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남편을 오해했나봐요
- 1. ㅇㅇ'16.1.23 10:56 AM (119.64.xxx.55)- 스텝 바이 스텝. 
 기대가 크면 실망도 커요.
 조금씩 천천히 다가가시길
- 2. 음'16.1.23 10:56 AM (180.70.xxx.154)- 부부라도 따로 자면 서먹하더라구요 
 같이 자게 되서 다행이네요
 친밀감 높이는데는 쓰담쓰담하는 스킨쉽이
 최고더라구요 특히 중년 남자들이요
- 3. 원글'16.1.23 11:06 AM (112.148.xxx.72)- 남편이 먼저 쓰담쓰담은 안하네요,, 
 저도 한두번도 아니고 기분 나쁘고;;
 이런 남자는 왜 그런걸까요?
 그리고 어떤 대화법으로 문제를 알려줘야할까요?
- 4. 잘웃으세요..'16.1.23 11:12 AM (39.7.xxx.26) - 삭제된댓글- 남자들 웃는 얼굴에 무지 약해요 
 식탁에서 눈마주치면 이유없이 한번씩 씩 웃으시고
 일상적인 대화도 미소띤 얼굴로 하세요..
 전 싫은 소리 할때도 나사빠진 사람처럼 애교섞어 해요..
 남편이 제 말 뭐든지 다들어줍니다.. 주변에 소문난 애처가에요
- 5. 그래도 받아 줬잖아요.'16.1.23 11:13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님이 의도치 않게 발을 넣어 남편 마음을 알았잖아요. 
 알았으니 적극적으로 애교 부려보세요.
- 6. 그래도 받아 줬잖아요.'16.1.23 11:13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님이 의도치 않게 발을 넣어 남편 마음을 알았잖아요. 
 알았으니 적극적으로 애교 부려보세요.
 남편더러 왜저러지?란 생각 하신다면
 남편도 여자가 먼저좀 하지
 이런 생각 합니다.
- 7. 그래도 받아 줬잖아요.'16.1.23 11:14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님이 의도치 않게 발을 넣어 남편 마음을 알았잖아요. 
 알았으니 적극적으로 애교 부려보세요.
 남편더러 왜저러지?란 생각 하신다면
 남편도 여자가 먼저좀 하지
 이런 생각 합니다.
 그리고 어떤 인간 관계든 성별 구분없이
 그렇지?하면 네 하고 응답해 주는이를 좋아합니다.
 무조건 예스 하는것이 대화법 입니다.
- 8. dd'16.1.23 11:15 AM (175.209.xxx.110)- 제 전남친이 무지 무뚝뚝했거든요. 제가 애교 무지 많은 스타일인데 애교를 부려도 별 반응이 없고... 그런데 속으론 다 좋아하고 있더라구요. 답답해 터질 거 같지만 원글님 쪽에서 먼저 따뜻한 표현 많이 하고 애교도...해보세요. 별 반응 없더라도 그냥 일방적으로요. 
- 9. 그래도 받아 줬잖아요.'16.1.23 11:16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님이 의도치 않게 발을 넣어 남편 마음을 알았잖아요. 
 알았으니 적극적으로 애교 부려보세요.
 남편더러 왜저러지?란 생각 하신다면
 남편도 여자가 먼저좀 하지
 이런 생각 합니다.
 그리고 어떤 인간 관계든 성별 구분없이
 그렇지?하면 네 하고 응답해 주는이를 좋아합니다.
 무조건 예스 하는것이 대화법 입니다.
 문제를 알려주지 마세요.나이가 있어 안고쳐집니다.
 님 스스로도 못고치듯이.
 남 고치는건 나고치기보다 더 어렵죠.
- 10. ...'16.1.23 11:20 AM (221.157.xxx.127)- 남편을 오해한건 아니죠 있었던 일은 있었던 일이고 이런모습 저런모습 둘다 남편입니다.. 그리고 나이들면서 좀 유해지는것도 있어요. 울 남편도 요즘은 저에게 잘해주는데 그렇다고 시댁관련문제는 철저히 제 편은 아니에요 
- 11. 어제 인기 있었던 글처럼..'16.1.23 11:22 AM (218.234.xxx.133)- 대화나 스킨십으로 시작하기 어려우면 남편이 평소에 좋아하는 요리를 해줘보세요. 
