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의사선생님께 감사표시 선물은 어떻게 하나요?

감사 조회수 : 4,238
작성일 : 2016-01-16 01:20:32

친정어머니께서 심장판막 수술을 받으셨어요.

예전에 알던 의사선생님이 서울 큰병원에 계셔서 빨리 수술날자를 잡을 수 있게 되었고

수술하고 입원내내 친절하게 살펴주시고 말씀도 따뜻하게 해주셔서 어머니께 큰 힘이 되어주셨어요.

그런데 수술하고 입원이 길어져서 퇴원하실 때는 경황이 없어 챙기지 못하고 집으로 가셨어요.

이번에 퇴원하시고 첫 진료받으러 서울 오시는데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하세요.

선믈을 고민하시는데 82가족들 가운데 경험 있으시면 조언부탁드립니다.

서로 부담되지 않으면서 적당한 선물은 어떤 게 좋을까요?

 

조언부탁합니다.

IP : 14.52.xxx.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6 1:23 AM (114.206.xxx.173)

    넥타이 정도 어떨까요?
    저희 남편도 넥타이 자주 들고 오더군요.

  • 2. 플로리시
    '16.1.16 1:25 AM (14.52.xxx.17)

    ..님
    감사합니다.

  • 3. ....
    '16.1.16 10:29 AM (221.140.xxx.68)

    상품권이 제일 무난하구요.
    친구가 고맙다고 봉투에 돈 넣어서 줘서 받은 적도 있는데
    돈은 너무 부담스러워
    나중에 그 친구 포함 친한 친구들에게
    밥 샀어요.
    꿀꺽하자니 맘이 너무 불편해서......
    어떤 환자분은 그분 고향의 잣 보내주셨는데
    마음 써주시는게 고마웠구요.

    너무 부담스러운 선물은 불편하고

    어떤것이든 소소한 선물은 항상 고마워요.

    그런데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 만으로도
    피로가 풀리고 뿌듯하다고 하니(남편 말이)
    딱히 신경 안 쓰셔도......

  • 4. //
    '16.1.16 2:23 PM (1.233.xxx.111)

    퇴원할때 와인 선물 했구요
    집에 와서 감사하디고 이메일 보냈어요
    너무 고맙다시며 답장도 받았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863 정*어학원 msa과정 다 끝내면 어느 정도 실력이 되나요? 1 2016/01/16 1,264
519862 어제 하와이 가셨다는분 , 어떻게 여행 하셨나 궁금하네요 5 000 2016/01/16 2,219
519861 응팔) 치타여사 폐경 맞나요? 9 ㅇㅇ 2016/01/16 4,708
519860 프랑스에서도 ppt 파일 많이 쓰나요? 3 질문 2016/01/16 975
519859 중학생 가방 직구 하려는데 어느 싸이트 가야 할까요? 1 직구 2016/01/16 1,026
519858 글루건을 사려는데요 1 ... 2016/01/16 725
519857 세월호 비밀 (고의 침몰설) 마침내 풀려 16 .. 2016/01/16 4,399
519856 상품권 선물하려는데요. 10만원짜리랑 5만원2장이랑 고민이에요 6 ????? 2016/01/16 1,100
519855 결국 어남류일거 같아요 8 포로리 2016/01/16 2,705
519854 흰셔츠 입을때 속옷 남녀 차이 5 여기 2016/01/16 3,470
519853 강주은씨는 그 프로에서 무슨 설정인가요? 10 ㅇㅇ 2016/01/16 5,059
519852 애인없는 싱글분들 주말에 뭐하시나요? 2 @ 2016/01/16 1,261
519851 기사 좀 보소: 어남택 개연성없고 제2칠봉따위 없다 응팔 8 응팔 2016/01/16 1,901
519850 공부잘하는 자녀가 주는 기쁨은 16 ㅇㅇ 2016/01/16 6,741
519849 영국에 사시는 님들께 급질문이요 2 minor7.. 2016/01/16 830
519848 (응팔) 사람들은 팩트가 아니라 믿고싶은걸 믿는다지만 5 답답해 2016/01/16 1,269
519847 내딸 금사월에 도지원씨 화장 4 금사월 2016/01/16 2,920
519846 어제 딸내미가 응답하라 보고 와서 제 손을 살포시 잡더니...... 5 40대중후반.. 2016/01/16 2,843
519845 하나를 한나라고 말하는 분 3 2016/01/16 1,069
519844 유보통합대비를위한 어린이집선생님들의 대비책 “ 유치원정교사2급자.. 지니휴니 2016/01/16 494
519843 닻을 내린 선원들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1 ... 2016/01/16 951
519842 급)고기도 상하나요...? 9 고기 2016/01/16 2,450
519841 요즘 딸을 선호하는 이유가 뭘까요? 37 ?? 2016/01/16 8,461
519840 영화 인셉션 마지막 팽이..질문요.. 2 ㅇㅁ 2016/01/16 1,418
519839 팔자주름에는 필러가좋을까요, 아니면 지방이식 아이고팔자야.. 2016/01/16 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