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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이면 새해인데 너무 우울하네요.

..... 조회수 : 1,013
작성일 : 2015-12-31 15:05:22

나라돌아가는 꼬라지가... 어휴.. 한숨나오네요.

제가 위안부에 대해 알았던게 어릴때 여명의 눈동자를 보면서였는데..

그리고 도서관에 가서 찾아보고 충격받고..

그런데 이런 식으로 새드엔딩으로 끝날 줄 몰랐어요.

또다시 능욕당하는 기분이예요.

새해를 이런 엿같은 기분으로 맞이해야한다니..

세월호도 그렇고 위안부도 그렇고.. 참 끝이 없네요.

사회적인 이슈로 개인이 우울증에 빠질 수도 있는 거네요.

참 어둡고 우울한 시대네요.

IP : 121.143.xxx.1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31 3:53 PM (211.194.xxx.207)

    동감이라는 말 외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그럴 걸요.

  • 2. ㅠㅠ
    '15.12.31 4:01 PM (121.143.xxx.125)

    무기력한 기분이 없어지질 않아요.

  • 3. 11
    '15.12.31 7:59 PM (183.96.xxx.241)

    저도 신나는 일이 없네요 근데 이렇게 만드는 게 저넘들의 목적이지 싶어서.. 가족들에게 잘하고 하루하루 소중하게 지내면서 한해한해 지켜보려구요 세월호 진상규명 끝까지 지켜볼거예요 님도 힘내세요 우리 아이들이 커가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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