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썬크림이나 bb만 바르면 추레해보이나요?

샤방샤방 조회수 : 3,883
작성일 : 2016-01-06 12:49:28
아이들 낳은후부터 애기 안고 볼빕,고 하다보니 
화장을 안하게 되더라구요,,
평소에는 집에서는 썬크림만 바르다가, 수퍼라도 가면 비비정도 바르고요,,
물론 예식장이나 모임에 가면 팩트도 바르죠,,
모임은 한달에 한번 할까말까이니,,
거의 비비만 바르는 수준이에요,,

시누많은 시댁은 마스카라 아이라인에 눈화장 늘상 신부화장이더라구요,,
그러니 저보고 만날때마다 꾸며아등,,아프리카 사람같다고하는데,,
그런것도 지적질하나요?
자기들처럼 풀화장 해야하는건가여?
이번에는 저보고 이젠 남편 위치도 있는데 꾸미라는데,,
어찌 받아치나요?
전 그들의 색조화장아 더 거북하던데,,,
정말 피곤하네요
IP : 112.148.xxx.7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40대
    '16.1.6 12:53 PM (125.134.xxx.25)

    비비바르고 입술 바르고 눈썹그리는게 다인데

    입술을 바르세요

    전 오히려 요렇게만 하는데도 시댁에서
    마트가는데 화장하냐 소리들었네요 ㅠ

  • 2. 60엄마
    '16.1.6 12:59 PM (211.216.xxx.33) - 삭제된댓글

    썬크림.. 아니면 생얼에 립만 살짝 바르고 다니세요
    모임도 다니시고.. 제가봐도 괜찮은데 이유는 잡티 없고 립은 잘바르기 때문요
    나이들어 두껍게 바르면 주름때문에 더 늙어보여요

  • 3. 솔직히
    '16.1.6 12:59 PM (119.194.xxx.182)

    립글로스 정도는 최소한 발라야 화사하지 않을까요

  • 4. 샤방샤방
    '16.1.6 12:59 PM (112.148.xxx.72)

    입술은 나가기전엔 바르는데,,
    집안에 있을때는 안바르는데,,
    집안에서도 바르나요? 뭐 먹으면 지워지고하니요,,

  • 5. 30대 후반
    '16.1.6 1:06 PM (117.111.xxx.183) - 삭제된댓글

    인데 cc크림에 눈썹 립만 발라요.
    어디갈때나...
    아무도 뭐라고 안하던데요?
    풀메이크업 지우는게 귀찮아서 안해요.
    잘 못하면 촌스러워 보이구요.

  • 6. 딱50살
    '16.1.6 1:08 PM (61.79.xxx.132)

    비비만 발라요...자신있어서는 아니고 남편이 화장하는걸 너무 싫어해서요.
    그렇게 살았더니 이젠 색조가 안어울리네요..

  • 7. ...
    '16.1.6 1:23 PM (180.229.xxx.175)

    비비 파우더 살짝
    눈썹
    눈에 라인만
    마스카라 살짝
    립스틱...
    5분도 안걸려요...
    그래도 이거함 사람모습되네요...

  • 8. 여우누이
    '16.1.6 1:49 PM (175.121.xxx.158)

    40중반..비비에 립스틱
    샤도우로 눈썹정리만해도
    화사해서 사람들이 맨날 어디가냐 물어봐요
    아마두 맛사지 몇달 꾸준히 받았더니 피부결도 좋아지고
    안색이 밝아진것 같아요

  • 9. 단순하게
    '16.1.6 2:05 PM (112.153.xxx.19)

    남편 위치랑 화장이랑 무슨 상관있어?라고 반문하셔야죠. 그렇게 말한 상대가 논리적으로 알려줘야할 문제죠.

  • 10. 참나
    '16.1.6 2:22 PM (211.179.xxx.210)

    화장 안 한다고 아프리카 사람 같다는 말을 어찌 올케에게 하나요?
    싸가지 없는 시누들이네요.
    40대 중반 저도 화장 거의 안 해요.
    직장다니면 모를까 전업이니 화장할 일도 별로 없고
    안 하다보니 어쩌다 화장 좀 해야 할 때 파운데이션이라도 바르면 너무 갑갑해서 빨리 지우고 싶어요.
    가까운 외출에는 BB 살짝에 립만 바르고요, 마스카라, 색조, 볼터치 이런 거 안 해요.
    그리고 친구들 몇명 모이는 모임이 있는데,
    원글님 시집 사람들처럼 신부화장급으로 칠하고 오는 친구 하나도 없어요.
    다들 웬만큼 살고 똑똑한 친구들이거든요.
    대부분 꾸준히 운동하면서 체중 유지하고 건강에는 신경 써도
    겉으로 치장하는 것엔 그다지 애쓰지 않아요.

