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82쿡 전설의 레전드 ㅋㅋ 깍뚜기님 글 보다 생각나서요~

배꼽빠짐 조회수 : 5,096
작성일 : 2016-01-20 02:34:40
(전설의 레전드란 표현은 농담입니다~~)

82에 레전드급 유머 게시글이 몇 개 있죠.
전 유머 코드가 좀 다른지 그런 글들 댓글에 보면 웃겨 숨넘어간다는데
저는 그냥 미소지으며 보는 일이 더 많았거든요.
그런데 이 글은 박장대소했었어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657419&page=2&searchType=sear...

깍뚜기님이 오랜만에 글 올리셔서
(밥도둑 자리젓 글)
아~ 무슨 글 또 쓰셨나 볼까~ 검색해보다가 예전 글 중 제가 좋아했던 글 찾은 겁니다.
우울하신 분
겨울에 햇빛 부족해서 괜히 처지는 분
함 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솔직하고(?) 귀엽고 서로 막말 안 하고
어릴 때 모두들 천진 순진했던 사람들이 우리 82쿡 님들이신데~~~
IP : 218.51.xxx.7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16.1.20 2:54 AM (182.221.xxx.232)

    저 시절엔 그래도 죽순이였는데 그 땐 못 보고 이제사 원글님 덕에 보네요^^
    깍님이야 믿고 보죵.

  • 2. 재미있네요.
    '16.1.20 3:00 AM (42.148.xxx.154)

    버럭 오마바 대통령은 하도 소리를 잘 질러서 별명이 버럭인 줄 알았네요.
    버럭 박명수라고 하지 않았나요?

  • 3. 저는
    '16.1.20 7:31 AM (119.198.xxx.180)

    만원버스가 만원인줄알았음.
    그래서 택시타지 왜 버스타나? 생각했음..
    국딩때

  • 4. ...
    '16.1.20 8:23 AM (211.243.xxx.65)

    전 중학교1학년때 영어를 처음 배웠거든요
    영어공책 겉지 안쪽에 abcd가 있는것 같은데
    낯선 글자들이 막...영어공책이 불량이구나 잘못샀다 하고 급좌절
    첫수업시간에 보니 그게 발음기호였어요 ㅠㅠ

  • 5. 어떤날
    '16.1.20 9:43 A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저는 영어 스펠링을 다 외워야하는 걸 알고 뒤늦게 놀랐어요.
    중학교 때 선생님이 윈도우 스팰링이 뭐냐고 아무나 일으켜서 물어보셨는데
    그애가 책도 보지 않고 /더블유아이앤디오더블유/ 해서 깜짝 놀랐어요.

  • 6. ^^
    '16.1.20 9:47 A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저는 영어 단어를 외울 때 스펠링을 다 외워야 하는지 몰랐어요.중학교 첫 시간에 영어 선생님이 윈도우 스펠링이 뭐냐고 아무나 일으켜서 물어보셨는데
    그애가 책도 보지 않고 /더블유아이앤디오더블유/ 해서 깜짝 놀랐어요.

  • 7. 점둘
    '16.1.20 9:57 AM (116.33.xxx.148)

    세익스피어, 노견없음 댓들러인데
    저게 13년도 글이네요
    세월이 빠르군요 ㅠㅠ

  • 8. 임슬옹
    '16.1.20 10:30 AM (113.157.xxx.130)

    저는 임슬옹이 임슬이라는 할아버지인줄....

  • 9. ...
    '16.1.20 2:38 PM (175.194.xxx.89) - 삭제된댓글

    어릴 때 서울대 들어가기 어렵다는 말 듣고 의아했어요.
    그냥 가까운 대학 다니다 서울대로 전학가면 된다고 생각.
    전학가면 되는데 왜? ^^
    간호사가 얼마 후에 의사되는 건 줄 알았고요.
    별개의 직업이라기보다는 중간 과정인 줄. ㅎㅎ

    엄마가 너네 진짜 엄마는 어느 다리 밑에서 떡 파는 사람이이래서 어느날 진짜 엄마 찾으러 간다고 집 나간 적 있어요.
    엄마가 계모라서 나를 야단쳤구나 싶어 인생이란 쓴맛이라고 엉엉 울고 갔고요. 집 나갈 때 제 이불에 끈 묶어서 등에 지고 갔고요. 그 정도는 가지고 가도 될 줄 알았죠.
    가족들이 장난이겠지 싶어 냅뒀다가 제가 동네 벗어날 때쯤혼비백산해서 찾으러 나왔어요. 집에 가서 엄청 혼났어요.

  • 10. ...
    '16.1.20 2:40 PM (175.194.xxx.89) - 삭제된댓글

    국민학교 2학년때 얘깁니다. ^^

  • 11. 길손
    '16.1.20 6:58 PM (175.197.xxx.242)

    유머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113 모임에 자기 음식 더 시키고 돈은 같이 내는 사람 어떻게 생각하.. ㅇㅇ 05:26:12 92
1765112 정부 업무망 3년간 뚫렸었다‥"650명 인증서 유출&q.. 자유 05:21:39 88
1765111 성인은 싱글이불 작을까요? 여쩌봐야지 05:17:39 41
1765110 결혼 10년차 조언이 필요합니다 3 ㅇㅁ 04:53:40 357
1765109 "아줌마도 싫고, 아가씨도 싫어요"..'호칭'.. 6 ........ 04:48:20 424
1765108 주식은 ,앞으로 6~12개월 더 간다. 증시 상승 .. 04:34:30 400
1765107 이번 겨울 춥나요? 3 .. 03:55:36 366
1765106 초1 여아 생일선물 2-3만원대에서 추천해주세요 ... 03:23:33 60
1765105 명언 - 진정한 승자 1 ♧♧♧ 02:55:41 542
1765104 전한길의 꿈은 크다. 6 .. 02:33:25 857
1765103 테슬라의 로봇이 보급되면... 7 변하는 세상.. 02:25:43 891
1765102 결혼 15년만에 집 살거 같아요. 아파트 02:17:29 906
1765101 윤건희 그동안 얼마 해쳐먹은 겨 3 윤건희 02:09:05 1,003
1765100 아기가 열이 안떨어져 응급실에 왔어요 5 ... 02:02:49 751
1765099 사촌오빠의 아들이 결혼하는데 축의금이요 12 01:54:47 1,211
1765098 캄보디아 고수익 모집글 보고 통화해보니.. 20 ㅇㅇ 01:15:51 3,297
1765097 김현지 여사님 vs 김건희 61 ... 01:05:23 1,610
1765096 코스트코 다운이불 어때요? 1 이불 00:57:07 695
1765095 비서진 보시는분 안계세요? 5 Z z 00:37:52 1,397
1765094 통밀빵에 빠졌어요(+소스)ㅠㅠ 7 Cccccc.. 00:36:33 1,347
1765093 코스피 3748 4 ㅎㅎㅎ 00:34:33 957
1765092 열기구 위험하지 않나요? 11 M 00:34:00 1,360
1765091 캄보디아 가다가 막힌 청년 경찰서에서 장난만 하네요 4 000 00:30:29 2,163
1765090 읽씹이면 끝난건가요 2 아니 00:29:16 1,029
1765089 유심칩 관련질문입니다(해외여행.) 7 아둘맘 00:21:04 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