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근에 갔던 국내 여행지 중 가장 좋았던 곳 어딘가요?
구체적으로 묘사 좀 해주세요^^
1. 여행
'16.1.5 12:21 PM (211.49.xxx.245) - 삭제된댓글저는 지난 5월달에 속초,양양,강릉 다녀왔는데..
설악델피노리조트 참좋았어요.설악산에 푹 쌓여 있는 전망..아주 좋았고..안목항 할리스에서 2시간 커피마시며 창밖 바다를 원없이 봤는데 아주 힐링이 되더라구요.2. ..
'16.1.5 12:37 PM (116.38.xxx.67)저는 부산이 좋던데요? 서울에서 갔는데..
바다와 대도시가 마주보는 도시가 세계에서 흔치 않다네요..3. 인제
'16.1.5 1:08 PM (1.234.xxx.84)8월말 9월초에 속초 여행가는길에 인제 자작나무숲 들렀다갔는데 너무너무 환상적이고 기대이상으로 좋았어요.
저희 다녀오고 바로 그주인가 담주인가에 드라마 용팔이에서 자작나무숲이랑 양떼목장이랑 나와서 더 신기...ㅋㅋ
산불주의기간? 그런때 입산금지라 알아보고가셔야해요.4. 제주
'16.1.5 1:14 PM (124.49.xxx.203)절물 자연휴양림...
밤에 비오는데 들어가는데...
정말 무섭고 자연에 압도되는 느낌...
바닥만 보고 걸어야지 멀리 처다보면 정말 뭐가 나올갓 같더라구요5. ...
'16.1.5 1:32 PM (1.226.xxx.30)순천만 생태공원 좋더라구요. 낙안 읍성은 못 갔네요. 여수 오동도 좋았구요. 음식은.. 맛있다는 곳 몇 곳 갔는데 그냥그랬어요(전라도 출신임에도.. 서울 오래 살다보니 서울 음식이 제일 맛있다는..) 가격 대비는 괜찮았구요.. 맛있는 건 서울에 다 있는 거 같아요..
남해 독일인 마을은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남해는 겨울엔 아닌 거 같아요. 너무 멀고.. 볼 게 별로 없어요..6. 여행이랄건
'16.1.5 1:38 PM (175.223.xxx.35) - 삭제된댓글없지만 온양온천 가서 몸 푹담그고 목욕하고 나와서 갈비탕 한그릇 먹고 역 건너목 건너 시장 들러서 할머니들 농산물 사서 오면 오만원의 행복입니다.
7. ...
'16.1.5 2:25 PM (222.237.xxx.47)최근은 아니지만 몇년 전에 거제도 다녀온 후, 아 조금만 더 가까운 곳이라면 자주 오고 싶다 생각했었어요......산도 있고, 바다도 있고......드라이브 코스 좋고........야경 이쁘고.......
8. 온양온천
'16.1.5 3:59 PM (121.138.xxx.199)저희도 온양온천..몸 푹 담긋다가 근처 해물집에서
아구찜 먹고 근처 재래 시장구경하고,아메리카노 커피들고 전철타고 집에 오면 하루 여행 잘햇다 생각이 드네요.9. ...
'16.1.5 5:08 PM (59.18.xxx.121)속초 좋았어요. 아직 군사지역이 많아 개발이 덜 된것도 맘에 들고 겨울이라 사람이 많지 않은데 바다며 먹거리며 좋더라고요
10. ㄴㅁ
'16.1.5 8:11 PM (211.244.xxx.227)여수 좋았어요
11. 저는 동굴파
'16.1.5 10:54 PM (124.80.xxx.116)의외로 동굴 구경이 좋더라구요.
