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이 저를 평가할때 소녀같데요

ㅇㅇ 조회수 : 1,872
작성일 : 2016-01-07 15:41:42
나이 해바뀌어 48에 소녀같다는 말을 들어요.
저도 좀 포커패이스도 하고 
속다르고 겉다르고 싶은데
그게 안되요.
금새 속마음 다 들어내고 
너무 솔직해요.
이나이에 소녀같다는말 흉으로만 생각되요.

IP : 180.182.xxx.16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7 3:45 PM (61.80.xxx.7) - 삭제된댓글

    글쎄요? 흉이 아니고 칭찬 같은데요?
    저희 엄마가 60대신데 소녀같다는 말 많이 듣는데요. 뭐랄까 항상 웃는상이고 긍정적이에요. 사실 많은 어려움을 겪으셨는데도 이미 벌어진 일에 대해서는 우선 열심히 헤쳐나갈 생각을 하지 우울해하지 않는달까...

  • 2. .........
    '16.1.7 3:46 PM (61.80.xxx.7) - 삭제된댓글

    글쎄요? 흉이 아니고 칭찬 같은데요? 철없다는 듯으로 말한거면 흉이고 맑아보이는 이미지라면 칭찬이죠.
    저희 엄마가 60대신데 소녀같다는 말 많이 듣는데요. 뭐랄까 항상 웃는상이고 긍정적이에요. 사실 많은 어려움을 겪으셨는데도 이미 벌어진 일에 대해서는 우선 열심히 헤쳐나갈 생각을 하지 우울해하지 않는달까...

  • 3. ......
    '16.1.7 3:47 PM (61.80.xxx.7) - 삭제된댓글

    글쎄요? 흉이 아니고 칭찬 같은데요? 철없다는 /듯으로 말한거면 흉이고 맑아보이는 이미지라면 칭찬이죠.
    저희 엄마가 60대신데 소녀같다는 말 많이 듣는데요. 뭐랄까 항상 웃는상이고 긍정적이에요. 사실 많은 어려움을 겪으셨는데도 이미 벌어진 일에 대해서는 우선 열심히 헤쳐나갈 생각을 하지 우울해하지 않는달까... 우리 엄마 딱 보면 얼굴 인상이 밝고 맑아요.

  • 4. ......
    '16.1.7 3:47 PM (61.80.xxx.7) - 삭제된댓글

    글쎄요? 흉이 아니고 칭찬 같은데요? 철없다는 뜻으로 말한거면 흉이지만 맑아보이는 이미지라면 칭찬이죠.
    저희 엄마가 60대신데 소녀같다는 말 많이 듣는데요. 뭐랄까 항상 웃는상이고 긍정적이에요. 사실 많은 어려움을 겪으셨는데도 이미 벌어진 일에 대해서는 우선 열심히 헤쳐나갈 생각을 하지 우울해하지 않는달까... 우리 엄마 딱 보면 얼굴 인상이 밝고 맑아요.

  • 5. ......
    '16.1.7 3:48 PM (61.80.xxx.7)

    글쎄요? 흉이 아니고 칭찬 같은데요? 철없다는 뜻으로 말한거면 흉이지만 맑아보이는 이미지라면 칭찬이죠.
    저희 엄마가 60대신데 소녀같다는 말 많이 듣는데요. 뭐랄까 항상 웃는상이고 긍정적이에요. 사실 많은 어려움을 겪으셨는데도 이미 벌어진 일에 대해서는 우선 열심히 헤쳐나갈 생각을 하지 우울해하지 않는달까... 두얼굴로 마음속에 꿍하지 않고요. 우리 엄마 딱 보면 얼굴 인상이 밝고 맑아요.

  • 6. 흠...
    '16.1.7 3:53 PM (202.30.xxx.226)

    반어적으로...

    나이가 이제 좀 지긋해진 후에 들을 수 있는 말이 소녀같다...이런 말인가 싶기도 해요.

    그냥 젊은 사람한테는 소녀같다고 잘 안하지 않나요??

    어머,,,할머니...소녀같으세요....

    어머,,,아주머니...소녀같으세요...

    흉은 절대 아니고, 그냥 이제는..나이는 제대로 보이고..내면이 가끔 소녀같다..그런 얘기인 것 같아요.

