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패딩 지겹고, 코트 추울 땐 뭘 입으세요?

지나가다 조회수 : 6,142
작성일 : 2016-01-07 16:43:38

얼마전에도 패딩 지겹다는 글이 올라왔던 것 같은데

제가 딱 그래요.


몇년간 패딩 줄기차게 입었더니 좀 지겹더라구요.

그래서 얼마전에 코트를 샀는데, 롱코트를 샀더니 이게 또 매번 입기는 좀 부담스럽더라구요.

반코트는 있는데..좀 춥기도 하고. 이럴 땐 뭘 입으세요?


저 그냥 평범한 40대 초반이고요.

옷 잘 못입어요. ㅠㅠ


그래서 검색해보니 이런 건 어떨까 싶은데,

http://ogage-h.halfclub.com/Detail?wcid=SCH01&PrstCd=191080822&ColorCd=ZZ9

넘 어색할까요? (나이가 있으니....)


야상 점퍼, 이렇게 검색해봐야 할까요?

IP : 14.52.xxx.10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7 4:47 PM (114.206.xxx.173)

    그거 패딩보다 무거워요.

    경량패딩 조끼 입고 그 위에 코트 입으니 따뜻하고 좋아요

  • 2. 여인2
    '16.1.7 4:47 PM (112.152.xxx.98)

    저는 그냥 안에 옷을 좀 더 입고 코트를 입어요.
    패딩자켓 코트
    부클베스트 코트
    후리스 중에 코트랑 잘 어울리는 색감, 패턴 있거든요. 그거 입기도 해요.
    내복 챙겨입고 그렇게 입음 요즘 날씨 정도는 참을만 해요.
    전 야상이 넘나 싫어서ㅠㅠ

  • 3. ...
    '16.1.7 4:51 PM (222.233.xxx.9)

    패딩 내피용 자켓을 입고 코트입어요.
    아님 내복입고 입으세요.

  • 4. ...
    '16.1.7 4:51 PM (222.233.xxx.9)

    생긴거에비해 안따뜻해요.
    빨며 후줄근해지구요.

  • 5. 지나가다
    '16.1.7 4:53 PM (14.52.xxx.104)

    아. 빨면 후줄근해지고...무겁고...그렇군요. ㅠㅠ
    역시, 코트 안에 뭘 더 껴입는게 답일까요?

  • 6. ㅇㅇ
    '16.1.7 4:54 PM (220.125.xxx.15)

    글 읽으면서 야상 생각했는데 링크에 야상이네요 ㅎㅎ

    야상이 막입기도 좋고 없으면 하나쯤 장만 하면 오래 입는 아이템되죠
    털탈착가능한거 품이나 팔이 너무 부하지 않은것으로 찾아 보세요 ~

  • 7. --
    '16.1.7 4:55 PM (220.118.xxx.208) - 삭제된댓글

    나이가 있으면 야상이 패딩보다 더 흉하던데요. 차라리 얇은 내의 하나 입고 코트 입는 게 낫지 야상은 30대 후반 넘어가면
    어울리기 힘들어요.

  • 8. ㅇㅇ
    '16.1.7 4:56 PM (175.193.xxx.172)

    시장갈 때나 가까운 곳만 패딩입고 모임이나 격식있는곳에는 거의 코트입어요.추울때 내복도 입고 목폴라에 머플러로 마무리하고 아래는 롱부츠 신으니 괜찮던데요

  • 9.
    '16.1.7 5:01 PM (116.125.xxx.180)

    모피입어요
    그리구 저 옷 명품 카피네요?
    이뻐요

  • 10. .....,
    '16.1.7 5:02 PM (220.92.xxx.229) - 삭제된댓글

    야상 패딩이 무겁기도 하고
    조금 허럼해 보이기도 합니다.
    코트 안에 얇은 가디건,긴 기장의 조끼를 입어요
    실내에서 벗게 되면 부담없구요

