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고기 먹이면 정말 키 크나요?

근데 조회수 : 5,184
작성일 : 2016-01-05 22:41:35
특히나 매일 고기를 먹이면 키카 정말 크는지 궁금하네요...
그런데 정말 고기 매일 먹여도 되는건가요?
IP : 115.143.xxx.18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5 10:45 PM (182.211.xxx.32)

    아이들이 몇 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소아과에 어린아이들은 매일 먹어도 괜찮다고 써있더라구요. 그리고 원래 클 아이들은 아무거나 먹어도 잘 크고 부모가 작아도 잘 먹는 아이들은 부모보다는 크던데요.

  • 2. ㅇㅇ
    '16.1.5 10:45 PM (1.227.xxx.145)

    저희 부모님 다 작은데 제 형제는 전부 키가 커요. 가족들이 워낙 고기를 좋아했고, 맞벌이여서 치킨시켜먹는 날도 엄청 많았어요. 가족들이 닭이 성장촉진제 먹어서 치킨먹고 키크는거 아니냐고 농담으로 말할정도로요ㅎㅎ

  • 3. 근거 없는 설이에요.
    '16.1.5 10:47 PM (59.9.xxx.6)

    첫째. 다 알다시피 유전자. 부모만 닮는게 아니라 양부모쪽 가계 모두 가능성.
    둘째 , 밤 10시 취침. 늦게 자면 성장판 멈춘다고.

    셋째. 물론 단백질 영양 공급 중요하지만 붉은 고기 위해한거 아시죠 ? 콩류에도 식물성 단백질 많아요. 철분.칼슘. 비타민.미네랄 골고루 섭취시켜 주시는게 좋겠지요.

  • 4. ㅇㅇ
    '16.1.5 10:47 PM (175.209.xxx.110)

    어릴적 고기를 너무 좋아해 거의 매일 먹고 자란 저..
    지금 백오십이에요 ㅠ
    그냥 유전입니다..

  • 5. 원글
    '16.1.5 10:47 PM (115.143.xxx.186)

    답글 감사드립니다
    저희 아이들은 중2, 4학년입니다
    고기를 좋아하고 해주면 아주 잘 먹는데
    둘다 작아서 고민이에요 ㅠㅠ

  • 6. .....
    '16.1.5 11:04 PM (118.176.xxx.233)

    유전적 요소도 중요하지만 고기를 어릴 때 많이 먹으면 최대치로 클 수가 있어요.
    고기가 나쁜 게 간에 무리를 주는 요소들이 많아서인데 나이가 많아지면 간의 정화능력이 떨어져서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어릴 때는 아직 간이 쌩쌩하므로 괜찮을 거라고 봐요.
    그리고 한국인 평균 신장도 식생활에 육식 비율이 높아지면서 점점 증가하잖아ㅛ.

  • 7. 키는
    '16.1.5 11:13 PM (211.179.xxx.210)

    이미 유전적으로 한계치가 프로그래밍되어 있다고 봐야 해요.
    운동, 수면, 영양이 잘 채워지면 정해진 최대치까지 크는 거고
    부족하면 최대치에 못 미치는 거고요.
    그리고 윗님, 우리나라 평균 신장 10년 전보다 오히려 약간 줄었어요.

  • 8. ....
    '16.1.5 11:27 PM (125.186.xxx.76)

    고기먹는다고 키크는거 아닌거같아요.

    조카가 쌍둥이인데 키가 초등학교 들어가기전까지 같았는데 한쪽이 훨 커졋어요.
    고기안먹는 아이요. 거의 안먹는데 , 다른한아이는 매일 고기만 찾는아이거든요...

  • 9. --
    '16.1.5 11:40 PM (120.16.xxx.15)

    제 초딩 아들이 너무 안먹는 데 키는 크더라구요. 고기든 뭐든 안먹어요.. 영구치 앞니가 엄청 크게 나왔던데 그거 보면 그냥 놔둬도 될 거 같아요. 아빠가 키가 있긴 하죠..

    매일 고기 먹어야 한다는 친구아이는 반면에 뚱뚱한데 키는 약간 작더라구요. 이 아이아빠는 키도 작고 통통하심 ㅋ

  • 10. 문제는
    '16.1.5 11:48 PM (218.54.xxx.98)

    살이지요
    성호르몬이 먼저나오면 찌기만하고
    키는 줄수도있지않으까요?

  • 11. 요즘 애들이 왜 그렇게 크겠어요?
    '16.1.6 12:07 AM (61.106.xxx.126)

    불과 30여년 사이에 아이들 키가 엄청 커졌네요.

  • 12. ...
    '16.1.6 12:16 AM (119.194.xxx.57)

    고기 먹고 안크는애도 있죠..
    하지만 안먹는애는 절대 키 안커요..
    뭐든 잘먹어야 크더라구요..
    너무 입까다로운애들 많아져서 오히려 평균키가 준거같아요..
    안먹는 애들 진짜 엄마들 힘들어서 죽겠더라구요..

  • 13. 경험상
    '16.1.6 12:21 AM (14.32.xxx.157)

    고기 잘 먹는것도 중요하지만
    편식안하고 어느정도 골고루 먹고
    일찍 자는거요.