  • 7. 해석하자면
    '16.1.7 4:04 PM (121.167.xxx.219)

    철이없어보인다

  • 8. ㅠㅠ
    '16.1.7 4:43 PM (218.209.xxx.64) - 삭제된댓글

    제가 소녀같다는 말을 수십년째 들어오고 있는 마흔 아홉된 미혼여자입니다.
    원글님 생각하시는 것처럼 그것 칭찬아니에요.

    나는 나름 조심한다하겠지만 다른 사람 입장에서 보면
    철없어 보이는(혹은 나잇값) 사람을 의미합니다.

    저는 결혼을 안해서 혹은 내 나이 또래 보다 세상 풍파 덜 겪어
    아직 정신 상태가 20대 언저리 있지 않나 반성합니다.

  • 9. ㅠㅠ
    '16.1.7 4:43 PM (218.209.xxx.64) - 삭제된댓글

    나잇값 못하는

  • 10. 소녀
    '16.1.7 4:56 PM (223.62.xxx.95)

    칭찬일 때도 있어요.
    저는 종종 그 소리 듣는데 뒤에 이런 말이 따라붙어요.
    저도 00님처럼 맑게 순수하게 늙고 싶어요 라고요.

  • 11. 소녀
    '16.1.7 4:57 PM (223.62.xxx.95)

    물론 어느정도 철 없고 생각이 단순해보인다는건 인정해요.
    ㅋㅋ

  • 12. ㅇㅇ
    '16.1.7 6:08 PM (107.3.xxx.60) - 삭제된댓글

    소녀같으신 거 좋아요.
    귀엽고 감성 풍부하실듯.
    그런데 맞춤법에도 신경 좀 써주시어요.
    너무 많이 틀리셔서요~
    죄송해요.

  • 13.
    '16.1.7 9:52 PM (180.229.xxx.156)

    놀이터에서 손주 보는 할머니. 미인은 아니신데 완전 소녀분위기 나더라구요. 부럽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886 오늘 손석희씨 웃겼음. 3 뉴스룸 2016/01/07 5,311
516885 손석희 대단하네요 25 어우 2016/01/07 21,343
516884 흰콩조림 할때 삶아서 후라이팬에 한번더 볶으면 고소할까요? 콩조림 와이.. 2016/01/07 747
516883 뜨아. . 뉴스룸에 정우성 등장요. . 13 @.@ 2016/01/07 3,239
516882 부티인데 발가락 뚫린신발은 언제 신나요? 1 Qq 2016/01/07 1,206
516881 스타벅스 텀블러 질문이요 4 파란 2016/01/07 1,894
516880 [새해 살림살이 정리 노하우] 짐 버릴수록 집 행복하다 (펌) 11 미테 2016/01/07 6,880
516879 춘권피 끝이 갈라져서 어떻게 말아야할지 화딱질 2016/01/07 541
516878 뚱뚱한 여자 스타일링 법- 사진이라도 - 부탁드려요 49 살쪘어요 2016/01/07 2,776
516877 유모차를 분실했는데 9 신고해야하나.. 2016/01/07 1,929
516876 대체 언제적 아줌마들을 봤길래 열폭열폭하는거죠? 7 푸핫 2016/01/07 1,646
516875 이자스민.의대졸업은 어디서 나온 말인가요 8 본인이면 2016/01/07 2,071
516874 60억 도박한 목사 2 기막혀 2016/01/07 2,564
516873 8호선 수진역 근처 현대힐스테이트 어떤가요? 3 여쭤볼게요 2016/01/07 827
516872 썰전 이철희님 이준석 하차한다고하네요 20 썰전 2016/01/07 5,274
516871 올해 병신년... 3 컴맹 2016/01/07 770
516870 초등아이들과 같이 볼 영화....추천해주세요 5 비프 2016/01/07 1,367
516869 부동산 복비와 부가세 그리고 현금영수증 ..... 2016/01/07 1,180
516868 조카 며느리가 출산을 했을때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48 출산 2016/01/07 5,751
516867 커피숖 텀블러 사고 싶은데 6 .... 2016/01/07 1,889
516866 우체국 보험 추천 좀 해주세요..ㅠㅠㅠ 6 ... 2016/01/07 1,965
516865 김태희 화이트코트 브랜드~ 4 짱찌맘 2016/01/07 2,958
516864 다섯시간 시터 월급여 백만원정도 괜찮을까요. 20 일이 2016/01/07 3,982
516863 '미국의 애견' 반기문의 위안부협상 찬양..새롭지 않다 2 조롱당하는나.. 2016/01/07 855
516862 300원 때문에 맘 상하고 서운해요 22 2016/01/07 13,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