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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배신으로 괴로워요

힘들어요 조회수 : 9,775
작성일 : 2016-01-05 15:24:09
룸싸롱에서 접대받다가 2차 다녀온것을 알게됐어요.
다 시인하고 잘못빌고 사네못사네 난리난리 치다가
결국 용서하고 화해한 상태입니다.
아직 어린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젊은 부부에요.
연애도 오래해서 서로를 잘 아는 편이고요 부부사이 매우 좋았어요.
아직 두아이가 어려서 힘들지만 부부관계도 소홀히하지 않고 둘다 만족스러웠고요. 이런얘기 쓰는 이유는
이런게 전혀 상관이 없는것 같더라고요.
부부사이랑 상관은 없는 것 같아요

신랑은 업무차 접대 받을일이 많은편입니다.
몇번 룸에 갈때마다 사실대로 말하고 크게 의심 가는 일 없이 잘 처신 해왔는데. 이번엔 뭐에 홀린거 같다고.. 하데요.

술도 거의 안마신상태였고 자의로 호텔방까지 갔다는게 기가막혔습니다..

한동안 싸우고 몰아부치고 하다가
어찌됐든 남편도 잘 하려고 눈치 많이 보고 있고 진심으로 사과 하는듯하여 용서해버렸네요...
한번은 믿고 싶었나봐요
이제 앞으로는 둘 사이에 그 이야기 다시 꺼내지 말자고
스스로 다짐도 하며 남편에게 이전처럼 대하고 있는데
마음이 아직 정신을 못잡습니다
자꾸 생각 나요 미칠거 같아요
이러지말자 용서하기로 한거 ..그만 잊자 잊자 스스로 다독이다가도 자꾸 힘든 생각이 납니다.
더 어리고 예쁜 여자와 ... 저의 자존감 마저 낮아지네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들 안계실까요
이겨내신분들
조언좀 해주세요

누구에게도 말도 못하고 속만 타네요.
익명의 힘을 빌어 하소연해봅니다.
IP : 175.113.xxx.156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
    '16.1.5 3:30 PM (210.178.xxx.128) - 삭제된댓글

    마음의 상처를 이겨낼 방법은 밑에 분들이 얘기 해주실거구요.

    제가 해드리고 싶은 말은 우선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접종하세요.

    요즘 윤락녀들이 자궁경부암 보균자가 많아서 남자들이 옮겨오는 경우가 많거든요

  • 2. 너무 괴로워 하지말고
    '16.1.5 3:31 PM (39.7.xxx.254)

    동물의 왕국에 나온 한마리 숫컷이라 생각하고 잊으세요~
    내가 매력이 없나?
    권태기인가? 하며 너무 자신을 들볶지 말고 엄앵란 생각하며
    다들 대단하다!
    하며 그렇다고 앞으로 남편 단속에 열 올리면 더 해요~
    그냥 맘 편히 먹고 남편의 정신적 위안처가 되도록 노력하세요.
    이상은 평생 남편 바람으로 속이 시꺼맸다가 이제는 통달한
    아짐의 변이었슴다.

  • 3. ..
    '16.1.5 3:32 PM (210.178.xxx.128) - 삭제된댓글

    자궁경부암 백신 중 서바릭스보다는 가다실이 부작용이 적다네요

  • 4. ...
    '16.1.5 3:37 PM (220.120.xxx.147) - 삭제된댓글

    저도 10년전 님과 비슷한 상황을
    나름 잘극복하고 아이들 잘키웠다고
    생각하면서 살아왔습니다. 이번에 큰애
    좋은대학 보낼예정 이구요
    근데 또하나 제가 자궁 이형성증 즉
    여기서 수없이 회자 되었던 hpv감염으로
    인해 자궁 경부암 전단계까지 가서
    수술하고 마음 추스리고 있네요
    끔찍하죠? 20년간 간간히 매춘을
    했을 쓰레기 남편 덕분에요
    그 쓰레기 아이들한테 천사요
    부모님께 예의바른 반듯한 아들에 사위에
    전업인 저한텐 자상한 예스맨 설것이에
    요리도 잘하고 술자리.싫어해서 늦게 오는날
    손꼽아요. 근데 이번에 제가 경부암 전단계까지 갔네요. 그버릇 못고치나 봅니다.
    큰아이 대학 잘갔다고 축하받는 저
    속으로 울고 있어요.
    남편쓰레기는 아이 대학 잘간게 지덕인양 좋아하네요. 저는 지금 일상을 변함없이 살아가고 있지만
    마음도 복잡하고 이가 갈리네요. 판단 잘하시길 바랍니다. 제가.쪽팔려 이글 좀 있다가 지울께요

  • 5. 그런 일은 없지만
    '16.1.5 3:42 PM (61.21.xxx.39)

    본인도 모르게 그런 일이 일어났다고 하는 걸 보면
    술에 뭘 탄게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귀신에 홀려서 그렇게 된거라고 생각하세요.
    제 정신으로는 그런 짓을 못하니까요.

