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정말 추워서 일 마치고 집에 올때
목도리 칭칭 감고도 저절로 자라목이 되서 종종 걸음으로 걷다
문득 이 추위에 입수하면 죽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거에요
가끔 예능이나 해병대 같은데서 영하의 날씨 입수하는 장면
보여주던데 정말 미친짓같고 동사하면 어쩔까 싶은데
저녁에 다 잘될거야 란 드라마 보다
출연 배우가 자신의 아들이 친자가 아니라는걸 알고
충격으로 강물에 뛰어들던데 그 장면보고
보는것만으로 소름돋고
요즘같은 날씨 다른 장면으로 대신할수 없었는지
안타깝더라구요
아기 낳는거 정말 죽을 만큼 힘든 고통인거 알지만
추운날 얼음 깨고 입수하는 군대가 어찌보면 더 고통스러운거
같아 살짝 대한민국 남자들한테 경애심도 생기고 그런 날이네요 -ㅅ-
오늘 다 잘될거야 보신분
.. 조회수 : 791
작성일 : 2016-01-21 21:45:30
IP : 121.140.xxx.7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1.21 9:51 PM (61.80.xxx.7)가수하다가 언젠가부터 연기자 하는 분 같은데 찌질하고 무능한 남자 연기 잘하더라구요.
예전에 강수연 여인천하에서 속치마만 입고 가슴위로 다 드러내고 얼음깨고 들어가던 거 생각나네요.2. 허정민이에요
'16.1.21 10:35 PM (122.37.xxx.51)드라마는 별로라 어쩌다 보구요.
문차일드하다 탈퇴했어요 향상 찌질연기만 하는건 본인에겐 이미지고정되어 안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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