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주변에 일베하는 인간이 한명 있는데....

ㅇㅇ 조회수 : 1,398
작성일 : 2016-01-09 01:41:16


자기는 새누리고 새민련이고 사실 정치는 관심 없지만

뭔가 새누리가 세고, 간지나 보인다는군요.

 

새누리 편(강자)에 서서 약한 김대중 노무현을 비하하면

막 우월감? 이 느껴진다네요.

 

전라도,야당 정치가, 여성, 외노자 등

소수를 괴롭히는 일베라는 집단에 들어감으로써

스트레스도 풀고 소속감도 느끼고, 안정을 느낀다나?

 

이놈하고 정치얘기 해봤는데,진짜 아는거 별로 없음.

그냥 재미삼아 김대중,노무현,전라도를 욕하더군요.
 
 
 
참 불쌍한놈이란 생각이 들었음...
 
 
얼마나  자기인생에서 내세울게 없으면   얼굴도 모르는 인터넷놈들한테 소속감을 느끼고  출신지역으로 우월감을 느끼고..
 
 
 
 
 
 

IP : 118.129.xxx.1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사람의
    '16.1.9 1:52 AM (122.208.xxx.2)

    본성이에요.
    님도 조심하세요.

  • 2. ..
    '16.1.9 1:54 AM (125.180.xxx.190)

    일베 메갈
    상종할 것들이 못되죠.

  • 3. 현실적으로
    '16.1.9 2:11 AM (211.194.xxx.176)

    자신이 사회적 강자가 되기엔 불가능하니,
    강자들의 대열 맨끝 줄에 그것도 심정적으로 서서
    자기 인생의 나날의 비루함을 잊어보는 진정한 잉여인가 보네요.
    이렇게 쓰고나니 꽤 대접을 해준 셈이 됐습니다.

  • 4. 저소득 저학력의 사람들이
    '16.1.9 2:44 AM (117.111.xxx.170)

    기득권의 이익을 대변하는 새누리를 지지하는 하는것 같은 맥락이죠..

    자신이 사회적 강자가 되기엔 불가능하니,
    강자들의 대열 맨끝 줄에라도 서서 2222
    마치 자신도 그들과 같은 부류같은 착각에 빠지는거예요.
    자기 인생의 나날의 비루함을 잊어보려는 몸부림인거죠

  • 5. penciloo2
    '16.1.9 3:29 A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

    부모한테 꼬자르세요
    부모님께 일베의 성향을 알려주시고...

  • 6. --
    '16.1.9 9:05 AM (220.118.xxx.208) - 삭제된댓글

    정치에 관심없다는 사람치고 새누리당 계열 지지자 아닌 사람 못 봤음. 무조건 여당이라서 좋다나?
    그런 인간들이 또 새누리가 야당이었을 때는 죽어라고 여당만 욕해요.

  • 7. 일베충
    '16.1.9 7:12 PM (59.13.xxx.47)

    들 보면 얘들이 사이코패스고 소시오패스
    입니다.
    이유는 일반적 사람이라면 남에고통 같이
    느끼거든요.
    얘들에겐 그게 없습니다.
    얘네들은 그냥 인간에 탈을 쓴 벌레정도
    가 딱 일듯...

  • 8. ...
    '16.1.9 7:14 PM (58.9.xxx.235)

    줄서는 문화 속에서 어쩜 당연한 거 같아요. 센사람 줄 잡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919 명의들 보면 여자들이 없어요? 9 궁금이 2016/01/10 2,779
517918 응답하라 남편 공식은 이번에도 안깨졌네요 ㅋㅋㅋ 8 진짜 2016/01/10 3,162
517917 우리나라에서 정말 좀 날고긴다고하는사람들이 들어가는 직장은어느곳.. 8 아이린뚱둥 2016/01/10 1,985
517916 간단하고 맛난 반찬 한가지 (우엉조림) 9 ///// 2016/01/10 2,620
517915 응팔 덕선이 예쁜가요? 27 ... 2016/01/10 4,510
517914 애인이나 남편에게 들은 심쿵한 말 23 음... 2016/01/10 6,902
517913 옛날에 엄마들 도시락반찬으로 신김치 푹 볶은거 어떻게 하나요? 21 .. 2016/01/10 5,151
517912 평균수분이 53이라는데 제 수분량은... 1 수분 2016/01/10 642
517911 덕선남편 도룡뇽아니에요? 제 딸이 .. 8 덕선 2016/01/10 3,269
517910 멋진 남자 만나신 분들... 부럽네요 2 솔직히 2016/01/10 2,100
517909 본문사진추가)) 응답하라 1988 남편 스포글입니다. 49 dream 2016/01/10 17,333
517908 친하지 않은 친구의 출산을 챙기는 문제..이기적일까요? 16 어휴 2016/01/10 3,248
517907 나뚜찌 라이트그레이 가죽소파 때 많이 탈까요? 5 살빼자^^ 2016/01/10 3,121
517906 기독교 커뮤니티 추천해주세요 1 ... 2016/01/10 1,944
517905 덕선 남편 젤소미나 2016/01/10 835
517904 건강검진 문의드려요 건강검진 2016/01/10 857
517903 생리가 이상하게 나와요. 겨울이라 그런걸까요? 4 Attheb.. 2016/01/10 2,756
517902 정봉이 만옥이 만남씬에서 눈물난 분들 없어요? 14 족구왕 2016/01/10 3,038
517901 덴비 헤리티지 파스타볼 어떤게 이쁜가요? 2 덴비 2016/01/10 3,161
517900 하도 난리여서 응팔재방 - 결론은 정팔(저의 주관적의견임) 19 정밀분석 2016/01/10 4,308
517899 저 응팔 남편 누군지 알아버렸어요 7 응팔 2016/01/10 12,074
517898 방금 응팔 토요일분 봤네요 1 응팔 2016/01/10 1,230
517897 (한돌~두돌)아가들 밥 가만히앉아서 먹나요? 8 아가야 2016/01/10 3,842
517896 세월호635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 되.. 11 bluebe.. 2016/01/10 422
517895 초등 5학년 남아와 볼 공연 추천부탁드려요 1 대학로 공연.. 2016/01/10 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