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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복 교수님... 조문은 어디서 할 수 있을까요?

.. 조회수 : 2,698
작성일 : 2016-01-15 23:31:46
오늘 별세하셨다는데
조문은 어디서 할 수 있을까요?
마음이 아프네요...
장례전에 영정 사진 속의 교수님 뵙고 싶습니다
몇 년전에 돌아가신 장영희 교수님 타계 이후 맘이 가장 아프네요
IP : 223.62.xxx.4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15 11:32 PM (219.240.xxx.151)

    검색해보니 27살에 감옥에 들어가셔서 47살에 나오셨네요...한창 좋은시절을 그 안에서..ㅠㅠㅠ 억울해서 잠을 못자겠네요...

  • 2. 정말요?
    '16.1.15 11:35 PM (66.249.xxx.218) - 삭제된댓글

    암 투병 중이시라고 기사 봤었는데 ㅠ ㅠ

  • 3. 세상에
    '16.1.15 11:37 PM (66.249.xxx.213)

    20년씩이나 감옥에 계셨나요ㅠㅠ

  • 4. ...
    '16.1.15 11:44 PM (61.254.xxx.53)

    제가 예전에 신영복 선생님과 관계된 글을 읽었던 것 중 참 슬펐던 건
    감옥에 갇혀 계시는 동안 스스로 문을 열 수도 닫을 수도 없는 생활을 20년 넘게 하셔서
    문을 여는 법을 잊어버리셨더라는 글...

    출소하신 뒤 집에 계실 때 가족들이 외출한 동안 혼자 방에 있다가
    문손잡이 돌리는 법을 몰라서 방 안에 계속 갇혀서 손잡이를 쥐고 땀을 뻘뻘 흘리고 계셨다고.
    서울대 경제학부를 졸업한 뒤 대학에서 강의하던 명석한 청년이
    중년이 되어서야 감옥에서 돌아와 문손잡이를 쥐고 어쩔 줄 몰라했을 모습을 생각하니
    눈물이 나오더군요.
    오늘 돌아가셨다는 소식 듣고 그 글이 다시 떠올랐어요.

    우리가 상상도 못할 고난과 고통을 겪으며 살아오신 분.
    다시 한 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5. 그분을
    '16.1.15 11:46 PM (66.249.xxx.213)

    그리 만든 나쁜자들 꼭 벌 받기를

  • 6. ...
    '16.1.15 11:49 PM (58.143.xxx.38)

    기사 보고..
    한참 울었어요..
    왜이리 가슴이 저미죠..

  • 7. 저도 기억나는 이야기
    '16.1.15 11:58 PM (119.149.xxx.138)

    0.75평 독방에서 20년 수감생활을 하고나니 출소 뒤 뻥뚫린 거리를 걸을 때도 한두걸음 걷다보면 눈앞에 감옥벽이 쿵쿵 가로막더란 얘기에 장기수분들에 관심갖고 마음아팠던 기억나네요.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 좋은 분들 정말 많이 떠나시네요

  • 8. ...
    '16.1.16 12:29 AM (66.249.xxx.213)

    트윗에 조문은 성공회대에서 내일부터 가능하다고요...

  • 9. 크리스탈
    '16.1.16 12:40 AM (66.249.xxx.213)

    그 힘있고 꽉찬 필체도 이제는 더 이상 씌여지지 않겠네요..기사보고 믿기지가 않네요ㅠㅠ.좋은 분들은 이리 빨리도 가시는데...

  • 10. 웨딩싱어
    '16.1.16 1:16 AM (221.165.xxx.138)

    새해부터 무슨 일이래요.ㅜㅜ
    나의 젊은 시절 교수님의 글이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1. ....
    '16.1.16 2:24 AM (58.233.xxx.123)

    어머.... 몰랐네요..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2. ......
    '16.1.16 4:34 AM (180.231.xxx.35)

    아무리 어려워도 꼭 가뵙고 싶네요.

  • 13. ...
    '16.1.16 8:41 AM (66.249.xxx.213)

    http://m.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7154
    빈소는 성공회대학교 내 대학성당
    문상은 16일(토) 오후 2시부터 성공회대학교내 학교성당
    발인은 18일(월) 오전 11시에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 14. **
    '16.1.16 9:57 AM (112.173.xxx.168)

    너무 일찍 가셨어요 ㅠㅠㅠ
    맘이 넘 아프고
    가끔 유투브로 강의하시고 모습도 찾아보곤 했는데...당분간은 못하지 싶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5. 설라
    '16.1.16 4:33 PM (180.71.xxx.58)

    울컥해 선생님 글과 글씨체따라
    종일 헤매네요.
    아직 더 많은 가르침,울림주셔야하는데
    이리 빨리 가신건가요.

    박정희 딸 ,당신은 꼭 조문해 용서를 빌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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