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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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멜버른 동양인 폭행 많네요..어떤가요.
여차하면 거기 아예 눌러 살 수도 있는 거구요. 멜버른 살기 좋은 도시로 꼽히잖아요. 밴쿠버처럼 중국애들이 부동산이며 많이 흐려놨다고는 하지만..
근데 언론에 발표가 되서 그런지 한중일 등 묻지마 동양 폭행이 많네요.. 거기 베트남 2세들 갱도 사회 문제라면서요.
백인 우월로 유명했던 나라인데 여전히 자중하는 척 하는 분위기도 아닌가봐요? 사는 교민들의 얘기 좀 듣고 싶네요.현재 유럽 사는데 난민 문제로 불안하고 시끄럽고, 한국인 입장에서 영어권 이민 국가가 그나마(?) 낫겠다 싶기도해요.
1. ㅡㅡㅡㅡ
'16.1.9 6:51 PM (183.99.xxx.96)백호주의로 유명한 나라인데 어련하겠어요?
2. 딴얘기지만
'16.1.9 6:54 PM (59.9.xxx.6)미국인 남편과 아무데서나 직장 구할수는 있대요 ?
호주 친구가 있어서 들은 얘기가 있는데 유럽이 이민자 문제로 너무 힘들어하는 이즘 이미 2년전쯤에) 호주 정부가 이민정책 강화해서 굉장히 까다로워졌다고 했어요.
호주는 살고 싶은 나라지만 어휴 ! 중국인들이 장난 아니게 많더라구요.
저런 걸림돌 없다면 호주의 3번째 도시 perth 추천해요.3. ;;
'16.1.9 7:19 PM (101.184.xxx.69)멜번엔 진짜 너무 심하게 중국인 많음. 쎄고 쌨음;;
시드니는 좀 큰 도시니까 그렇다 쳐도..
뭔가 부동산 가격도 웃기게 높고..물가도 비싸고..시스템을 잘 모르면 적응하기 어려움...4. 음
'16.1.9 8:05 PM (223.62.xxx.65) - 삭제된댓글멜번 시드니에 중국사람 진짜 많긴 하고요, 저 하나의 예라서 일반화는 어렵지만 버스 타고 가는데 어떤 나이든 백인 남자가 저랑 남편 옆에서 욕을 중얼거리더라고요. 제가 못알아들을거라 생각한거 같은데 전 네이티브라;;;
한번 겪은 일이지만 뉴욕이나 밴쿠버에 훨씬 오래 있었는데 겪어보지 못한 일이라 그냥 호주하면 인종차별 조금 더 선입견이 생기긴 했어요.5. 인종차별은
'16.1.9 8:27 PM (59.9.xxx.6)유럽, 특히 이탈리아가 심하구요, (이건 자기네들도 인정)
호주는 별로요. 호주 친구와도 이 문제 깊게 얘길 나눴었는데 중국인 혹은 교양없는 한국인처럼 행동하면 어디서나 인종차별 받게 돼 있어요. 호주사람들 워낙 평온하고 저연환경 좋고 땅 덩어리 큰 나라라...순수하고 친절하고 평화주의자들이예요. 단지 다국적 국가라 별 별 이민자들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