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슬람 성직자, “쾰른 집단 성폭행은 피해자들 잘못”

... 조회수 : 2,537
작성일 : 2016-01-22 08:45:3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81&aid=000...

한 이슬람 종교인이 지난해 독일 쾰른에서 있었던 성폭력 사태의 책임이 피해 여성들에게 있다는 의견을 밝혀 국제사회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해 12월 31일 쾰른 도심에서는 수백 명의 여성이 남성들에게 집단으로 성추행 및 성폭력을 당하는 대규모 사건이 발생했다. 독일 검찰은 이 사건에 관련된 신고가 800건 이상 접수 됐으며 이 중 성폭행 3건을 비롯한 521건이 성범죄 피해 신고였다고 밝혔다.

피해 여성 대부분은 당시 북아프리카 및 아랍계로 추정되는 무수한 남성들에게 둘러싸여 벗어날 수 없는 상황이었으며, 신체 중요 부위에 대한 강도 높은 추행이나 개인 소지품 절도, 폭행 등의 범행을 당했다고 증언했다.

더 나아가 쾰른뿐 아니라 스웨덴, 핀란드, 오스트리아 등 유럽 각지의 도시에서도 이와 동일한 형태의 범행이 자행된 것으로 알려져 이슬람 난민들에 대한 국제 사회의 인식은 점차 악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쾰른에 위치한 ‘알 타우히드’ 모스크의 이맘(이슬람교 종교 지도자)인 사미 아부-유수프가 한 러시아 방송에 출연해 “당일의 사건은 반라에 가까운 차림에 향수를 뿌리고 나온 여성들 자신의 잘못”이라고 주장하면서 더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아부-유수프는 “당시 남자들이 여성들을 공격하고 싶어 했던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며 “(그런 옷차림을 하는 것은) 불에 기름을 붓는 행위나 다를 바 없다”고 말하는 등 가해자를 옹호하고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태도를 보였다.

아부-유수프의 알 타우히드 모스크는 이슬람 원리주의인 ‘살라피즘’(Salafism)을 추종하고 있다. 살라피즘은 7세기 이전 초기 이슬람 시대의 질서로 회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수니파 극단주의로, 알카에다와 같은 무장단체가 신봉하는 사상이기도 하다.

이 모스크는 그간 지속적으로 독일 정보부의 조사를 받아왔으며 2004년에는 실제로 무자헤딘과의 비밀 접촉 사실이 드러나 경찰의 단속을 받기도 했다.

IP : 1.250.xxx.18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2 8:56 AM (220.79.xxx.192) - 삭제된댓글

    죽어서도 못고친다는
    지랄병에 걸리셨군요

  • 2. ...
    '16.1.22 8:58 AM (211.246.xxx.105)

    한국여성 서구여성보다 이슬람여성들의 인권이
    높다고 말하는 자칭 페미니스트 등장할 예정

  • 3. 한국도
    '16.1.22 8:59 AM (112.173.xxx.196)

    이슬람 단지 들어서죠

  • 4. 이슬람 성직자 수준도
    '16.1.22 9:04 AM (39.7.xxx.111)

    한국의 목사와 다를바 없군요.
    큰일이네요.
    개신교만으로도 폐해가 넘쳐나는 나라에 이슬람교까지 더해진다면....

  • 5. ..
    '16.1.22 9:21 AM (112.149.xxx.183)

    별로 놀랍진..울나라 남자들 의식 수준도 크게 다르진 않던데 뭐...

  • 6. ............
    '16.1.22 9:21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또라이들이 권력을 가지면 다들 똑같아지는 건가요
    아니면 대개가 그런 인간들이 권력을 잡게끔 되어 있는 건가요?
    언제나 피해자 탓하고 악행을 저지른 본인들은 피해자 코스프레하고.
    우리나라 독재자들, 그 딸년, 이명박 쥐새끼, 일본과 미국의 극우파들,
    이슬람 극우파들, 등등.... 정말 전세계적으로 꼴통 수구 극우파들이 악의 축입니다.

  • 7. 333
    '16.1.22 9:46 AM (183.98.xxx.115)

    일반적으로 권력자들 대부분은 약자에 애한 배려는 눈꼽만큼도 없는게 동서고금을 통틀어 일반화 되어 있죠.