단양쪽 동굴들 - 자연동굴 특유의 경이로움 입구에서 파는
찐한 더덕냄새
정선 화암동굴- 폐광 특유의 으시으시함(중간에 bgm도 틀어줍니다ㅠㅠ) 정선 5일장12. 파아란2
'16.1.6 12:56 PM (124.57.xxx.199)화순 적벽 이요
적벽이 4 군데 인데 미리 투어 신청해서 투어하고 나머지는 차로 드라이브 하면서 돌았는데
54 년동안 본 단풍 중에서 가장 예뻤어요13. 여행
'16.1.10 2:13 AM (221.149.xxx.94)어디를 가느냐도 중요하지만 누구랑 가느냐도 정말 느낌이 다르죠
전 속초여행 좋았어요
숙소에 누워 해둗이를 보는 행운도.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16113 | 뭘보고 교육의 도시라고 하는건가요? 14 | 좋은날 | 2016/01/05 | 2,943 |
516112 | 저도 축의금 때문에 서운한 감정이 오래가네요. 6 | ᆢ | 2016/01/05 | 3,276 |
516111 | 저희집 강아지가 너무너무 말랐어요ㅠ 17 | 푸들 | 2016/01/05 | 3,210 |
516110 | 다이아 중고 5 | 궁금이 | 2016/01/05 | 1,926 |
516109 | 50대가 쓰기 좋은 스마트폰 추천해주세요 3 | 만두맘 | 2016/01/05 | 1,508 |
516108 | 미술치료 다니고 있는데요 4 | 심리 | 2016/01/05 | 1,493 |
516107 | "이준식 미 국적 차녀에게 혈세로 학자금 대출 특혜&q.. 4 | 샬랄라 | 2016/01/05 | 1,056 |
516106 | 말티즈 관절강화제 추천 부탁드립니다 3 | 수풀 | 2016/01/05 | 1,341 |
516105 | 과외쌤 오갈때 안 내다보기도 하세요? 9 | 이것도 일이.. | 2016/01/05 | 2,392 |
516104 | 여학생 기숙학원 7 | Meow | 2016/01/05 | 1,623 |
516103 | 서울에 강습받을 수 있는 주얼리 공방 있을까요? | 도깨비방망이.. | 2016/01/05 | 517 |
516102 | 입덧 심하면 딸? 고기땡기면 아들? 28 | 으으 | 2016/01/05 | 28,702 |
516101 | 이상하게 생긴 땅(40평 조금 넘는) 팔까요. 집을 지을까요? .. 7 | ... | 2016/01/05 | 1,852 |
516100 | 고등아이두신 워킹맘님들~ 5 | 고등어 | 2016/01/05 | 1,405 |
516099 | 박대통령 ˝남은 임기 할 수 있는 모든 것 해낼 것˝ 24 | 세우실 | 2016/01/05 | 1,698 |
516098 | 대용량상품 질은 어떤가요 1 | ,,,, | 2016/01/05 | 532 |
516097 | 꿈에 개두마리가... 2 | 콩 | 2016/01/05 | 1,268 |
516096 | 아파트 이사왔는데 윗층이 심하게 뛰는게 아래층까지 울리겠죠?? 2 | 이럴수가 | 2016/01/05 | 1,607 |
516095 | 외국에 계신분들, 한국핸드폰 질문드려요 4 | 통신사 | 2016/01/05 | 616 |
516094 | 채동욱경찰청장 영입추천. 14 | ㅇㅇ | 2016/01/05 | 3,162 |
516093 | 김무성 "이재명 때문에 성남시 부도 날 것" .. 27 | 샬랄라 | 2016/01/05 | 3,531 |
516092 | 서른여섯살 미혼 여자에요.. 13 | 12월33일.. | 2016/01/05 | 6,373 |
516091 | 친정 엄마 패딩 어디서 살까요? 8 | 네모네모 | 2016/01/05 | 2,421 |
516090 | 가방 좀 봐주세요~~♡ 8 | 40대 전업.. | 2016/01/05 | 1,971 |
516089 | 朴대통령 ˝역사 만신창이 만들면 나라는 미래가 없다˝ 22 | 세우실 | 2016/01/05 | 1,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