 매일 저녁에 (퇴근하기 전에) 문자로 오늘 저녁은 당신 좋아하는 뭐뭐다~ 늦지 않게 왔음 좋겠다 하고 보내고..
 그렇게 하다보면 자연히 같이 식사하고 대화도 나누게 되고 (요리 이야기로 물꼬를 트겠죠..)
 점점 대화할 거리가 많아지지 않을까요..
- 12. ...'16.1.23 11:23 AM (39.113.xxx.36) - 삭제된댓글- 남편이 차가운 발 감싸줘서 너무 좋았어 미소 ^^ 
 입밖으로 꺼내서 말하구요.
 이거이거 먹으러 갔음 좋겠어 다섯번 노래부르고 같이 가주면 같이가줘서 너무 좋아 쓰담쓰담 님이 표현하면.남편도 따라할걸요 아마.
 내 생일 언제언제인데 이런 선물 받고 싶어 다섯번 노래.
 선물받으면 너무 좋다고 쓰담쓰담.
 이러다.보면 좋아지지 않을까요?
- 13. MandY'16.1.23 11:32 AM (119.214.xxx.82)- 차가운 발 감싸주는거 그런 작은일로 다시 사랑을 시작하는게 여자들인데 참 남자들 몰라요 그죠? 벤치에 떨어져 앉으면 여기와서 앉아요 하거나 원글님이 다가앉으면서 당신옆이 좋으다 얼굴한번 봐주시구... 그런거죠 뭐 지치지 마시고 내가 더 사랑해주는 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 14. 마음이 있어도 표현을 잘 못하는'16.1.23 11:32 A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사람이 많아요. 
 그런 경우 한쪽에서 적극적으로 나가면 서로 표현하게 되지요.
 같이 걸어갈 때 팔짱도 끼고 손도 잡고,
 자는 남편 얼굴 쓰담쓰담도 해주고,
 집안일 도와주면 잘했다, 고맙다 칭찬해주고 웃어주고,
 잘 때도 손잡고 주무세요.
 조금만 신경 써줘도 남편이 확~ 달라지고 서로의 사랑도 깊어지는 것 같아요.
 서로 사랑하고 사랑 받는다는 느낌이 얼마나 든든하고 좋은데요. 노력하세요.
 화이팅~!!!!
- 15. ㅋㅋㅋ'16.1.23 11:33 AM (211.52.xxx.97)- 저는 그냥 엉겨요. 
 발이 차니 맨날 남편 다리 사이에 발 집어넣고, 실룩실룩 춤도 춰주고.
 24년차. 경상도 남자랑 살아요.
- 16. 원글'16.1.23 11:40 AM (112.148.xxx.72)- 제가 애교가 없긴해요ㅠ 
 그런데 한두번도 아니고 무뚝뚝한 남편한테 애교가 쉽지가 않네요ㅠ
- 17. 저도'16.1.23 12:20 PM (182.224.xxx.25) - 삭제된댓글- 원글님덕에 저도 배우고 갑니다. 
 무뚝뚝한 남편 애교 안부리는 아내 ㅠㅠ
- 18. .0.0.'16.1.23 12:48 PM (175.117.xxx.199)- 지금 이마음만 잊지마시고, 
 조금만 더 먼저 손내밀고,
 다가가보세요.
 한평생 살아가야하는데 서로 관심없이 사는건 아쉽잖아요.
 화이팅
- 19. ---'16.1.23 1:23 PM (119.201.xxx.47)- 저랑은 반대시네요 
 젊어선 제편이었고 다정하게 잘 지냈는데
 늙으니 자기 부모형제한테만 집중하네요
 조카에 손주까지 껌뻑 넘어가는거 보면
 이상하고 낯설어요
 늙어선 부부가 최고라던데..
- 20. 남자들'16.1.23 9:14 PM (123.228.xxx.237)- 나이들면 여성호르몬이 많아져 그러는지 
 좀 다정해지는거 같아요
 제 남편도 생전 자기밖에 모르고 그담은 자기 부모님뿐이더니
 요샌 시키지도 않았는데 저 먹으라고 뭐 사다주고 추워하면 손잡아주고 이래요. 왜저러나 싶다니까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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