    우리나라 일부 판검사들과 경찰의 성범죄의식...
    미천하기 그지없죠.

    특히 현 정권의 세월호 다루는 방식을 보면 확연한 증거가 될 수 있죠.

  • 8. 역시나
    '16.1.22 10:02 AM (59.9.xxx.6)

    무슬림과는 논리적인 대화가 안된다고 하지요. 유럽에 무슬림 가자가 티비에 나와서 우리나라의 100분 토론 같은걸 하는데 저런식으로 억지 주장을 펴서 할말 없게 만들곤 하지요.

  • 9. 무슬림 혐오
    '16.1.22 10:17 AM (112.169.xxx.141)

    우리나라에도 이미 25만이나 있고
    전라도에 무슬림단지까지 조성된다니
    정말 큰일입니다.
    정치인들은
    외노자들 얘기는 입 꾹 다물고 나몰라라하고
    불쌍한 국민들만 피해당하는거죠.
    저 위에 39.7
    이란 사람 뭐죠?
    우리나라
    기독교 목사들이 저 무슬림 성직자같은 말을 하나요?
    미친 말 좀 하지 마세요.
    우리나라에선
    목사 아니라 대통령이라도
    저런 말하면 죽음인건데.

  • 10. 독일은
    '16.1.22 10:48 AM (175.223.xxx.121)

    저런 것들한테도 인권차원에서 자기 나라서
    버젓이 살게 해주니 참 언론의 자유가 넘치다
    못해 위협적이네요. 뭐 저런 쓰레기 돼지한테
    저 높은 가치의 진주를 달아주는지 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428 전 부치기 좋은 와이드그릴 추천 좀요~~ 6 2016/01/24 1,842
522427 남편한테도 너무 좋아하는 티 내면 어떤가요? 30 . 2016/01/24 6,719
522426 부천 스카이랜드 모바일표 구해봅니다. ... 2016/01/24 685
522425 외고가면,대학교 전공을 어떤걸 못하게되나요? 5 외고 2016/01/24 1,885
522424 보름달이네요.. 4 --- 2016/01/24 669
522423 온수관 동파 방지 물 틀어놓는거 질문이요 4 ㅇㅇ 2016/01/24 2,640
522422 저는 버스에서 미친여자 만났어요 5 대중교통 2016/01/24 4,232
522421 어우 진짜 춥네요 내일 출근 어찌 해요 5 ,,, 2016/01/24 3,464
522420 삶의 방식조차 유행이 있을까요 11 유행인가 2016/01/24 2,776
522419 노래제목 찾습니다 1 ..... 2016/01/24 562
522418 이 추운날 최고의 호사.. 11 마음의 여유.. 2016/01/24 4,840
522417 카드 추천해주세요 멋진걸 2016/01/24 487
522416 미대나온사람이 사진학과 나온사람보다 사진잘찍더라구요 17 ... 2016/01/24 3,189
522415 시민들 발을 닦여 주는 안철수와 김한길 18 케이 2016/01/24 1,775
522414 신랑이 옛여친과몰래 연락하다 들켰는데 35 .... 2016/01/24 13,481
522413 언론 뉴스와는 확연히 다른 광주의 실제 민심 - 보기쉽게 정리 11 ... 2016/01/24 1,620
522412 택시 글 지워졌네요;;;; 음...... 11 00 2016/01/24 2,924
522411 7세 당일 스키강습, 스키 점퍼 필요할까요? 7 스키복 2016/01/24 1,366
522410 대구 근처 경산에 사시분 계세요~ 1 .... 2016/01/24 1,225
522409 할랄에 대해 잘 몰랐어요. 너무 야만적이네요 14 yaani 2016/01/24 4,459
522408 제주에 살아요... 11 야옹 2016/01/24 5,869
522407 슈퍼맨 다섯가족이 출연하나요? 7 2016/01/24 2,663
522406 내일 대전 오전가야하는데 눈이 왔나요 7 춥다 2016/01/24 1,051
522405 화성연쇄살인사건때...온 나라가 떠들썩 했나요? 9 ddd 2016/01/24 3,135
522404 추천곡 6 블루 2016/01/24 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