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년된 푸들이 집에 왔어요...

푸들 조회수 : 2,982
작성일 : 2015-12-31 10:40:38

처음으로 강아지를 키우게 되었는데요...푸들이고 한살입니다...근데 자꾸 몸을 햛으고 손으로 긁고 몸도 자주 털구요..

병원에 갔는데...피부병은 없고 약간 건조하다는 얘기는 들었어요...

스트레스를 받나 싶어서 많이 이뻐해줄려고는 하는데...너무 긁고 햛으니까 보는 제가 힘드네요...

왜그럴까요?....

IP : 121.166.xxx.9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2.31 10:45 AM (210.121.xxx.6)

    저희강아지도 그래요. 의사샘도 괜찮은 거라고 하지 않으시던가요? 발가락을 너무 핥으면 발가락에 습진이 생긴건가 의심이 되지만 병원에 다녀오셨다니 괜찮을 거예요.
    공같은 거 좋아하면 집어오게 살짝 던져주고, 입으로 가지고 놀만한 장난감 주고, 배변 잘하면 간식 조금씩 주면서 칭찬하고..그냥 그렇게 지내요. ^^

  • 2. 스트레스로 보이는데
    '15.12.31 10:58 AM (220.121.xxx.167)

    추운 닐씨지만 산책 자주 데리고 나가보세요~

  • 3. 꿈이현실로
    '15.12.31 11:08 AM (59.9.xxx.195)

    토이푸들키우는데요.
    넘 예뻐요. 털도 안빠지고.
    자주 토하기도 할거예요. 처음엔 깜짝 놀랐어요. 잘못된줄알고. 그런데 원래 좀 예민한 종류의 강아지인가봐요. 이빨관리 잘해주세요. 전 10살되었는데 지금 엄청 고생중...
    암놈이면 적당할때 중성화도 해야해요. 안하면 유선종양으로 고생해요(지금 우리강아지)
    처음키울때 아무정보도 없어서 그냥 키웠더니 지금 늙어서 개를 고생시키네요.

  • 4. 보리
    '15.12.31 11:08 AM (223.62.xxx.105)

    미용한 지 얼마 안된 강아지면 가려울 수 있어요~ 천연 오일 같은 거 있으심 손에 약간만 발라서 문질러 주셔도 좋아요.^^

  • 5. ...
    '15.12.31 11:37 AM (175.195.xxx.222)

    혹시 지금 집이 전에 살던 집보다 건조해서 그런건 아닐까요? 가습기 틀어보세요.

  • 6. .....
    '15.12.31 11:41 AM (222.108.xxx.174)

    저는 강아지 샴푸에 티트리 섞인 거 쓰고 피부병 재발이 줄어들었어요...

  • 7. 이뽀
    '15.12.31 1:36 PM (210.105.xxx.253)

    저도 1년된 푸들 데려온지 1년 조금 넘었네요.
    데리고 와서 몇 달 지나니 저렇게 발가락을 계속 핥아대서 병원 데리고 갔더니 피부병이었는데
    이런 저런 조치하고 8만원 내고 왔어요.
    피부병 아니니까 다행인데 윗분들 말씀처럼 덜 건조하게 해주시고
    저는 핥는데 집중하지 않게 많이 만져주고 안아주고 했더니
    자리에 앉기만 하면 자기 만져달라고 코로 손을 계속 치는 버릇이..... ㅜㅜ

  • 8. ㅇㅇ
    '15.12.31 1:45 PM (110.70.xxx.111)

    제가 개 여럿키운 자칭 전문가입니다!!!!

    아직 어리고 건강한개 절대 독한 피부약 같은거 (특히 피부관련은 스테로이드를 많이 쓰므로 부작용 더커요)
    병원데려가서 쓰지마시고
    우선 피부병은 빗질입니다 빗질!!!!

    저도 푸들도 키우고있고요

    빗중에서 슬리커라고 매일 피부를 삭삭 긁어주세요
    빗끝이 금속으로된건 애들 여린살이 아프니까
    끝에 플라스틱이 동그랗게된거
    그거 안아픈걸로 피부를 삭삭 매일 구석구석
    발끝까지 빗어주면 수의사말이 피부병의 7~80%낫고 예방.