    이번에 위치 추적 장치를 달도록 하시고
    기분 나쁘면 천만원 짜리 부적 사다가 붙인다고 하세요.

    컴으로 검색하면 부적들이 나오는데 인쇄해서 쓸 수 있어요.
    그것 인쇄해서 한 번 큰소리 쳐 보세요.
    이게 얼마짜린 줄 아냐고
    한 번 더 하면
    천만원 짜리하겠다고 해 보세요.

    그리고 지난 일인데 어떻합니까.
    시간이 지나길
    그리고 잊혀지길 기다리는 수 밖에 없네요.

    철없는 남편들도 이 세상에는 많이 존재하는가 봅니다.

  • 6. ㅇㅇㅇ
    '16.1.5 3:44 PM (112.187.xxx.82) - 삭제된댓글

    그런데요. 바로 윗님. 저도 비슷한 상황인데요. 이혼 생각은 없으신가요?
    저는 이혼 카드 꺼내며 목을 비틀어버라고 싶어서 작정하고 있습니다.

  • 7. 괴로워요
    '16.1.5 3:49 PM (175.113.xxx.156)

    예방접종은 아이 낳고 이미 맞았어요. 감사합니다..
    다른여자를 안고 온 남편은 두다리 뻗고 잘 자는데
    저는 잠도 못자고.. 자다가도, 뭔가 몰두 해 있다가도 자꾸 속에서 울컥울컥 올라오네요

  • 8. ...
    '16.1.5 3:50 PM (220.120.xxx.147) - 삭제된댓글

    이를 갈고 있어요
    때를 기다리고 있다고 하면
    넘 무서우실까요?
    좋은대학 가서 모든게 행복하고
    미래를 꿈꾸는 큰애
    천방지축 귀엽고 천진한 고딩 아들
    착하디 착한 내엄마께 넘 죄송해서
    버티고 있는중 인데요.
    제마음이 넘 차갑네요. 그쓰레기는 또
    그냥 넘어가는줄 알고 잘사네요

  • 9. 글쎄요
    '16.1.5 4:06 PM (211.36.xxx.179)

    이런 배신이 용서가 된다안된다 고민이란게 더
    충격입니다. 닥치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알고난 후 과연 살을 섞고
    살수 있을까요.. 저는 못산다 입니다..

  • 10. ..
    '16.1.5 4:22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접대 많은 업종은 걍 세상 여자들과 남편 공유한다고 생각해야지 나만의 남편이라 생각하면 홧병 걸려 못살아요.
    그간 안 들켰을 뿐 계속 2차 갔을 것이고, 앞으로도 갈 거거든요.

  • 11. ooo
    '16.1.5 4:26 PM (121.129.xxx.79)

    살면서 정말 겪고 싶지 않은 일을 겪고 계시는군요.
    질펀하게 놀고 온 사람은 저 남자인데
    왜 내가 이런 고통을 받아야하는지 마음이 지옥이지요.
    그 구역질나고 몸서리처지게 혐오스러운 분노 너무나 잘 알기에
    원글님 다독여드리고 싶네요.

    그런데 더 절망적인 것은 이런 일은 치유가 안된다는거예요.
    무작정 남편을 믿기로 했지만 이미 믿음은 깨져 마음은 지옥이고
    남편 입장에서도 처음엔 미안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내가 죽을 죄를 지은 것도 아닌데 짜증난다 생각할 수도 있고....

    이런 생생한 상처를 세월에 묻고 가야만 한다는게 너무 절망스러워요.
    하지만 어쩌겠어요.
    단칼에 잘라버리던 다시 받아들이던 한번 선택 했으면
    그저 묵묵히 내 선택에 책임지고 따라가는 수 밖에 없더라구요.

