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팔 18회 재방송 봤어요

조회수 : 1,550
작성일 : 2016-01-11 15:17:42
본방 보기는 했는데
제가 본거랑 여기서 읽은 응팔내용이랑 너무 갭이 있어서,,,
본방보다 더 열심히 집중해서 봤네요.ㅎㅎㅎ

정봉이 채팅씬 너무 좋았네요~

뭐 정환이 고백하는데 삐삐를 신경썼다느니
문쪽을 자꾸 신경 썼다느니 그런 장면은 없네요
그냥 생각보다 너무 덤덤하게 듣더라구요
온화하게,,, 둘이 벌써 사귀는 사이처럼,,
장난으로 넘기고 나서 벅적거릴때 문소리에 쳐다보는거구요
그걸로 택이랑 엮기엔 좀 약하네요

오히려 넷이서 이야기하고 있을때 누군가 쳐다보는 느낌,,,
그게 좀 강했죠~~

이제 4일,,,
금요일이 기다려지다니,,,
할 일도 많은데 ㅜ.ㅜ





IP : 121.186.xxx.17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죠
    '16.1.11 3:22 PM (101.250.xxx.37) - 삭제된댓글

    누군가 보고 있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어요
    그래서 전 택이가 먼저 도착했고
    덕선이한테 도착했다고 삐삐를 남겼거나 해서
    덕선이가 자꾸 문소리나면 쳐다보고 그러는게 아닐까 싶어요

    정환이가 고백할 때 덕선이 표정은
    니 맘 다 알아 이런 느낌 맞아요
    그리고 내내 집중해서 들었구요
    전 날 정환이 마음을 덕선이가 어떤 사건으로 미리 알게 된거 같아요

    택이가 콘서트장에서 고백하면서 말했을거란 분들도 많던데
    누가 알려줘서가 아니라 우연히 덕선이가 알게 된 사건.. 뭘지는 모르겠지만 그럴거 같구요
    콘서트장은 택이가 고백하거나 그런거 없이 그냥 넘어갔을거 같고
    오히려 정환이가 고백한 날, 택이도 준비를 해왔지 않았을까
    근데 먼저 와서 기다리다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애들이 오고
    정환이 고백을 숨어서 듣지 않았을까

    암튼 제 생각은 이런데 두고 보면 알겠죠 ㅎㅎㅎ

  • 2. 그죠
    '16.1.11 3:23 PM (101.250.xxx.37)

    누군가 보고 있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어요
    그래서 전 택이가 먼저 도착했고
    덕선이한테 도착했다고 삐삐를 남겼거나 해서
    덕선이가 자꾸 문소리나면 쳐다보고 그러는게 아닐까 싶어요

    정환이가 고백할 때 덕선이 표정은
    니 맘 다 알아 이런 느낌 맞아요
    그리고 내내 집중해서 들었구요
    전 날 정환이 마음을 덕선이가 어떤 사건으로 미리 알게 된거 같아요

    택이가 콘서트장에서 고백하면서 말했을거란 분들도 많던데
    누가 알려줘서가 아니라 우연히 덕선이가 알게 된 사건.. 뭘지는 모르겠지만 그럴거 같구요
    콘서트장은 택이가 고백하거나 그런거 없이 그냥 넘어갔을거 같고
    오히려 정환이가 고백한 날, 택이도 준비를 해왔지 않았을까
    근데 먼저 와서 기다리다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애들이 오고
    정환이 고백을 숨어서 듣지 않았을까

    그리고 애들 나가고 택이도 나가려는데
    덕선이가 뛰어들어와서 반지 챙겨가는거까지 택이가 볼거 같거든요

    암튼 제 생각은 이런데 두고 보면 알겠죠 ㅎㅎㅎ

  • 3. 그죠
    '16.1.11 3:28 PM (101.250.xxx.37)

    덕선이가 정환이 마음을 알게 되는 계기가 분홍색 셔츠랑 관련이 있지 않을까요?
    아직 덕선이는 그 분홍셔츠 정봉이 오빠한테 준걸로 아는데
    정환이가 소중하고 간직하고 있다는거 알게 만들거 같거든요
    그냥 넘어갈만한 소재가 아닌데 ㅋㅋㅋ

    전날 정환이 방에 왔다가 분홍셔츠 옷걸이에 걸어둔걸 봤을라나요? 그렇게 갈지..
    아. 얼른 금요일 오면 좋겠네요
    아니 아니 토요일요.. 금요일까지는 계속 낚시질 할거니까 얼른 토요일 와서 결말 보고 싶어요^^

  • 4. 19회
    '16.1.11 3:28 PM (118.220.xxx.166)

    이승환 콘서트에서 계속 정환이얘기만 해대는
    덕선을 보며 택이가 알게돼요.
    덕선이 마음이 어딜 향해있는지.

