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능 저녁 뭐 드세요?
애들은 스테이크 해 달라는데 스테이크 하면 기본 10만원.
내일 외식을 비싼데서 하는데 오늘은 그냥 짜장면 시켜 먹을까 하다가 남편에게 미안해지고. 어제도 피자 시켜 먹었거든요. 그런데 할 것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고.
그런데 대충 먹자니 뭔가 죄책감이 생기네요
님들은 뭐 하실거예요?
1. 하유니와
'15.12.31 5:03 PM (182.226.xxx.200)갑자기 짜장면 먹고 싶네요
2. ...
'15.12.31 5:04 PM (180.229.xxx.175)김치볶음밥이요...
앞으로 3일 식비 ㅎㄷㄷ 하게 들것 같아요...3. 음
'15.12.31 5:05 PM (211.114.xxx.77)도미노피자 주문 했어요. 신제품으로 호불호가 갈리던데... 그냥 한번 먹어보려구요.
4. ....
'15.12.31 5:13 PM (122.35.xxx.141)떡국에다 꼬막찜요.~~겨울엔 떡국이 만만해서 좋아요
5. 니즈
'15.12.31 5:28 PM (118.221.xxx.161)저도 지금 떡국 7되 맡긴거 찾으러 가려구요 떡국도하고 , 떡볶기도 해먹고,.. 낮에 일식집에서 회식하고 들어왔는데 얘들한테 미안해서 저녁엔 뭔가 또 특별히 먹어야할듯한데 생각이 안나네요. 꼬박 3박4일 뭘 먹을지 저도 고민이 많이되요 끓여놓은 사골국 이틀먹으니 지겹고 , 이제 얘들 방학까지해서 두달보낼일이 걱정됩니다. 요리하는게 취미긴 하지만 세끼니에 간식에 지출좀 늘어나겠네요. 댓글들보며 참고좀 할께요~~
6. 내일 떡국 먹어야하닙
'15.12.31 5:37 PM (118.40.xxx.98)오늘은 전복 볶음에 순두비찌개. 무조림
7. ...
'15.12.31 5:42 PM (175.124.xxx.41) - 삭제된댓글애들은 돼지 목살 구워주고 전 꼬막이요. 진짜 밥 하기 싫을 때 동네 한바퀴 돌고 와요. 정말 괜찮은 집이 있으면 나가서 한 끼 떼울 요량으로 나가지만 막상 나가서 돌면 먹을 때마다 별로였던 기억이 떠올라 집에 와 밥 하고 있어요. 물론 그 사이 애들은 배고파 죽으려고 하지만요... 그래서 밥을 더 맛있게 먹긴 하네요 -_-;; 쓰고 보니 뭐라는지...
8. ㅋ
'15.12.31 5:43 PM (221.148.xxx.142) - 삭제된댓글사춘기 애들이라 너무 간단해요
매일 고기만 주면 되니까요
오늘은 등갈비김치찜 내일은 돼지갈비 그다음 삼겹살 돼콩찜 소고기버터구이 고등어조림 생선구이 오삼불고기 이런 걸로 무한정 반복해요 ㅋ
고기양념을 락앤락 한 통씩 가득 만들어두고 써요 그런데 가끔 양념이 헷갈려서 닭갈비양념으로 돼콩찜하기도 하고 ㅋ
아침 한 끼는 면이나 빵 종류로 먹구요
채소는 섬초 쌈장에 무치고 콩나물 브로콜리.. 다른 건 잘 안 먹어요9. ..,
'15.12.31 5:57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찜용 소갈비가 선물로 들어와서 갈비찜 하고 있어요
근데... 손질하고 끓이느라 힘들어요
냉장육이라서 냉동하기는 아깝고...
밥 하기 싫을때는 원재료가 선물로 들어와도 귀찮네요
그냥 시켜먹을라고 했는데^^;;;;10. 신랑이장봐와서
'15.12.31 6:48 PM (125.182.xxx.27)소고기 국에 연어샐러드 먹어요 간만에 맛나네요
11. 점둘
'15.12.31 7:56 PM (116.33.xxx.148)라볶기 해 먹었어요 ㅎㅎ
힘내서 연휴 잘 버텨봅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12. ...
'15.12.31 8:49 PM (114.204.xxx.212)외식보단 싸죠 편하고요
스테이크 한번 해주세요
특별한날은 스테이크에 스파게티 잘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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