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깨워서 떡볶이 해달라하고싶은데요
자다가도 거하게 차려주는데
정봉이 아빠가 배고프다고 라면이라도 끓여달라하면
분노가 단전부터 올라온다는게 생각나네요.
1. ..
'16.1.12 11:12 PM (114.206.xxx.173)본인이 해서 드시고 설거지 깨깟이 해두세요.
레시피 올려드려요?2. ㅇㅇㅇ
'16.1.12 11:12 PM (180.230.xxx.54)11시에 자는 사람 깨워 떡볶이라니
3. ㅇ
'16.1.12 11:12 PM (220.125.xxx.15)이기회에 함 해보세요
간단하다는4. ㅇㅇ
'16.1.12 11:13 PM (119.64.xxx.55)분노의 욕한바가지 잡쏴실듯..
자중하소서.5. ...
'16.1.12 11:13 PM (58.226.xxx.92)편의점 가세요
6. //
'16.1.12 11:13 PM (125.177.xxx.193)손을 사용할 줄 모르나봐요.
7. ..
'16.1.12 11:14 PM (121.140.xxx.79)떡봌이 사와서 갖다바쳐도 졸려서 먹어줄까 말까
8. 네
'16.1.12 11:14 PM (121.155.xxx.234)참으시던가 직접해드시던가요ㆍ근데 이밤에 남자분이
왠 떡볶기?9. 어휴
'16.1.12 11:16 PM (219.248.xxx.150)글만 읽어도 분노가 치미네요. 그러지좀 마시죠.
10. 무슨생각이신지..
'16.1.12 11:18 PM (182.224.xxx.43)평소에 부인께서 엄청 잘 해 주시나 봐요.
이런 기특한 생각도 하시고...11. ...
'16.1.12 11:19 PM (116.37.xxx.3)편의점 즉석식품 사 드세요.
저도 가끔 사먹어요. 하기 귀찮을때..12. 나중에
'16.1.12 11:20 PM (49.183.xxx.121)나중에 본인도 자다 일어나서 기분좋게 만들어 줄 수 있으면 하세요. 저라면 남편이 날 깨워서 까지 해달라고 할정도로 먹고 싶은가보다 하고 해줄것 같은데, 나중에 제가 뭐 만들어 달라고 해서 안해주면 진짜 화날것 같아요
13. 직접
'16.1.12 11:21 PM (175.223.xxx.33)해먹어요... 조선시대에서왔나
14. 래하
'16.1.12 11:21 PM (223.62.xxx.46)읽으면서도 분노가...
15. 이럴때 쓰는앱
'16.1.12 11:22 PM (124.53.xxx.106) - 삭제된댓글각종 야식배달앱 있잖유
요기요 배달민족등등16. ㅋㅋㅋㅋㅋ
'16.1.12 11:23 PM (1.246.xxx.108) - 삭제된댓글그걸 아는 사람이 그래~~~? ㅋㅋㅋㅋㅋ 농담이구요 함 시도해보시고 후기 올려주세요 갑자기 내남편ㅇ 사랑스러워보인다.. 나 잘 땐 일어날 때까지 배고파도 참아주는 내남자..
17. ...
'16.1.12 11:28 PM (211.36.xxx.88)깨우세요
밤 12시 부부싸움하기 좋은 시간이죠18. 헐
'16.1.12 11:30 PM (219.255.xxx.140)짐 차타고 부모님 집에가서 엄마 깨우세요
떡볶이 해달라고 .. 엄마는 해줄 꺼에요19. ,,
'16.1.12 11:34 PM (182.221.xxx.31)간장1 고추장1 물엿1
떡 투하..물좀추가해서 중불에 끓여드셈...
