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만나자고 하면 무조건 만나는 나
1. ..
'16.1.5 12:37 AM (125.152.xxx.106) - 삭제된댓글내키지 않음 오늘은 몸이 좀 않좋으니 또는 일이 있어서 다음에 보자, 간단히 얘기하시면 돼요..친구 사이가 그런 거 아닌가요? 원글님이 안 된다하면 그 친구 나름대로 다른 약속 만들거나 일정 잡아요..그리고 밥값은 아주 좋은 친구들, 친한 친구라면야 아까울게 없지만 그런게 아니면 매번 내지 마세요..보통 한번 내가 사면 친구가 차사고 다음엔 친구가 밥사고 내가 차사고..그렇게 되더라고요..뭐든 일방적인건 좋지 않은 것 같구요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지 몰라도 세월가면 어중이떠중이 친구 다 정리되고 만나면 늘 반가운 친구만 남게 되더라구요..
2. 거절할 줄 아는
'16.1.5 1:09 AM (210.0.xxx.60) - 삭제된댓글그냥 사람이 그리워서 그렇게 될 때도 있죠..
누군가 그립지만 막상 손은 내밀기 한없이 조심스럽고그렇게 아무나 내민 손을 덥석 쥐고 마는 것처럼.
그렇지만 내가 더 외로워지고 의미없고 만족스럽지 못하다면..마음을 주고 받은 게 아니라 마치 온통 밑지는 듯한 이상한 거래를 하고 온 듯한 느낌이 든다면 그런 만남의 방식은 그만 두어야죠.
그 사람들 때문에 그런건지 아님 님 자신의 문제인지 잘 생각해 보길 바랄게요..
상대방도 나에게 맞추기 마련이에요. 상대방의 문제가 아니라 그런 방식을 님이 계속 허용하기 때문에 그런 거 아닐까요...오늘은 나도 내 이야기를 하고 싶어. 이번엔 좀 분위기 좋은 곳에서 먹고 시간 보내고 싶다. 이렇게 어필할 줄 아는 것도 참 중요하다고 봐요.
친구라면 만나는 비용부담에 대해 진지하게는 아니더라도 이렇게 하자, 같은 분위기가 형성되어야 한다고 봐요. 아주 철면피라면 모를까 늘 얻어먹고서 마음 편한 사람은 드물지 않을까요.
저도 제 얘기 잘 못하고 상대방이 원하는 곳에서 먹는 걸 마음 편해 하지만 다 그렇게만은 하지 않아요.
나를 배려하는 것도 타인에 대한 배려 못지않게 중요하거든요. 더구나 친해지길 바라고 오래 가길 바란다면 누가 누군가를 위해 희생하는 것 같은 관계는 친해질 수도 오래 갈 수도 없다는 걸 잘 아니까요.3. 무조건
'16.1.5 1:11 AM (175.223.xxx.4) - 삭제된댓글나가주는건 좋은데 돈은 다 내지마세요
4. 거절할 줄 아는
'16.1.5 1:11 AM (210.0.xxx.60)그냥 사람이 그리워서 그렇게 될 때도 있죠..
누군가 그립지만 막상 손은 내밀기 한없이 조심스럽고그렇게 아무나 내민 손을 덥석 쥐고 마는 것처럼.
그렇지만 내가 더 외로워지고 의미없고 만족스럽지 못하다면..마음을 주고 받은 게 아니라 마치 온통 밑지는 듯한 이상한 거래를 하고 온 듯한 느낌이 든다면 그런 만남의 방식은 그만 두어야죠.
그 사람들 때문에 그런건지 아님 님 자신의 문제인지 잘 생각해 보길 바랄게요..
상대방도 나에게 맞추기 마련이에요. 상대방의 문제가 아니라 그런 방식을 님이 계속 허용하기 때문에 그런 거 아닐까요...오늘은 나도 내 이야기를 하고 싶어. 이번엔 좀 분위기 좋은 곳에서 먹고 시간 보내고 싶다. 이렇게 어필할 줄 아는 것도 참 중요하다고 봐요.
친구라면 만나는 비용부담에 대해 진지하게는 아니더라도 이렇게 하자, 같은 분위기가 형성되어야 한다고 봐요. 아주 철면피라면 모를까 늘 얻어먹고서 마음 편한 사람은 드물지 않을까요.
