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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을 올미다처럼 시트콤으로

시트콤 조회수 : 1,061
작성일 : 2016-01-17 12:17:24
이우정작가랑 신피디가 올드미스다이어리 출신들이죠.
올미다때 가슴따뜻하고 감동적이었던 애피는 이우정작가가 쓴게 많았어요. 응팔도 올미다처럼 시트콤으로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잠깐해봤네요.

그때도 미자가 김변호사와 지피디사이에서 갈등하다가 지피디찾아 공항으로 택시타고 가서 마지막에 비행기사진에 내남자친구가 탄 비행기 라고 끝나는 장면에서 미친듯 기뻐한기억이 나네요. ㅎㅎ 그게 벌써 십일년전이라는게 믿기지 않지만~~암튼 저 두 사람이 시트콤해봤던 사람들이니 응팔을 시트콤으로 해서 다시 스토리 풀어주면 좋겠스요..거기에 정팔이 택이 스토리도 잔뜩 풀어주고 가족이야기 청춘, 사랑 이야기도 다 풀어놔주면 좋겠다는 말도 안되는 소망이었슴다. ㅜㅜ

올미다도 배경이 쌍문동이죠.
미자를 가운데 두고 지피디와 김변의 경쟁..지피디의 가슴앓이에 가슴아파하고 김변의 가슴앓이에 했던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IP : 110.70.xxx.2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7 12:27 P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 생각했어요.
    원글님 생각에 완전 찬성이에요. ㅎㅎ

  • 2. 원글
    '16.1.17 1:11 PM (110.70.xxx.212)

    올미다..아직도 잊을수없는 시트콤이얘요. 지피디가 미자한테 청혼 하던 "일상으로의 초대"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리면" 불혹아저씨와 우현삼촌의 구두에피소드 등 버릴 부분이 없는 가슴 따뜻한 드라마였어요~ 마지막회에서는 Time in a bottle 노래가 흐르면서 미자의 나레이션으로 끝을 맺었던..

    응팔에서 올미다의 향기가 났어요~~ㅎㅎ
    응팔을 시트콤으로 다시한번~~~

  • 3. 찬성백만표
    '16.1.17 1:49 PM (203.170.xxx.157)

    그러고보니 올미다는 시트콤의 인기에 영화까지 만들었죠!
    아이디어 넘 좋아요~~ 정환이를 또 볼수있다면 덕선이 남편 아니어도 좋아요.

  • 4. 와우~
    '16.1.17 2:59 PM (118.223.xxx.28)

    올미다에 빠져 허우적대던 옛추억이 떠오르네요~~같은 작가 피디인줄 몰랐어요.
    신피디는 메인 피디는 아니었겠네요.
    송곳 연출한 김석원 피디요~~
    그때 지피디 너무나 이뻐해서 태어나 첨으로
    카페도 가입하고 그리스 뮤지컬도 봤었네요

  • 5.
    '16.1.17 4:03 PM (175.223.xxx.16)

    저 올미다 하나도 빠짐없이 다 봤네요.
    지피디는 좀 환타지지만요

  • 6. 원글
    '16.1.17 4:16 PM (110.70.xxx.212)

    메인 피디는 송곳연출한 김석윤피디였고 조연출이었던가. . 좀도둑으로 특별출연한적도 있죠. ㅎㅎ 이번에도 레스토랑 종업원으로 나왔었잖아요~ 저도 지피디에 홀릭해서 카페가입하고 그리스 뮤지컬도 3번이나 봤어요. ㅋㅋ
    응팔을 시트콤으로!!!! ㅜㅜ

  • 7. ㄴㄴ
    '16.1.17 9:24 PM (183.101.xxx.73)

    이우정작가는 올미다 작가 아니예요

    올미다 초반 감동적이고 따뜻한에피는 전부 박해영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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