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늘 우울한 기운이 있는거같아요 그동안은 그래도 남편직장도 안정됐구
좀 편안한 생활이어서 그런데로 견뎠는데 지금은 아이는 좋은대학에 다니긴하지만 하나에다 혼자밖에 몰라요 물론 제가 그렇게 키운 잘 못이지요
친구들도 이나이에 결혼을 안해서 절 이해해주지도 않고요
산다는게 넘 힘들어요 나만 걱정있는거같고 나만 힘들고...요즘은 약간의돈을 벌고있는데 그것도 쉽지가 않아요
몸도 너무 많이 아팠고요 저 매사에 부정적이고 걱정하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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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늘 우울한 기운
IP : 175.117.xxx.10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보다
'16.1.19 7:19 PM (124.53.xxx.190)약간 더 연배가 있으실 것 같아요..
주제넘은 조언 일 수 있는데..
저도 약간 그런 성향이 있는 사람으로...
가장 먼저는
원글님의 우울적 소양을 부정 하거나 노여워 하지 마시고 받아들이시는 게 어떨까 싶어요..
나는 우울한 성향이다..좋아 인정해!
그리고 틈이 날 때 마다 스스로 일깨우는 거죠..
조금만 달라져 보자..조금만 유쾌하게 생각하자..
뭐 이렇게요..제가 써 먹는 방법이예요^^
지금은 겨울이라 그렇다라고 스스로 위로하며
우울감이 몰려올 때 마다 봄만 오기만 해봐라!
꽃길을 걸으며 뛰어다닐테니..
원글님 우리 같이 힘 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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