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체 언제적 아줌마들을 봤길래 열폭열폭하는거죠?

푸핫 조회수 : 1,336
작성일 : 2016-01-07 20:43:45
요즘 안예쁘고 못배우고
옷못입는 아줌마들이 대체 어딨다고..
맨날 아줌마들 열폭어쩌구 저쩌구 하는거죠?

아니 무슨 푹퍼지고 ..파마 뽀글머리에.
.집에서 남편바가지나긁어대고
앉아서 콩나물이나다듬고 마늘이나 까고있는 여자들만
보고자랐나요?!

요즘같이 정보공유시대에..왠만한 지식들 다 갖고있고
문앞만 나가면 옷사입고 화장품사고
미용실천지에 .뭐를 못꾸미고 못생기고 ..
다 거기서 거기지..

내 주변만봐도 다들 4년제이상은 나와서 ..
자기주장펼치며 잘들 사는구만
특히 퍼지고 못생겼다? 실제들 봤나?! ㅎㅎ
어제도 택시탔더니
택시아저씨가 / 아가씨가 먼저타서 콜택시는 꺼놔야겠다고/
하던데 ..

어느동네, 어느시대에서 살고왔길래
맨날 아줌마들열폭소리 지껄이는거죠?

저만해도 고대나와 대기업 에 있다가 전업된지 별로안되는구만..
뭔 개소리들 드립인지..

왜 ..언제부터 대체
아줌마 = 열폭의 아이콘이 된건가요?

열폭은 커녕 관심도없고 안물안궁인물들 얘기엔 꼭 어김없이
등장하더군요?

지난번 어떤 업소녀조차 지들한테 열폭하는 아줌마들이라고
하던데 왜들 그러는거죠?
IP : 49.175.xxx.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6.1.7 8:51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같잖은 애들이 들어와서 뻑하면 아줌마타령이더라구요

    느그들 늙어봤냐?
    나 젊어봤단다

  • 2. 어차피
    '16.1.7 8:56 PM (49.175.xxx.96)

    강남권아줌마들은 그냥 좀더 꾸민엄마들
    강북권아줌마들은 수수하기도하고 그냥 꾸민엄마들
    다 거기서 거기고
    연예인이 아닌이상 특출난 여자도 없드만
    뭐를
    어느지역을 갔길래

    맨날 아줌마들열폭인건지..진짜 어이가없다니까요?

  • 3. ...
    '16.1.7 9:03 PM (223.62.xxx.1)

    그러게요.
    못난 놈들이 그러는거라 봐요.
    그런놈들 에미 상태가 그런가보죠.

  • 4. @~@
    '16.1.7 9:30 PM (182.224.xxx.43)

    영화 미쓰와이프를 보면
    잘 나가던 미혼 엄정화가 평범한 집 아내이자 엄마로 바뀌면서 아줌마들의 삶 이 그려지는데
    라미란이 뽀글파마에 부업거리 가져오고 늘어진 티 꼬쟁이같은 옷들 입고나오면서 여기 아줌마들 다 이러고산단 식으로 나오거든요
    서울집값이 얼만데 서울에 2-30평대 아파트 살면서 그런 아줌마들이 대다수라는 것인지 정말 납득이 안 갔어요..

  • 5. 미테
    '16.1.7 9:40 PM (59.9.xxx.6)

    무슨 얘긴지 도통 모르겠어요 ? 누가 어떻게 열폭한단것인지 기승전결이 없어요 ?
    저도 가방 끈 길지만서도 4년제 대학 나왔고 옷사고 화장품 사고 꾸미고 다니는게 열폭당하는 것과 뭔 연결이 되죠?
    나 4년제 대학 나왔고 멋도 부릴줄 아는 아줌마다! 는게 세울 건덕지라도 되나요 ?
    저어기 어차피님. 강남. 강북으로 38선 나눴네요 ? 저같은 경기도는 완전 촌년이죠 ? 뭐 상관 없어요. 어디가서 열폭받을만큼 무시당한젓 없어 그 기분 잘몰라요. 화장품 사고 겉피레에 내 귀중한 시간 잘 쓰지도 않고 또 그런걸로 대우받지 않아도 존중받으니까요.
    나도 82에 입성해 시크해졌네.

  • 6. ...
    '16.1.7 9:50 PM (223.62.xxx.1)

    윗분은 분위기 파악을 못하신듯.

  • 7. 진짜
    '16.1.7 10:21 PM (49.175.xxx.96)

    꼴갖잖은인간들이 으례히 아줌마들 열폭 어쩌구저쩌구
    해대는데..

    지들이 어디 여자아이돌정도는 되면서
    그딴 소리들 지껄이는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4932 아이 졸업식에 친구엄마가 온다니 부담 스러워요 2 yj 2016/02/03 2,028
524931 알바할 때 왜 필요한가요 5 보안카드 2016/02/03 1,218
524930 남편한테 올해부터 성묘 절대 안따라간다고 말했어요 5 제목없음 2016/02/03 2,405
524929 기가 막힌 한 어머니의 사연-김종대페이스북 1 11 2016/02/03 767
524928 그날 제주공항엔... 2 한심 2016/02/03 1,830
524927 메뉴 고민입니다.. 2 뭐하지? 2016/02/03 661
524926 남편은 아이들 입학ㆍ졸업식에 절대 오지 않네요 11 2016/02/03 1,931
524925 퇴근 전에 오늘 갈무리 했던 기사들을 모아 올립니다. 세우실 2016/02/03 398
524924 서울 전세값이 계속 고공행진하는 이유가 뭔가요? 8 단순무식 2016/02/03 2,389
524923 아이가 A형독감에 걸렸어요. 4 ㅍㅍ 2016/02/03 2,222
524922 폴리에스터95%폴리우레탄5% 원피스면 신축성이 있는건가요? 3 우레탄이 얼.. 2016/02/03 6,409
524921 고등학교 전학 가능한가요? 5 민트 2016/02/03 1,538
524920 교수님께 드릴 선물 추천해주세요~ 1 추천 2016/02/03 817
524919 신경들이 움찔움찔하면서 손,팔, 다리등이 움직이는게 심한데요 11 반응 2016/02/03 3,122
524918 신용카드 재발급 빨리 받는법 없나요?ㅠ 3 ... 2016/02/03 1,945
524917 생크림 케잌 표면이 자잘하게 갈라진건 오래된거 맞죠? 7 케잌 2016/02/03 2,196
524916 [조선][여의도 토크] 혼박일체(魂朴一體), 박수고대(朴首苦待).. 세우실 2016/02/03 341
524915 감동적이거나 유익했거나. 여유 2016/02/03 263
524914 잇몸이 좀 파였는데 어찌해야 하나요? 4 ..... 2016/02/03 1,920
524913 (강아지 키우시는분들께 급질문) 강아지 증상좀 봐주세요... 21 속상맘 2016/02/03 4,157
524912 집안행사관련... 조언듣고싶어요. 7 ... 2016/02/03 1,131
524911 피부 정말 극강얇고 초초예민한데 잡티레이저치료 괜찮을까요? 5 피부 2016/02/03 3,107
524910 동네 엄마들 매일 만나는 분들...궁금해요.. 24 ㅇㅇㅇ 2016/02/03 7,702
524909 초등 고핛년 아이 성대경시 질문입니다 2 ㅊㆍ 2016/02/03 1,414
524908 새벽에 자식문제 글 쓴 사람인데 댓글이 안달려서 다시 씁니다. .. 5 ... 2016/02/03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