    단 이런 배신이 다시 한번 되풀이된다면 이보다는 더 단호한 결정을 해야하더라구요.
    절대 습관처럼 받아주면 인생이 꼬이고 지옥 구렁텅이가 되어 버립니다.

    현명하고 강하게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 12. 가벼운맞바람이요
    '16.1.5 4:28 PM (211.216.xxx.33) - 삭제된댓글

    전 그러면 속이 좀 풀릴 것같아요 뭐 막장이다 다같이 죽자는거냐 하겠지만.. 그것도 성향에 따라 대처방법이 다를 뿐이라 생각해요. 또깥이 되갚아주는게 정신건강에 제일 낫더구요 전.. 바람까지는 아니고 비슷한 상황에 놓인적 있었어요. 심지어 전남친은 제가 복수차 맞바람을 피운 사실도 몰랐는데요 그냥 저 혼자 감정정리 되더라구요 그래 이런거였어? 별거 아니구나 나도 해봤으니 됐어 그렇게요

  • 13. 맞바람은요
    '16.1.5 4:34 PM (61.21.xxx.39)

    다른 사람하고의 성관계를 말하는 겁니다.
    그건 별로 찬성하고 싶지 않군요.

  • 14. ..
    '16.1.5 4:38 PM (211.213.xxx.10) - 삭제된댓글

    남편에게 포커스를 맞추면 안돼요. 앞으로도 계속 일어날 일이고 님이 한 번 용서했기 때문에 님을 쉽게 보고 계속 이 얘기를 꺼내면 더 화를 내요.
    자신만 생각하시고 미래를 염두에 두시는게 좋아요. 몸에 좋은 것 먹고 운동하시고 님을 가꾸시고 그리고 뭔가에 몰두하세요. 공부나 자격증 취미등 훗날 힘이 될 수 있는게 좋아요.
    산부인과 정기검진 꼭하시고 예방접종만 너무 믿지 마시구요.앞으로 부부관계시에 꼭 콘돔 착용하시구요.

  • 15. 직감
    '16.1.5 4:45 PM (211.184.xxx.199)

    용서한 척 해도 실제 마음이 괴롭다는 것을
    남편분도 알게끔 해주셔야 합니다.
    남자들은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면 진짜 용서한 줄 알아요
    내 맘이 썩어가는지 어쩐지 그런 생각을 못하는 인간들이더라구요
    얼마만큼 힘들고 괴로운지 서로 느껴야
    앞으로 조심할거예요
    그런데 그 약발이 그리 오래가진 않아요
    그런 어둠의 세계에 발을 끊으려면 자기의 결단이 있어야 할터인데
    그 맛을 아는 인간이 쉽게 발을 끊으려 하겠어요
    금연하는 것 처럼 노력은 해보겠지요~
    나랑 너는 다르고
    잠자리의 가치를 다르게 생각하고 있는 거예요
    남편은 그냥 똥싸는 거 쯤으로 생각하는갑다 생각하세요~
    욕구에 미친 불쌍한 인간인거죠

  • 16. ㅡㅡㅡ
    '16.1.5 5:11 PM (211.36.xxx.159)

    도루코면도날로 등짝을 좍좍 그어놓세요..
    죽지않을만큼 얼굴과 배를 때리던가...

  • 17. 저 위에분 빙고
    '16.1.5 5:12 PM (114.200.xxx.50)

    남편이 접대를 하거나, 받거나 하는 직종인 분들은 그냥 포기를 하심이........
    술 들어갔지, 쭉쭉빵빵 헐벗은 미녀들이 육탄공세 벌이지, 옆에 같이 간 놈들이 부추키지.......돌부처가 아닌 이상 따라 갈걸요.
    와이프들이 철썩같이 속는 대표 거짓말: 나는 가만히 앉아 있기만 해, 딱 한번 밖에 안갔어.

