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원에 전화해서 물어봤다는... 의사샘 어디 졸업하셨냐고..

의심녀 조회수 : 2,965
작성일 : 2011-08-25 17:05:34

댓글을 통해 전혀 몰랐던 필리핀치대의 존재까지 알아버려서....

의심이 더 커져버렸죠. 결국 그냥 대놓고 물어보기로 했습니다.

전화해서 "의사선생님 학교 어디 나오셨어요?"라고요.

저기 지방의 JB 졸업하셨대요. 아... 다행... 진작 물어볼걸 그랬어요,. 필리핀이 아니었어요 ㅎㅎ

 

그 학교 홈페이지 들어가보니까 대학에는 의예과가 없고, 치의학전문대학원이 있네요.

아마 대학원을 말해준건가봐요.

 

그래도 상관없는거죠? 치과샘 맞는거죠?

제가 너무 무지해서....ㅡ..ㅡ;;;

IP : 124.254.xxx.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이가
    '11.8.25 5:09 PM (180.64.xxx.147)

    머리도 나쁨...
    후딱 사퇴하는게 덜 후져보일텐데...

  • 2. ..
    '11.8.25 5:10 PM (1.225.xxx.39)

    지금 치과의사 개업한 나이면
    그 JB치대 맞습니다.
    JB대학원이 아니고 치대요.

  • 원글
    '11.8.25 5:13 PM (124.254.xxx.2)

    아~ 꽤 젊어보이시더군요. 잘보면 38, 많이봐도 45 정도로요.

  • 3. 원글
    '11.8.25 5:11 PM (124.254.xxx.2)

    네~ 이제 한시름 놨어요.
    아니~ 왜 약력에 그런걸 쏙 빼놔서 절 불안하게 만드는지..ㅋㅋ
    무슨 의대가 스카이만 자랑도 아니구.. 다 비슷하구만~
    한시름 놨어요. 거기로 결정하렵니다.

  • 4. 위너
    '11.8.25 5:17 PM (113.43.xxx.154)

    님이 불신하는 마음이 병을 크게 만들고 ...구사람의 학력은 상관이 없어요 .....니의 몸 님이 의사 한테 간다 라는 이야기로 50% 치료됩니다 님의 몸의 컨드률이 그다음에 님이 내리신 지시 즉 마음의 안정이 30% 그다음에 의사의 처방 아니면 약의 효과는 20 % 입니다 즉 님이 우선 입니다 .......

  • 5. 헝글강냉
    '11.8.25 5:21 PM (119.192.xxx.79)

    과에따라 나온대학이 중요하냐 안중요하냐가 좀 갈리더군요.

    근데 그것도 100프로도 아니고...

    그분이 졸업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했으면 나온대학레벨? 보다 더 나은 선생님이 될수도 있구요.

    하지만 안과, 내과, 외과... 제가들은 바로 이런과들은 학교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알고 있어요.

  • 6. 아쉽게도
    '11.8.25 6:25 PM (182.209.xxx.241)

    학교 중요하더군요...

    제가 이름도 생소한 지방대학 나온 치과 원장님한테 레진치료를 5개, 그 병원 페이닥터 서울대 나온 분한테 5개

    를 했어요. (남편 고등학교 선배라 여러 가지 상황을 잘 알아요...)

    세상에 원장님한테 한 레진은 하나도 빠짐없이 다 빠져버렸어요. 페이닥터 분한테 한 건 멀쩡한데요...

    치대 나온 사람이면 다 똑같다고 생각했는데 저도 그 때부터 선입견이 생기더군요...

    원장님이 새로 해 주겠다는걸 페닥선생님한테 받겠다고 우겼죠.

    그리곤 어느 병원이든 학력 자세히 살펴 보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 7. 성추행
    '11.8.27 2:20 AM (81.56.xxx.4)

    고대만 아니라면 학벌 말고 개개인의 실력을 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08 민주당 복지페달이 복지 포퓰리즘인가? 1 희망 2011/08/25 868
8007 핸폰없이 갤탭이나 아이패드 하나만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3 준준 2011/08/25 1,568
8006 아쿠아로빅 배울려구 하는데요 수영복문의여.. 살빼자^^ 2011/08/25 1,471
8005 훤칠한 훈남?아님 익숙한 남자.. 8 ㅠㅠ 2011/08/25 2,592
8004 초6 영어문법 공부.. 8 2011/08/25 2,530
8003 식탁에 늘 샐러드를 올리고 싶은데.. 소스 뭐가 좋을까요? 12 셀러드 소스.. 2011/08/25 3,125
8002 방문 선물? 4 어렵습니다 2011/08/25 1,172
8001 자유게시판 글씨크기가 너무 작아요 4 레이디 2011/08/25 1,220
8000 종교세 도입 국민투표를 청원이랍니다 13 참맛 2011/08/25 1,553
7999 처음 수영 배우려고 할때 , 실내 수영복 입기 민망하지 않나요?.. 7 39살 살찐.. 2011/08/25 4,618
7998 겨울에 거실에 카펫트 어떤 것으로 깔아보셨나요? 3 강화마루 2011/08/25 1,763
7997 개구리 수영, 머리 들고 하는 수영, 그거 어떻가 하면 잘 하.. 13 시골 수영?.. 2011/08/25 14,451
7996 윗집 소음으로부터 자유로와지려면... 7 ㅠㅠㅠ 2011/08/25 1,982
7995 법정 최대 이자 한도는 몇 %인가요? 3 오리발 2011/08/25 7,273
7994 중1 영어과외는 주로 무슨 교재로 어떻게 수업 하나요?? 1 아이맘 2011/08/25 3,064
7993 결국 10월에 서울시장 재보선 하네요 WWE존시나.. 2011/08/25 1,879
7992 서울시가 무상급식 예산집행거부-투표함을 열지못했다는 이유 3 서울시 2011/08/25 1,747
7991 코스트코 와인앤치즈컨추리셀렉션드셔보신분~ 1 맹랑 2011/08/25 2,010
7990 요즘 꽃피는 나무나 꽃 이름 좀 알려주세요 10 궁금 2011/08/25 2,556
7989 오세훈 떠라이 예산집행 안한다고 하네요. 4 자폭 2011/08/25 2,451
7988 생토란대껍질은 독성이 있다고 하는데 음식물쓰레기로 배출해도 되나.. 1 문의드려요 2011/08/25 2,186
7987 네이트 해킹으로 빼낸 신상정보로 2 밝은태양 2011/08/25 1,396
7986 마음이 허전해요.... 2 휴우~ 2011/08/25 1,236
7985 옛날 장터글은 어찌 찾아보는 건가요? 에고 2011/08/25 1,011
7984 한가인...성형 37 .. 2011/08/25 23,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