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아들때문에 한바탕 웃었네요

ㅋㅋ 조회수 : 2,541
작성일 : 2015-12-30 15:03:54

제가 부정맥이 생긴것 같아

병원가서 검사받고 심장계측기 달고왔거든요

그랬더니 중딩 아들이

엄마...이거 왜 달고 계세요? 라고 물어요

그래서 심장이상있나 알아보려고 라고 했더니

아 뭔가 불길하네...불길해 라고 해요

그래서 있을때 잘해라고 했더니

설마 죽기야 하겠어요 엄마 아직 젊은데라고 해요

그래서 볼에다가 검지손가락 대며 엄마 이쁘지?라고 했더니

이쁘진 않은데 젊어요라고.....

이새끼가

IP : 180.182.xxx.16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중딩맘
    '15.12.30 3:10 PM (59.14.xxx.197)

    이새끼가 ...ㅎㅎ

  • 2. 행복한나나나
    '15.12.30 3:13 PM (222.238.xxx.94)

    ㅋㅋㅋ
    이런게 아들키우는맛...
    죽어도 빈말은 못하지만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주는...ㅎㅎ

  • 3. 저는
    '15.12.30 3:15 PM (121.125.xxx.115)

    아들한테 엄마가 이쁜편이야 중간(이야 미운 편이야? 할랬는데...)
    중간 말 다 나오기도 전에 "중간요!" ㅠㅠ

    다시 제가...아니 그래도 생각을 좀~(하고 대답을 해주라고 할랬더니~~)

    또 말을 뚝 자르고 버럭 귀찮다는듯 ㅎㅎㅎ
    "그럼 밉다그래요????"

    에라이 이 눔아~~~ㅎㅎㅎ

  • 4. ㅎㅎ
    '15.12.30 3:26 PM (1.240.xxx.194)

    정말 귀엽죠.

  • 5. ㅎㅎㅎㅎㅎ
    '15.12.30 3:28 PM (84.191.xxx.72)

    귀여워라〜

  • 6. ㅁㅇㄹ
    '15.12.30 3:42 PM (218.37.xxx.94)

    아이들은 사랑입니다. ㅋㅋㅋㅋㅋㅋ

  • 7. --
    '15.12.30 4:08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이 새끼가..... 으하하하
    능글능글 귀엽습니다.

  • 8. 마리스텔요셉
    '15.12.30 4:26 PM (211.63.xxx.211)

    ㅋㅋㅋㅋㅋㅋㅋ 젊어요. ㅎㅎㅎㅎㅎ

  • 9. 아들키우는
    '15.12.30 4:49 PM (211.245.xxx.178)

    재미..ㅎㅎ
    우리집 녀석도 저래요..
    딸과는 다른 매력..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663 로맨스 낭만 너무 찾는 남자들은 조심해야 19 2015/12/31 4,814
514662 회사 계신 분들 오늘 몇시쯤 퇴근하실 건가요? 3 종무식 2015/12/31 1,191
514661 애들이 젤 좋아하는 샐러드 드레싱 뭔지요? 6 먹거리 2015/12/31 1,711
514660 지하철 개통전과 개통후 아파트 값에 차이 있나요? 2 ........ 2015/12/31 1,544
514659 호주Rmit 졸업했으면 실력있는건가요? 2 궁금 2015/12/31 1,128
514658 표창원님 글 보셨나요 ;;; 21 글이더좋네요.. 2015/12/31 5,563
514657 탕수육 할 때 궁금한점 알려 주세요~ 3 탕수육 2015/12/31 831
514656 블룸버그 통신, 위안부 협상 타결 잘못된 것 강력주장 ... 2015/12/31 543
514655 성희롱으로 고소해본적 있으신 분 있나요? 2 ff 2015/12/31 779
514654 82cook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18 행복하세요 2015/12/31 966
514653 울쎄라 시술 조무사가 하면 안되지 않나요? 3 더블로와 울.. 2015/12/31 1,885
514652 19금 글들이 종종 보이는데 궁금한게 있어서요. 8 ..... 2015/12/31 4,396
514651 봉사시간 개인적으로 몇시간 해야하나요? 10 중학교 봉사.. 2015/12/31 1,193
514650 감정표현 불능증 치료하신 분 있나요? 1 2015/12/31 1,883
514649 집이 좀 어두울경우.. led? 4 차니맘 2015/12/31 1,677
514648 사주단자 lemont.. 2015/12/31 924
514647 상여금 받았는데 찝찝해요 6 쫑알엄마 2015/12/31 3,181
514646 ㅊ ㅌ ㅇ 씨가 고백한 이유 10 설에 따르면.. 2015/12/31 15,535
514645 1년된 푸들이 집에 왔어요... 10 푸들 2015/12/31 2,982
514644 임플란트vs틀니 선택해야해요 5 70대친정아.. 2015/12/31 2,163
514643 첩은 전남편과 사이에 아들은 어떻게 한건가요? 8 ㅇㅇ 2015/12/31 5,810
514642 남자들 그렇게 술이 좋은건가요? 4 으니쫑쫑 2015/12/31 959
514641 겨울에 송도에 놀러가기 괜찮을까요? 어디가 좋을까요? 3 송도 2015/12/31 1,245
514640 고딩딸 조용한 adhd 검사... 7 ytk 2015/12/31 6,189
514639 매트리스가 이상한걸까요 제몸이 이상한걸까요 아이침대 2015/12/31 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