336 포브스 선정 2025년 강대국 순위.jpg 4 2찍부들부들.. 09:05:13 351
1773335 요즘 경기 살아난 거 맞죠? ..... 09:03:53 188
1773334 천안 물류센터 큰불 났네요 2 천안 08:58:08 753
1773333 촉촉한 바디워시 추천요 현소 08:50:14 108
1773332 인생이 저 같은 분 있나요? 3 08:50:01 717
1773331 고1 코 블랙헤드 심해요 3 ㅎㅎ 08:49:01 131
1773330 엠베스트 영어강사. 추천부탁드려요 ~~ ㅇㅇ 08:44:43 57
1773329 논술보러 왔어요 7 합격하자!!.. 08:44:19 455
1773328 학원 알바 주5회 하는데 이정도면 그만둬야겠죠? 3 ㄱㅇ 08:36:31 900
1773327 니트 롱~코트 사실 분 주의 바랍니다. 9 음.. 08:32:34 1,364
1773326 상생페이백요 쌀한말 08:29:58 327
1773325 탐구1개만보는대학.. 2 08:26:11 281
1773324 배추김치 담글때 배즙 넣어도 괜찮을까요? 3 .. 08:24:33 464
1773323 "왜 갑자기..."요즘 5060이 갑자기 이혼.. 3 황혼이혼 08:24:20 1,650
1773322 혼자사는데 1억으로 뭐를 할수있을까요? 8 노후 08:21:57 909
1773321 첫째로 혹은 둘째로 태어나신 분들 6 08:19:29 590
1773320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한 한동훈 엄청나네요 ㅋㅋㅋㅋ 23 ㅇㅇ 08:16:38 1,946
1773319 피지컬 아시아 제작진과 일본 넘하네요 (스포) ㅇㅇ 08:11:06 646
1773318 위 대장내시경 3일전인데 무,양파 익힌건 괜찮을까요 1 Ui 08:10:10 193
1773317 보완수사권을 내세운 검찰의 기득권 부활 꿈 4 이잼5년후,.. 08:10:06 196
1773316 김치양념 4kg으로 몇 포기 가능한가요? 7 ooo 08:00:24 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