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좀 혼내주세요 ㅜ.ㅜ 올해 초등들어가는 딸램 매일 혼내네요

예비초등엄마 조회수 : 2,166
작성일 : 2016-01-19 10:51:14

올해 초등되는 딸램

5세된 딸램 둘 있는데요


초등되는 딸램

넘 착하고 아기때부터 하도 순딩이어서

진짜 너무 감사하면서 키운 아이인데


이제 커가니까

이 못된 엄마 마음에

너무 착한것도 답답하게 느껴지고

아이가 매사에 좀 느려요. 빠릿빠릿하지 못하고...(아직 어려서 그런거 알면서도....ㅜ.ㅜ)

아침마다 화내게 되네요


상대적으로 눈치빠른 둘째 때문에 더 비교되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욕심많고 지기 싫어해서 피아노 바이올린 수영 엄마가 시키는대로 다 따라오는 친구랑 비교되서 그렇기도 하고


옷좀 갈아입으라고 하면 동생하고 노느라 한참후에 보면 그냥 그대로 입고있고

책정리도 그렇고.. 이제 초등 들어가면 선생님말씀 듣고 바로바로 움직여야 할것 같아서

더 혼내게 되네요


지금 발레, 일주일에 한번하는 영어학습지만 하고 있어서 피아노 하자고 하니까

힘들어서 싫다고 하고 ㅜ.ㅜ


인성은 정말 바른 아이라.. 그것만도 감사하자고 생각하는데

또 버럭질 하게 되네요


아이 8살부터 벌써 내려놔야 하는건가요

특출나지는 못해도 그래도 남들 하는것만큼 시켜주고 싶은데

본인이 안한다고 하니 그것도 참 속상하고


요새 아침마다 속상합니다 ㅜ.ㅜ

IP : 1.236.xxx.8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9 11:02 AM (99.238.xxx.36)

    그러지 마세요.
    몇년후에 사춘기되면 원글님과 사이가 엄청 나빠질수 있어요.그게 다 마음속에 남거든요...

  • 2. 에궁
    '16.1.19 11:04 AM (39.7.xxx.52)

    그러지 마세요.
    엄마 본인이 잘못하고 있다고 느끼는 건,
    진짜 잘못하고 있는 거랍니다.

  • 3. ...
    '16.1.19 11:05 A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그러지 마세요. 그런다고 원하시는대로 빠릿하고 야물딱진 여우 못돼요. 위축되고 치이는 아이만 될뿐이죠. 좀 느리더라도 당당하고 밝게 착한 기운 뿜는 아이가 좋지 않겠어요?

  • 4. ...
    '16.1.19 11:05 AM (121.143.xxx.125)

    예비초등이면 한글만 알면 되죠.

  • 5. MandY
    '16.1.19 11:17 AM (121.166.xxx.103)

    아이 걱정되서 그러시는 거죠? 아이성향 엄마가 몰라주면 학교가서도 눈치보고 당당할수 없어요 학교생활 자신감있게 할수 있게 엄마가 도와주세요 옷 갈아입는거 늦으면 옆에 붙어서 어서 입자 또는 동생한테 보여주자 옷입고 놀자 해주셔야죠 저희둘째 4학년인데 아직 옆에서 지켜봅니다(가끔 입혀주기도ㅠㅠ) 안그럼 바지에 다리하나 걸치고 책보고있음ㅎㅎㅎ(냅두면 필지각ㅡ.ㅡ) 피아노는 꼭 시켜야 겠다 싶으시면 평소에 뽐뿌를 좀 하세요 피아노치면 뭐가 좋다 누가 피아노치는거 너무 멋있더라 저 노래 피아노로 쳐주면 엄마가 너무 행복할것 같다ㅎㅎㅎ 엄마노릇 힘드네요ㅠㅠ 제가 착하고 성격좋고 욕심없고 느려터진 딸래미 둔 엄마예요ㅠ

  • 6.
    '16.1.19 11:28 AM (116.127.xxx.191)

    화장실 뒷처리만 혼자해도 기특하잖아요
    뭘 그리 안달복달하세요
    100세시대에

  • 7.
    '16.1.19 11:35 AM (175.203.xxx.195)

    내려놓고 기다려주면 하고 싶을때 해요. 그때 시켜도 늦지 않아요. 오히려 그땐 본인이 알아서 더 잘하죠.

  • 8. 왜 혼내세요
    '16.1.19 12:04 PM (112.170.xxx.237)

    그러지 마세요..걍 때되면 합니다
    이런애 저런애 있는거에요
    하고싶다고 하는것만 시키세요
    취향 존중 모르시나요..

  • 9. 원글
    '16.1.19 12:05 PM (1.236.xxx.85)

    네네 맞아요 착하고 성격좋고 욕심없고 느려터진 딸래미 ㅜ.ㅜ

    저랑 성향이 틀려서 그런가 더 답답해요

    빠릿빠릿하고 좀 그랬으면 좋겠는데.. 기다려주는게 답이겠죠?
    네네 감사합니다 ㅜ.ㅜ

  • 10.
    '16.1.19 2:19 PM (211.36.xxx.88)

    아직은 어린데 느릴수도 있죠 우리애도 좀 느렸는데 3학년인데 지금은 빠릿해져서 혼자서도 잘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2748 홍명보 나르시시스트라 생각해보신분? 08:35:55 14
1822747 동탄 토허제 시행 .. 08:33:59 95
1822746 피지오겔 모이스쳐 페이셜크림 어때요? 2 08:33:27 35
1822745 남 얘기 잘 전하는 사람들 공통점 2 08:32:27 157
1822744 봉지욱기자가 리박언주 얘기했을때ㅎㅎ 1 ㄱㄴ 08:31:27 123
1822743 집에서 개가 나가도 모를 수 있나요? 3 .... 08:20:10 455
1822742 50세에 잔소리듣고 현타와요 3 주토피아 08:18:25 788
1822741 "이재명식 형사소송법개정 이라는 김용민 의원 2 ... 08:16:57 224
1822740 지역구 내놓은 송영길이 얼마나 고마울까 14 .... 08:04:49 629
1822739 추천친구 000 07:49:28 192
1822738 전업이 맞벌이 인척 글쓰면서 12 웃긴게ㅡㅡ 07:43:36 1,041
1822737 김포 아파트 추천 3 이사 07:42:37 620
1822736 학부모들도 자식들 행보에 따라 오래갈수없어요 15 .... 07:32:15 1,558
1822735 정청래에게 고마운거 23 ... 07:19:42 1,170
1822734 제가 친구집에서 말실수한 것 같은데요 45 07:09:51 4,233
1822733 최민희. “그날 저도 봉하에 있었습니다” 15 사랑 06:43:13 2,065
1822732 ‘노상원 수첩’ 명단을 다시 읽어봅니다. 4 가져옵니다 .. 06:42:06 995
1822731 이제 축구대신 다른 곳에 세금 투자하길 바랍니다 .. 06:36:16 235
1822730 배재고 가야지 가야지 탱크데이 24 참교육 06:17:40 2,115
1822729 새빨간 거짓말쟁이 12 .... 05:59:27 1,654
1822728 제미나이한테 내 개인정보를 준건가 찜찜해요. 5 제미나이 05:54:45 2,421
1822727 저 혼자 한라산 다녀올 수 있을까요? 13 알려주세요 05:50:00 1,211
1822726 축협 회장이란 자리 4 ㄱㄴㄷ 05:19:23 1,607
1822725 명언 - 당신의 미소 함께 ❤️ .. 04:55:36 446
1822724 손흥민 선수 인스타 글 보셨나요? 18 에휴 04:29:40 8,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