  • 11. ---
    '16.1.6 3:01 PM (119.201.xxx.47)

    저와 형님은 모두 민얼굴로 다니는 사람들이고
    시누둘을 풀화장하고 다니는 사람들..
    시누들이 올케들보면 맨날 추레하게 하고 다닌다고 뭐라고 흉봐요
    그치만 시댁모임에서 며느리들은 일할려고 모인거고 시누들은 놀려고 모인 사람들이니
    차림새가 틀릴수밖에...

  • 12. 립스틱
    '16.1.6 3:31 PM (219.255.xxx.213)

    이나 립글로우즈 안 바르면 환자 같아서 사람들 모이는 날엔 꼭 발라요
    음식 먹고 묻으면 닦아내고 다시 바르면 되죠

  • 13. 음?
    '16.1.6 8:49 PM (1.232.xxx.217)

    화장 안하는 분들만 댓글 다시나봐요ㅋ
    전 화장 안하면 아프고 좀 지루한 사람처럼 보여서
    그냥 제가 꼭 화장해요
    쿠션만 하면 시간지나 번들거려서 파우더까지 살짝요..
    나이 먹을 수록 좀 꾸며야 생기있고 매력있어 보이더라구요 저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4078 졸업식입학식)) 꽃다발 싸게 사는 방법 있을까요? 19 dma 2016/02/01 4,143
524077 퇴사후 지역의료보험 전환시? emissi.. 2016/02/01 1,917
524076 제사 비용문제 16 제사 2016/02/01 3,412
524075 환경홀몬없는일회용기 ㅇㅇ 2016/02/01 348
524074 저도 연봉이 조금 올랐습니다 20 .. 2016/02/01 4,769
524073 영어학원 옮기려는데 보통 며칠 전에 연락하나요? 1 영어학원 2016/02/01 520
524072 요즘 고등학교 졸업식에 부모가 참석하는 분위기인지요? 5 .. 2016/02/01 2,661
524071 효도라디오 추천 좀 해주세요~ 라디오 2016/02/01 839
524070 노트북 새로 샀는데요 11 .. 2016/02/01 1,733
524069 급질 고다치즈 냉동보관해도 되나요? 1 궁금 2016/02/01 1,366
524068 저 이제까지 귀찮아서 게을러서 셔츠 안다리고 입었는데... aa 2016/02/01 707
524067 일룸 책상은 왜 그리 비싼가요? 35 ... 2016/02/01 12,053
524066 너는 그것먹고 떨어져! 2 딸이란 2016/02/01 1,252
524065 이재명시장님 사이다발언~~ 3 ㄱㄱ 2016/02/01 1,635
524064 군자란 분갈이 어떻게 해주나요 ;;;;;;.. 2016/02/01 3,893
524063 우체국실비들었는데 통과안되기도 하죠? 1 우체국실비 2016/02/01 1,006
524062 저는 진짜 아버지하고 안맞는거같아요. ... 2016/02/01 478
524061 다음창업자 이재웅..자본주의 붕괴 막기위해 기본소득제 필요하다 7 기본소득제 2016/02/01 1,442
524060 뇌출혈이나 뇌경색 뇌쪽 잘 보는 병원이 어디인가요 7 궁금 2016/02/01 7,057
524059 남편 해외 발령에 따른 고민 10 우유니 2016/02/01 2,003
524058 아래 외모 글 말이에요. 남이야 자기 외모를 좋게 보든 말든 무.. 13 ㅇㅇ 2016/02/01 2,311
524057 샤넬 가방이 어느정도나 하나요 1 ㅇㅇ 2016/02/01 1,459
524056 [사설]유엔으로부터 집회·결사의 자유 후진국 평가받은 한국 1 ~~~~~ 2016/02/01 273
524055 결혼식장에서 만날 친척 아이들에게 돈 줘야 할까요? 13 예전만큼은 2016/02/01 2,754
524054 외고 보내신 어머니들 다들 만족하시나요 2 .... 2016/02/01 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