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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집에서 벌레가 나온다는데

.. 조회수 : 1,400
작성일 : 2016-01-15 15:48:38
화장실에서 벌레가 나온다고 연락이 왔는데 보내온 사진을 보니 변기바닥 테두리에 타일 붙인 곳이 깨져서 그 틈으로 벌레가 나오고 줄눈부분도 시커먼게 벌레라는데
사진상으로 보면 너무 지저분해요
어쨋든 타일도 자기들이 살면서 깨진거구요
10년동안 살때 한번도 벌레나온적 없었고 안방욕실은 거의 안써서 깨끗하게 썼는데 세입자는 10개월째 살고 있고 월세예요
이런것도 해줄 의무가 있나요?
IP : 125.135.xxx.1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5 3:53 PM (121.144.xxx.191) - 삭제된댓글

    그래도 주인이면 한번가보세요
    가는길에 근처 철물점 에파는 백시멘트 가정용한봉지 5천원정도 주고 사가시면
    비닐장갑 하나달라고해서 그자리에서 물에게어서 쓱쓱발라주고 오고요

  • 2.
    '16.1.15 4:00 PM (211.33.xxx.233)


    그럼 수리 안한지 10년은 되었다는거잖아요?
    내가 살때야 당연히 주인이니깐 깨끗한 거고 월세입자들이야 뭐~~
    한 번 가 보세요
    상태를 알아야하니 일단 보시고 부동산과 상의 하시고

  • 3. 그게
    '16.1.15 4:32 PM (211.227.xxx.153) - 삭제된댓글

    무슨 집을 10년되기전에 꼭 수리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요.

    타일깨먹은거 보상이라 하라고 하세요.

    남의 집이라고 막쓰는 사람 많아요. 그런 사람일수록 요구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집하수관이 문제있거나 벽이 문제있어서 느닷없이 많은 해충이 침입하는 경우 말고는

    오히려 세입자가 집을 벌레 꼬이게 쓰는 건 아닌지 의심하세요;;; 한번 벌레가 발들이면 퇴치 어려워요.

  • 4. 바로
    '16.1.15 5:03 PM (211.210.xxx.30) - 삭제된댓글

    찾아가서 들여다 보자고 하세요. 지저분하게 쓴다에 한 표 입니다.
    만약 깨끗하게 사용함에도 벌레가 있다면 그때 다시 고민 하시고요.

  • 5. //
    '16.1.15 9:16 PM (118.33.xxx.1) - 삭제된댓글

    벌레 잡아 달라는 것 같지는 않고
    타일 수리해달라는 건데..
    월세면 부분 교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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