    그리고 푸들털은 꼬슬하니까 안아프게 빗질잘해주시고요


    두번째는 산책 자주나가면서 직사광선을 쐬주면
    각종 가려움 유발하는 곰팡이가 죽고요

    세번째는 자이목스 샴푸 추천합니다

    미국껀데 독성,부작용없이 효과 너무좋고

    푸들이면 나이좀더들면 귓병도 잘오는데
    병원가서 독한약 주사 맞지말고
    이것도 자이목스 이어젤 (스테로이드 안든 녹색)이 최고입니다

    제가 이런걸 예전엔 몰라
    우리개들 고생한거 생각하면 눈물나요

    이 세가지 꼭기억해주세요

  • 9. EM액 희석해서
    '15.12.31 2:48 PM (175.117.xxx.31)

    목욕시켜줘보세요..정말 만능액이에요

  • 10. ...
    '15.12.31 7:41 PM (108.173.xxx.157)

    너무 자주 목욕시키면 더 건조해지고
    추워보인다고 강아지들 옷 입히면 피부에 안좋다고 들었어요.
    바뀐 환경에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거일수도 있으니 많이 많이 예뻐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007 초딩 고학년은 시매쓰같은 학원 별로인가요? 1 수학학원 2016/01/01 1,518
515006 노소영이 최태원 첩 김희영한테 손해배상청구를 한다면? 10 2016/01/01 20,469
515005 이성간의 호감 표시를 눈치 못채는 사람은 없겠죠? 7 .... 2016/01/01 8,621
515004 전세입자에게 집을 파는 경우 장기수선충당금은? 7 아파트 2016/01/01 1,924
515003 유통기한 지난 드링킹요거트.. 1 Lau 2016/01/01 2,397
515002 오늘 시집모임 거절했더니 하루종일 툴툴대는 남펀 18 짜증나요 2016/01/01 8,186
515001 “안 지친다면 거짓말, 아내와 또 울고 왔다” 2 샬랄라 2016/01/01 2,784
515000 시부모님 때문에 시가안가시는분들요... 남편분 눈치가 보인다거나.. 4 참신경쓰이는.. 2016/01/01 2,081
514999 1년반 동안 학원다녔는데 수학 70점대입니다. 5 . . 2016/01/01 3,079
514998 왜 친정엄마는 딸이 시댁에 노예처럼 되길 바랄까요 30 어휴 2016/01/01 6,681
514997 중등아이 떡볶이코트 어디서 사줄까요 2 날개 2016/01/01 1,203
514996 부부 둘만 살면 좀 깨끗하게 살 수 있나요? 6 .. 2016/01/01 2,557
514995 고추장이 뻑뻑한데 소주대신에 화이트와인을 부어도 될까요? 9 고추장 2016/01/01 4,224
514994 부모님 생신 식사비용 형제들과 어떻게 나누시나요? 27 . 2016/01/01 5,830
514993 피아노 다시 배우려고 합니다(40대중반) 4 우리랑 2016/01/01 2,358
514992 돈 많음 나이 먹어도 여전히 재미 있나요? 10 아줌마 2016/01/01 4,305
514991 키 175, 마른 남자면 사이즈가 100 인가요? 7 혹시 2016/01/01 3,048
514990 나를 싫어하는 사람한테 더 잘하고 바짝 기는 심리는 무엇일까요 .. 15 .. 2016/01/01 4,768
514989 양가에 새해 인사전화 다들 하셨나요? 5 궁금 2016/01/01 1,556
514988 피아노 가요 악보책 좋은거 아시는분? 3 .. 2016/01/01 1,651
514987 자이스토리는 해마다 사야 하나요? 3 영어 2016/01/01 1,649
514986 거실 커튼 길이가 짧아요 ㅠㅠ 8 홈패션무지 2016/01/01 5,467
514985 피아노샘이 말하기를 46 ㅇㅇ 2016/01/01 10,264
514984 가끔씩 카톡에 하트 보내는 사람 마음은? 9 2016/01/01 4,920
514983 아까 피아노 네시간 동안 친다는 윗집.. 13 ... 2016/01/01 3,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