  • 11. ...
    '16.1.7 5:06 PM (175.223.xxx.159) - 삭제된댓글

    여긴 확실히 고루해!
    40대까지 야상 많이 입어요
    코트가 깔끔한 것 같지만 주구장창 코트만 입으면 진부해 보여요
    코트도 패딩도 야상도 척척 걸쳐야 패션 좀 있어보여요

  • 12. ...
    '16.1.7 5:07 PM (175.223.xxx.159) - 삭제된댓글

    코트도 싼건 10만원 짜이도 있고 야상도 3,40만원짜리 있어요
    야상은 애들이나 입는 싸구려 절대 아니에요

  • 13. ~~
    '16.1.7 5:17 PM (1.235.xxx.52)

    저는 3년전에 헤지스에서 겉은 프라다천이고 안은 토끼털 풀스킨으로 된거 샀는데요 지금껏 잘 입어요
    가지고 있는 옷 중에서 젤 따뜻한데 옷이 부하지않아서 입으면 모직은 아니지만 코트 핏 나구요 진짜 가벼워요
    해마다 디자인만 바꿔서 나왔었는데 요새는 워낙에 패딩을 많이 입으니 어떤지 모르겠네요~

  • 14. 코트를
    '16.1.7 5:19 PM (202.30.xxx.226)

    오버사이즈 코트로 하나 구매하시고,

    쟈켓형 가디건을 안에 입으면 아주 좋아요.

    기본속옷 니트 가디건 코트.. 이 조합에..

    이렇게도 춥다 싶으면..폭 아주 넓은 모직 머플러(따로 부르는 이름이 있는지는..잘..)를 더 둘러요.

  • 15. ..
    '16.1.7 5:23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패딩 말고 잘 입게 될 옷이 뭐가 있지..했는데요..
    야상 있네요..
    옷 괜찮은데요...
    저는 코트 삘 나는 패딩 입어요.

  • 16. ㅇㅇㅇ
    '16.1.7 5:26 PM (211.237.xxx.105)

    스물한살 대학생딸이 입고 다니는 야상이랑 똑같아요.

  • 17. 야상코트
    '16.1.7 5:43 PM (218.237.xxx.135)

    너무 예뻐요.
    야상퍼코트 작년도 유행이었는데
    가격차가 많이 나죠.
    곰한마리 잡은것같은 퍼안감으로 야상코트 있는데
    보는사람마다 어디서샀느냐고 물어봐요.

  • 18. 어울릴때
    '16.1.7 5:57 PM (124.50.xxx.18)

    부지런히 입으세요.. 50대 되니 야상입으면 노숙자같다는... ㅠㅠ
    저두 40초중반엔 야상 잘입었었는데 말이죠...

  • 19. 지나가다
    '16.1.7 5:58 PM (14.52.xxx.104)

    윗님, 어떤 거 사신건지 궁금하네요. ㅎㅎ
    저는 폭풍검색했는데, 다 비슷해 보이고 잘 모르겠네요~ (제가 옷 잘 못입는다니까요. ㅠㅠ)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만 합니다. ^^
    모두들 의견 감사해요~^^

  • 20. ....
    '16.1.7 6:03 PM (222.103.xxx.132) - 삭제된댓글

    저 며칠 전에 거금 들여서 야상 샀는데 흉하다는 글 보니 갑자기 입기가 꺼려지네요ㅋ
    제가 산 건 너무 영하지 않고 라인이 들어가있어 날씬해 보이고 안은 오리털로 되어있어서
    샀는데 남들이 보기엔 흉할려나요?
    전 코트안에 내의에 가디건에 이것저것 껴입으면 답답해서 그냥 안에 반팔티에 구스패딩 입다가
    겨울 야상은 올해 첨 사 봤는데 50대엔 안 어울린다니
    40대인 지금 부지런히 입어야겠어요

  • 21. 나는나
    '16.1.7 6:32 PM (39.7.xxx.184)

    비슷한 디자인 카이아크만에서 샀는데 옷 예쁘다는 소리 많이 들었어요 ^^ 활용도 높고 편합니다. 30대 후반이예요.