  • 5. 약속장소에
    '16.1.11 3:29 PM (1.236.xxx.90)

    정환이 차 타고 가잖아요.
    가면서 이야기 나눳으면 좋았겠다 했어요.
    원글님과 윗댓글님처럼 온화한 표정이었다면 아마 그러지 않았을까요?

  • 6. 그리고
    '16.1.11 4:26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고백을 할때 덕선이가 놀라지도 않았어요.
    그냥 미소를 띄며 듣고 있었어요.
    뻥이라고 할때도 마찬가지였구요.
    서로 마음을 알고 있던데요 뭘~.

    자꾸 문을 보고 잘 듣지도 않는다는둥~
    같은 드라마를 본 사람들이 맞나 싶게
    모든걸 택이에 맞춰서 생각하고 비난을 하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127 암환자)안정액 먹어도 될까요 .. 05:15:18 38
1780126 경찰이 ‘쿠팡의 지팡이’인가…“방패막이 삼아 책임 회피 말라” ㅇㅇ 04:38:49 115
1780125 전에 연예방따로 만들자했을땐 좌파들 떼거리로 2 왜 그래야 04:30:18 134
1780124 “이러다 지갑 다 털린다!” 믿었던 쿠팡에 당했다…이건 ‘충격’.. ㅇㅇ 03:29:11 824
1780123 ㅈㅈㅇ,ㅂㄴㄹ에 사건으로 시선 뺐기지 말아요. 4 물타기작전 03:04:45 573
1780122 13년식 경차 중고..괜찮을까요? 2 차차 03:03:33 233
1780121 “쿠팡 안 쓰면 못 산다고?”…4일 만에 181만명 이탈, 네이.. 6 ㅇㅇ 03:02:49 1,282
1780120 중증 장애인 주간보호센타 비용이 얼마인가요 5 02:38:08 384
1780119 나의 왕따 가해자 엄마랑 베스트프렌드인 제 모친. 1 왕따 02:37:21 774
1780118 '비상계엄 침묵' 비판하며 탈당한 4선 도의원 "민주당.. ㅇㅇ 02:28:39 481
1780117 온나라’ 해킹 의혹 두 달째…정부는 입 꾹 27 ... 01:56:53 934
1780116 인사하는 지디한테 에스파 얘네들 얼굴 좀 보세요 5 01:52:35 2,035
1780115 전왜 남자가 팔찌 목걸이 액세서리 한게 안이쁠까요 4 01:44:35 598
1780114 남자어르신..뽀글이양털 점퍼...어디 가면 될까요? 12 양털 01:30:01 543
1780113 어제 월욜 금시세표에 살때 팔십칠만원인데요 금시세 01:28:44 554
1780112 이중잣대 웃기네요 이선균 ㅋㅋ 11 ㅋㅋ 01:20:06 1,418
1780111 청춘의 덫) 가정부 아주머니 너무 웃겨요 7 ㅋㅋ 01:10:46 1,445
1780110 서울은 전월세도 폭등하네요. 10 01:10:19 1,449
1780109 명언 - 눈앞의 이익 추구 ♧♧♧ 01:03:48 300
1780108 공무원시험 9급ㆍ7급 같이준비 하기도하나요? 4 이해안되서 00:45:23 662
1780107 재산모으고 싶으면 5 Uytt 00:44:23 1,999
1780106 엄마가 앉아있다가 일어나지를 못하시는데 보조 도구 있을까요. 3 요리걸 00:40:42 1,229
1780105 대통령실 "쿠팡, 피해 발생시 책임 방안 제시하라&qu.. 19 ㅇㅇ 00:38:19 1,013
1780104 퇴직백수의 하루 3 .. 00:33:45 1,750
1780103 이게 add증상 일까요? 9 add 00:33:28 1,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