저도 제 얘기 잘 못하고 상대방이 원하는 곳에서 먹는 걸 마음 편해 하지만 다 그렇게만은 하지 않아요.
나를 배려하는 것도 타인에 대한 배려 못지않게 중요하거든요. 더구나 친해지길 바라고 오래 가길 바란다면 누가 누군가를 위해 희생하는 것 같은 관계는 친해질 수도 오래 갈 수도 없다는 걸 잘 아니까요.
만나고 싶다, 이렇게 하고 싶다, 돈은 이렇게 하자. 이렇게 말해도 아무도 잡아먹지 않아요^^
조금씩 조금씩 그렇게 표현하다보면 내 시간을 친구와 나누는 것에 그렇게 불만족스럽거나 두렵거나만은 하지 않을 거예요.5. 의미는 개뿔
'16.1.5 10:36 AM (112.140.xxx.220)정말 몰라서 묻는 건가요?
그러니 친구들이 자꾸 님한테 전화하는 겁니다.
호구 지대로 인증하고 있으니...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16060 | 요즘 애슐리 맛있나요? 17 | ..... | 2016/01/05 | 4,560 |
516059 | 알뜰폰 ....이 조건 좋은건가요? 9 | ^^* | 2016/01/05 | 2,321 |
516058 | 34평 아파트 몰딩만 페인트칠이요 4 | 해보신분~ | 2016/01/05 | 2,384 |
516057 | 저희 생활비좀 봐주세요 4 | 생활비 | 2016/01/05 | 1,969 |
516056 | 삼중의 범죄 2 | 기억 | 2016/01/05 | 701 |
516055 | 공황장애나 우울증 약먹으면 살찌나요? 도움좀 부탁드려요.. 6 | 라라라 | 2016/01/05 | 7,680 |
516054 | 이마가 너무 넓어요 6 | ... | 2016/01/05 | 2,247 |
516053 | 달러스 바이어스 클럽 .. 이영화 7 | 000 | 2016/01/05 | 1,176 |
516052 | 그릇 추천해주세요.. 4 | ,, | 2016/01/05 | 1,299 |
516051 | 헐, 백화점에서 산 보온도시락이 2008년산이네요 19 | 교환할까요?.. | 2016/01/05 | 5,384 |
516050 | 35세 미혼인데 5살만 많은 남자 만나도 40이라니 ㅠㅠ 39 | ... | 2016/01/05 | 8,909 |
516049 | 예비중 초 6딸아이가 성인웹툰보네요. 5 | 맘.. | 2016/01/05 | 4,086 |
516048 | 응팔 선우아버지장면...ㅠ.ㅠ 저희신랑 이해를 못해요.. 29 | 어케사나요 | 2016/01/05 | 7,085 |
516047 | 운동을 조금 힘들게하면 코 주변이 벌개져요. 3 | 왜! | 2016/01/05 | 553 |
516046 | 트립트랩 쓰셨던분 계신가요~~? 3 | .. | 2016/01/05 | 616 |
516045 | 중고거래 할 때 계좌번호 받고 잠수타는 사람들... 5 | 별일없길.... | 2016/01/05 | 3,639 |
516044 | 돌솥 추쳔해주세요 | 5555 | 2016/01/05 | 398 |
516043 | 쌈배추 쬐그만 거 사왔는데 어떻게 해서 먹나요 6 | 궁금 | 2016/01/05 | 1,214 |
516042 | 영어과외비 적절한지 봐주세요. 7 | 영어과외 | 2016/01/05 | 2,799 |
516041 | 예비중 반배치고사 | 예비중 | 2016/01/05 | 760 |
516040 | 펌)로펌 변호사 업무량이라네요 23 | ㅇㅇ | 2016/01/05 | 25,762 |
516039 | 사라졌네요.. ㅈ ㄴ ㄹ / ㅂ ㅂ ㄱ 정말일까요? 16 | 찌라시글 | 2016/01/05 | 26,560 |
516038 | 미움받을 용기 - 책 볼만 할까요? 5 | 책추천 | 2016/01/05 | 2,325 |
516037 | 경조사비도 왜 주로 홀수로 많이 할까요? 1 | 체면 | 2016/01/05 | 1,015 |
516036 | 혹시 이부진씨 코성형 했나요? 1 | ... | 2016/01/05 | 5,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