  • 22. 아줌마들은
    '16.1.7 7:12 PM (202.30.xxx.226)

    야상 흉하다는 댓글 신경쓸 필요없어요.

    그런 글 다는 사람들의 단골멘트가 야상은 꽃누나때 김희애나 입는다나. 뭐래나..

    야상 예뻐요.

    다만 소재가 면이다보니, 몇해 지나면 색이 바랜다는 단점은 있죠.

  • 23. pobin
    '16.1.7 7:24 PM (110.8.xxx.245)

    겉감은 캐시미어 모직에 충진재가 거위털이나 오리털인 코트요
    패딩이랄수도 있지만 점잖아 보이고 따뜻해요

  • 24. ...
    '16.1.7 7:31 PM (58.143.xxx.61)

    코트안에 오리털얇은조끼 입고입어요 가볍고 훈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4755 와인 추천해 주세요. 4 좋은와인 2016/02/03 700
524754 불과 몇년전까지만 해도 인문학~ 인문학 하지 않았나요? 49 000 2016/02/03 3,155
524753 눈꺼풀이 너무 쳐져서 눈뜨기가 힘들어요 7 ㅠㅠ 2016/02/03 2,648
524752 곶감 선물하려 샀는데요, 냉동실에 자리가 없어요. 3 곶감 2016/02/03 851
524751 여성-약자에겐 뻣뻣, 강자 앞에선 굽실,그대 이름은 ‘개저씨’ 4 페이스메이커.. 2016/02/03 950
524750 바로 위 형님께 신정까지 쇠는건 아니라고 말해도 될까요? 9 ... 2016/02/03 1,347
524749 개신교 발끈 "새누리가 국회에서 무당굿하다니".. 7 큰사고가 또.. 2016/02/03 1,111
524748 청와대, 김종인 '대통령 생일 축하난' 소동 4 세우실 2016/02/03 661
524747 결혼 앞두고 부모님 때문에 속상해서 잠을 못이루네요.. 76 여름 2016/02/03 15,950
524746 요즘 생화 가격이 어느정도 인가요~ 4 2016/02/03 2,687
524745 관광객인 척하다.. 제주서 7000명 사라졌다 (펌) cri 2016/02/03 2,028
524744 세입자 부주의로 곰팡이 생긴 건 어떻게 해야 하나요? 48 속상 2016/02/03 16,772
524743 거의 10년만에....파마 할까 말까 망설이고 있어요...ㅠ 10 음... 2016/02/03 1,988
524742 미대선 버니샌더스에 대하여 1 2016/02/03 590
524741 커피믹스와 체중 7 richwo.. 2016/02/03 3,924
524740 순천향대와 호서대 5 대입 2016/02/03 3,442
524739 국회에서 벌어진 굿판...새누리당 종교위원장 주선 가지가지한다.. 2016/02/03 456
524738 반영구눈썹 하고나서 몇일 지나야 한티가 안나나요? 1 반영구 2016/02/03 1,061
524737 곰팡이 냄새 속상해 2016/02/03 384
524736 황제출장 아리랑TV 사장, 세금으로 퇴직금 받는다 1 방석호 2016/02/03 889
524735 강남신세계 지하에 맛있는 빵 어디예요~? 5 davido.. 2016/02/03 2,025
524734 마누카꿀 5 .. 2016/02/03 1,616
524733 시어머니의 말말말 29 무시 2016/02/03 4,988
524732 7세 엄마표로 수학문제집 푸는데 진도 문제.. 5 돌돌엄마 2016/02/03 1,215
524731 강아지가 우유를 너무 좋아해요 11 토이푸들 2016/02/03 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