  • 18. 어우
    '16.1.5 6:47 PM (218.54.xxx.98)

    그전에 앞으로도 갈겁니다
    맘단단히 먹고
    매일 이야기하세요
    전 그러면 밖으로 남자는 밖으로 돈다는말 믿고 아무렇지않은척했는데 아니에요그럼 진짜 잊은줄압니다
    부부쌈 홧병감수하세요

  • 19. 어우
    '16.1.5 6:55 PM (218.54.xxx.98)

    그리고 약탄거아니에요

  • 20. ....
    '16.1.5 7:01 PM (175.223.xxx.121)

    저녁때되면 수시로 전화하세요 전화안받으면 난리치시고 .. 너땜에 일못하겠다ㅜ젆하하지말라고하면 일그만두고 구르마끌자고하세여 강하게
    나가야해요 불안하게

  • 21. ..
    '16.1.5 8:14 PM (1.243.xxx.44)

    요새 원나잇도 많아요. 맘만 먹으면~
    저는 강추합니다.
    많이 위안이 되요.
    섹스가 아니고, 복수는 했기에 맘이 편해지는거죠.
    관대해진달까..

  • 22. 아직삼십대라면
    '16.1.5 11:08 PM (121.162.xxx.212)

    젊은 남자와 한번쯤 일탈.. 안되겠죠?
    열대 맞는데 한대도 못때리는 거랑
    한대라도 되받아쳐본건 천지차이라고 누가 그러대요?
    잠도 잘올듯.

  • 23. ++
    '16.1.6 12:35 AM (211.54.xxx.151)

    이 댓글을 남편한테 보여주심은 어떨까요?

  • 24. ...
    '16.1.6 12:37 AM (220.70.xxx.101)

    딴 사람하고 한번 했더니 맘이 너그러워져요

  • 25. d...
    '16.1.6 12:57 AM (175.113.xxx.80)

    부부상담 받으셔서 남편분한테 이게 얼마나 부인한테 상처를 주고 나쁜일인지를 인식 시키셔야해요. 지금 말 안꺼내기로 했기 때문에 내색하면 님만 힘들어져요. 첨에는 괜찮은거 같은데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울컥울컥 올라옵니다. 점점더 심해지고요. 꼭 부부상담 받으세요.

  • 26. 맞바람은 아닌 듯.....
    '16.1.6 4:51 AM (119.149.xxx.102) - 삭제된댓글

    농담이죠...... 맞바람은 좀 아니죠.....ㅠㅠ

    위의 어느님 쓰신 거 처럼 미래를 보시는 게 맞아요......

    쉽게 용서해주는 건 안됩니다만,,

    어느 재벌 사례 보세요...... 어폐가 있는데,, 배신이라고 생각하시면서 너무 울컥하시면 안되요.......

  • 27. 맞바람은 아닌 듯.....
    '16.1.6 4:52 AM (119.149.xxx.102)

    농담이죠...... 맞바람은 좀 아니죠.....ㅠㅠ

    위의 어느님 쓰신 거 처럼 미래를 보시는 게 맞아요......

    쉽게 용서해주는 건 안됩니다만,,

    어느 재벌 사례 보세요...... 어폐가 있는데,, 그에 비하면........

    배신이라고 생각하시면서 너무 울컥하시면 안되요.......

  • 28. hanna1
    '16.1.6 5:54 AM (173.32.xxx.28)

    근데ㅡㅡ한국남자들

    다른여자들과 잠자는거.너무 쉽게 생각해요..
    맞바람까지는.아니어도
    내가 하면
    내부인도 위험해하는.위기의식정도는.갖게해주는게 좋을듯싶어요.
    역지사지..

    솔직히.여자들은 대부분
    남편만 바라보고사는데,,
    너무한 관계이죠..
    한국남자들도 정신차려야해요.,
    언제까지 회사탓 업무탓 친구탓할지..,

  • 29.
    '16.1.6 8:23 AM (223.62.xxx.23)

    유부남도 많이 가요 몰라서 그렇지.. 지인에게 들어보면
    유부남도 백퍼 간다고 하는데 뭐 백퍼는 아니겠죠
    돈 아까워 못가는 사람도 있을테고 더러워서 안가는 사람도 있을테고요 어쨌든 그들 기준에 2차는 불륜도 외도도 아니고
    부인을 사랑하지 않은것도 아니고 그냥 욕구.. 피시방 당구장
    가는것과 별반차이없이 술마시면 가고 싶은 그런데라고 하네요 여자들이 이해하긴 힘들지만 아무튼 그렇대요

  • 30.
    '16.4.5 11:14 AM (211.36.xxx.150)

    속는셈 치고 네이버 제석스님 검색해보세요...
    카페 가입하면 법회 참석도 가능해요.
    법회 나오셔서 이혼 위기였던 많은 가정들이
    화목해졌어요...
    보시금은 자율이에요 부담갖지 마시고 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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