  • 14. 이완코프
    '16.1.6 12:40 AM (14.45.xxx.120)

    아빠168 엄마153
    저171 남동생 178
    고기는 살찐다고 많이 안해줬고
    나물,생선위주,콩반찬,마른멸치등..ㅜㅜ
    우유안먹어서 매일 떠먹는요거트 1인1개씩 시켜주셨고요
    중1 전까지 8시반에잤고 매일 놀이터가서 놀았어요
    일어날때 스트레칭했구요.
    6학년때 160 이었고
    고3때 169 지금은171입니다
    유전 그런거 다 떠나서 일찍자고 뛰어놀면 큽니다

  • 15. 사바하
    '16.1.6 7:36 AM (125.138.xxx.165) - 삭제된댓글

    성장판 한참 열려있을 사춘기무렵
    되도록 푹~~~재우세요
    공부는 고등학교 올라가서 피크 올리시고요
    요즘은 학벌만큼이나 키를 보는 사람이 많아서..
    중학교 무렵엔
    그저 잘먹이고 푹재우시면 쑥쑥클거에요

  • 16. 사바하
    '16.1.6 7:36 AM (125.138.xxx.165)

    성장판 한참 열려있을 사춘기무렵
    되도록 푹~~~재우세요
    공부는 고등학교 올라가서 피크 올리시고요
    요즘은 학벌만큼이나 키를 보는 사람이 많아요(2세 생각해서)
    중학교 무렵엔
    그저 잘먹이고 푹재우시면 쑥쑥클거에요

  • 17. 일찍잔다고
    '16.1.6 7:55 AM (211.36.xxx.158)

    키크는것도 아니더라고요
    고기 먹는다고 다 크는것도 아녀요
    그냥 씨가 작은씨 큰씨 정해져있는법

  • 18. 잘 자야 한대요...
    '16.1.6 9:12 AM (218.234.xxx.133)

    키도 잘 자야 하고
    여자 가슴도 잘 자야 한다고..

    잘 때 호르몬(성장/여성)이 나와서 푹 잘 자는 게 중요하대요.

  • 19. 학벌만큼 키를 봐요?ㅎ
    '16.1.6 11:25 AM (124.199.xxx.166)

    다 자기 그라운드에서 보는거지 키 크다고 되지도 않을 사람을 만나지는 않겠죠.
    고등학교때 피크 올리면 안되던 애가 갑자기 공부 잘하게 되나요?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502 콜센터랑 보육교사 중 뭐가 나을까요? 5 2016/01/06 3,442
516501 분양을 받은 아파트가 2 분양고민 2016/01/06 1,579
516500 수지침 또는 쑥뜸 하시는 분들 7 복실이 2016/01/06 2,418
516499 잡스러운 것들은 어떻게 정리하세요?? 2 33 2016/01/06 1,889
516498 미국 월간지 “이게 사과라면 한국은 국가기능 힘들다” 그러하다~ 2016/01/06 865
516497 애 안 낳으면 왜 그게 이기적인 거죠? 13 여자만 나쁜.. 2016/01/06 4,722
516496 정에 약한 사람이 상처도 많이 받지 않나요? 4 2016/01/06 1,772
516495 이재명 "내가 악마면 朴대통령-새누리는 사탄 쯤 되겠네.. 10 샬랄라 2016/01/06 1,826
516494 남편이 아이 교정시키지 말라고 난리네요... 46 무턱되면ㅠ... 2016/01/06 14,101
516493 사랑니발치 비용 5 2016/01/06 1,584
516492 시사만화가 백무현 주승용에 도전장 5 총선승리 2016/01/06 857
516491 멸치국수에 부추 넣고싶은데 질문드려요 7 ㅇㅇ 2016/01/06 1,270
516490 초등방학숙제..체험학습보고서 내나마나인듯.. 49 궁금 2016/01/06 1,926
516489 순대 사실 때 간 말고는 어떤 부위 선호하세요? 13 김떡순 2016/01/06 2,750
516488 홍진경 돈까스 드셔 보신 분! 2 먹고싶다. 2016/01/06 2,611
516487 소시지랑 햄이 부유한 도시락 반찬은 언제적이예요..??? 11 ... 2016/01/06 1,779
516486 예언적중예감) 국방부 대북 확성기 재개 검토시작 4 OOO 2016/01/06 740
516485 빈혈이면 속도 미슥거리나요? 6 어지러움 2016/01/06 1,872
516484 카톡을 안읽는 사람은 왜 그런게에요? 44 궁금 2016/01/06 37,147
516483 더민주 문재인이 이랬으면...JPG 17 만약에 2016/01/06 1,682
516482 아메리칸 항공.. 원래 이런가요? 12 ㅠㅠ 2016/01/06 3,223
516481 엄마의 전쟁... 보면서 빡침 식빵한봉지 2016/01/06 1,661
516480 얼마전에 옷때문에 글 올렸었는데 ... 1 제이제이 지.. 2016/01/06 823
516479 미국 월간지 “이게 사과라면 한국은 국가 기능 힘들다” 5 샬랄라 2016/01/06 1,152
516478 깐연근 냉동해서보관해도되나요? 연근 2016/01/06 1,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