허접하지만 쉬운 레시피로...^^20. 내새끼
'16.1.12 11:35 PM (125.180.xxx.81) - 삭제된댓글내새끼니까요..ㅋㅋ
님은 시어머니의 '~/::^"--"이구요..ㅋㅋ21. zzzz
'16.1.12 11:39 PM (1.246.xxx.108) - 삭제된댓글짐 차타고 부모님 집에가서 엄마 깨우세요
떡볶이 해달라고 .. 엄마는 해줄 꺼에요 --------->아 넘웃겨요 ㅋㅋㅋㅋㅋㅋ22. ᆞᆞ
'16.1.12 11:44 PM (110.9.xxx.55)우리 중1아들은 어제는 김치찌게, 오늘은 부대찌게를 저녁에 만들어 놓고 학원갔다가10시 넘어 왔어요. 너무 맛있어어서 아이들아빠와 여동생과 밥을 두 양푼이씩 먹었어요.제가 오랜 맛벌이로 허리가 아프니까 아들이 밥과 찌게를 자주해줍니다. 레시피보고 반찬도 곧잘해줘요.
23. ᆞᆞ
'16.1.12 11:45 PM (110.9.xxx.55)아내가 맛벌이 하신다면 레시피보고 만들어서 함께 먹어요.
24. 루루
'16.1.12 11:45 PM (182.225.xxx.51)ㅎㅎㅎㅎㅎ
자작나무 타는 냄새가...
아니면 편의점으로 뛰어가삼25. ᆞᆞ
'16.1.12 11:48 PM (110.9.xxx.55) - 삭제된댓글김치찌게도 맛있어서 놀랐지만 오늘 부대찌게 끓여놓고 학원을 갔는데 냉장고 문을 여니까 마트에서 사온 남은 콩나물을 보니까 뭉클하고 고마웠어요.
26. ㅇ
'16.1.12 11:55 PM (116.125.xxx.180)고추장 2 설탕 1 미원 조금
마늘 떡 물 오뎅
완전 쉬워요27. 역시 엄마가 최고죠
'16.1.13 12:00 AM (183.104.xxx.158)집에가서 얻어먹고
어머니께 효도도 하세요.28. 차키 들고
'16.1.13 12:26 AM (59.31.xxx.242)나가세요~~
노인네들 초저녁에 일찍 주무시니
지금 가셔서 깨우셔도 괘안아요
떡볶이 드시고
낼아침꺼정 얻어 먹고
출근하시죠~
입덧도 아니고 한밤중에 뭔 떡볶이래유29. 음
'16.1.13 2:08 AM (182.226.xxx.58)남성분이 참 이질감 없이 여성처럼 글 잘 쓰시네요.
82가 금남의 구역은 아니지만
꽤나 많은 남성들이 이처럼 글을 쓰시나 생각 해 보니
아찔하네요..30. 어휴
'16.1.13 12:34 PM (119.69.xxx.226)저는 남편이랑 점심에 배불리 먹어서 저녁 안먹기로 서로 선언했는데 애 재우고 응팔 다시보기 보는 도중에 꼬르륵 소리 난다며 밥 먹으면 안되냐는거예요 ㅋㅋㅋ 그래서 안준다고 약속했으니까 안준다고해서 삐져있는데 저 장면 나와가지구 웃겨서 그날 밥 해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 아이도
'16.1.13 9:46 PM (114.204.xxx.212)10시 넘어서 먹을거 찾으면 화나요
32. 드라마는 드라마로...
'16.1.13 9:50 PM (180.229.xxx.3)이해하셔야죠..ㅋㅋ
응 8 은 시대의 달달하고 아련한 추억만을 소재로 삼아 방송했단거 잊지 마세요33. ㅎㅎㅎ
'16.1.13 10:21 PM (211.223.xxx.203)어른이 쓴 글 맞아요?
34. 황금레시피
'16.1.13 10:33 PM (116.123.xxx.21)고추장1, 고춧가루1.5, 설탕1.5, 간장1, 물3, 떡과 어묵
요렇게 만드셔서 와이프와 함께 맛나게 드세요^^35. 이기
'16.1.13 10:56 PM (1.225.xxx.91)미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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