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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선택 둘 중에 부탁드려요~

나나 조회수 : 1,446
작성일 : 2015-12-28 09:45:16
두개 단지 중에 고민중인데요. 평수는 둘다 25평이고 한 단지는 지하철 역이랑 먼데 초등학교가 단지내에 있고 버스를 주로 이용해야 하는 곳이구요.

다른 한 단지는 지하철 3~5분 거리인데 초등학교가 저학년은 도보등원이 혼자 힘들어요. 어른걸음으로 15분~20분 거리 정도 되요. 가격은 아직 둘다 비슷하구요.

저는 출퇴근때문에 지하철 가까운 곳이 끌리는데 학교있는 곳이 더 나을까요? 가격이 지하철 가까운 곳이 나중에 더 높아질 거 같아서 그쪽이 끌리는데 아이 등교때문에 갈등되네요.

제가 전세가 아니고 사려고 해서..어디가 더 나을까요..?
IP : 223.62.xxx.4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
    '15.12.28 9:54 AM (117.111.xxx.194)

    아이가 몇 살이예요??
    어른 걸음으로도 15분 20분이면 너무 멀죠??
    그리고 자차시라면 아침에 아이 등원 시켜주고 마치고야 학원버스 타면 된다지만
    아이가 초등 입학을 앞두고 있거나
    초등 저학년 이라면 아이한테 맞춰야줘
    나한테 맞추는 게 아니고..

  • 2. 00
    '15.12.28 9:57 AM (218.48.xxx.189)

    애 버스타고 다니라고 허고 후자요
    스쿨버스는 없나요?

  • 3. 원글이
    '15.12.28 9:57 AM (223.62.xxx.49)

    아이는 6살이에요..곧 학교 들어갈 나이라..
    아이한테 맞추는게 맞겠죠..? 근데 지하철역 가까운게 나중에라도 세주기 좋을 거 같아서 조금 고민했어요..^^

  • 4. 갈등되지만
    '15.12.28 9:57 AM (14.38.xxx.2) - 삭제된댓글

    제경우라면 초등단지...아이 우선.

  • 5. ..
    '15.12.28 10:00 AM (121.157.xxx.75)

    님 상황이시라면 아이한테 맞춰야겠네요

  • 6. ..
    '15.12.28 10:07 A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지하철이 멀다고 하는데, 얼마나 먼가요? 요새는 도보 10분 거리를 멀다고 표현하는 분들이 있어서요

    초등학교 갈때 길을 건너는가 아닌가에 따라서 아파트 전세 가격이 달라지는 경우도 보았어요
    초등학교 가까운것이 25평일때는 메리트 있어 보여요

  • 7. 초등 고학년이라면 그럴수 있겠지만
    '15.12.28 10:10 AM (222.101.xxx.165) - 삭제된댓글

    태권도학원다니면 학원버스가 학교까지 태워다주는곳이 있어요. 고학년되면 걸어도 다니고 버스도 타고다닐수 있어요. 아이가 6살 너무 어려요 신호등 몇개를 건너야될지...신호무시하는차량들 꼭 있기마련이고 아이가 넘 힘들꺼 같아요. 저라면 지하철역 가까운 아파트 사서 세주고 우선 초등학교 가까운곳으로 전세들어갈수도

  • 8. 원글이
    '15.12.28 10:39 AM (223.62.xxx.49)

    이 두 단지 사이에 마을버스가 생기긴 할건데 저학년이 걸어 혼자 등교하긴 멀거든요.. 저는 지하철 가까운 곳이 정말 정말 더 끌리지만 아이를 생각해 학교 있는 곳으로 선택해야 겠네요.. 매매는 지하철 가까운 곳으로 하고 전세는 학교 단지도 생각해 보겠습니다..^^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 9. ...
    '15.12.28 11:01 AM (120.142.xxx.25)

    역세권 아파트 사서 전세주고 님은 아이 학교 가까운 곳 전세 가셔서 아이가 어느 정도 크고 동네 적응되면 본집으로 이사가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은데요?

  • 10. 미래를 보면..
    '15.12.28 11:38 AM (218.234.xxx.133)

    앞으로 쭉 그 집에서 사신다는 전제 아래 저 같으면 지하철 역 가까운 쪽요..

  • 11. 원글이
    '15.12.28 11:43 AM (223.62.xxx.49)

    역세권으로 하라는 분들도 많으시네요.. 저는 이제껏 나가면 바로 지하철 근방인 집에만 살아서 역세권의 편리함에 길들여져서.. 이 편리함과 멀어진다는 게 좀 어색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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