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다니는 사람은 다른종교 친구는 잘 안사귀려고 하나요?

rose 조회수 : 1,845
작성일 : 2015-12-28 09:35:07
교회다니는 사람이요. 열성신자든 아니든 교회다니는 사람하고만 친한가요?

다른종교 친구는 잘 안사귀려고 한다거나
다른종교 친구는 없나요?
그런거 같이 느껴져서요 궁금해서요.

IP : 211.36.xxx.18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2.28 9:40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제 친구가 독실한 크리스천인데 인생 자체가 교회예요.
    전업인데 교회봉사와 모임으로 일하는 저보다 더 바빠요.
    제가 무교이니 친하게 지낼 수 있는 거지, 천주교나 불교, 다른 교회 다니면 어울릴 생각을 안해요.
    같은 교인 만나기도 시간이 모자라는데, 목사가 끊임없이 세뇌시키거든요.
    전도하라구, 전도 못하면 믿음이 부족한 거라고.

  • 2. 지나가던 기독교인
    '15.12.28 9:40 AM (175.209.xxx.110)

    아니요. 저도 그렇고 제 주위 크리스천들 절대 안 그래요.
    간혹 그런 사람은...종교랑 상관없이 그냥 본인 성향이 원래 편협한 사고를 하는 스타일인 거죠.

  • 3. 아뇨
    '15.12.28 9:42 AM (61.102.xxx.46)

    저는 스님하고도 친하게 지내고 수녀님 친구도 있어요.
    아울러 종교로 누굴 차별하거나 하지 않아요.
    그냥 그 사람 인성이라고 봅니다.

  • 4. ..
    '15.12.28 9:44 AM (116.126.xxx.4)

    제가 잠깐 청년부친구들은 같이 교회다닐때 고 순간만 그렇습니다 교회 안 다니면 팽 시킴

  • 5. ...
    '15.12.28 9:45 AM (175.192.xxx.186)

    어짜피 친구는 자기 입맛대로 취향대로 골라서 사귀는건데
    타 종교인 잘 안사귀면 어떠나요?
    같은 무리안에서 배타적으로 행동하면 욕 먹을 수 있지만
    또 옆짝을 타종교라고 말도 못 붙이게하면 욕 먹을 수 있지만
    친구 사귀는건데 입댈 일은 아니라고 보네요.

  • 6. 무슨
    '15.12.28 9:59 AM (1.225.xxx.91)

    말도 안 되는 소릴...
    교회 뿐만 아니라 성당이나 절도
    아는 사람 따라서 잠깐 다니다 그만둔 사람들이
    꼭 그 종교에 대해 이상한 소리들을 만들고 다니더군요

  • 7.
    '15.12.28 10:11 AM (183.98.xxx.33)

    본인들은 아니라 할지 몰라도 내가 만나본 많은 기독교인들은 자기들끼리 뭉치는 걸 무척 좋아했어요.

  • 8. 독실하진 않은데
    '15.12.28 10:16 AM (210.178.xxx.1)

    모태신앙에 3대째 기독교집안입니다. 수계받은 선배랑도 친하고 집에 마리아상 이쁘게 꾸며놓고 사는 천주교 친구가 베프예요. 옆지기는 교회 가끔 따라가주는 무교구요.

  • 9. 당연히
    '15.12.28 10:18 AM (1.225.xxx.91)

    자기들끼리 뭉치는 것처럼 보이겠죠
    왜냐면 교회 안에서 여러 소모임들이 정기적으로 있으니까요
    등산동호회 사람들은 등산하는 사람들끼리 좀 더 자주 어울리고
    테니스 동회회 사람들은 테니스 하는 동호회원끼리 더 자주 어울리고..
    그런다고 그쪽 관심 밖의 사람들하고는 만나지 않으려고 선을 긋고 그러진 않죠
    나도 끼워줘 했을 때 넌 안돼! 라고 단호하게 거부하면 모를까..

  • 10. 제 옛 절친
    '15.12.28 10:27 AM (218.236.xxx.57) - 삭제된댓글

    기독교로 개종하더니 하도 집요하게 전도하려 들어서 제가 먼저 피해요.머리속에 무조건 전도할 궁리만 한 가득하니 피곤해서요.

  • 11.
    '15.12.28 10:50 AM (175.118.xxx.94)

    저도 전도하는사람들너무싫어요
    아는엄마 저만보면 같이교회가자고하고
    절에다닌다고 첨부터 말했는데도
    불구하고 자꾸저러는건 솔직히
    예의도아니고 한번해보자는건지?!

  • 12. ..
    '15.12.28 10:57 AM (220.73.xxx.248)

    종교적인 신념 때문이 아니예요.
    접하는 환경이 교회안이고 목적의 대상이 같은
    동질감이 느껴져겠지요.

  • 13. 에구구
    '15.12.28 11:27 AM (175.223.xxx.129)

    기독교인끼리랑 친하게 지낸다?

    저랑 친한애는 무교랑 카톨릭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869 에르노 패딩이요... 2 겨울옷 2015/12/28 2,520
513868 한국엔 좋은 대학 출신은 있어도 잘 교육받은 사람은 드물어요 25 어쩌다 2015/12/28 2,850
513867 광주 맛집 및 가볼만한곳 추천부탁드려요. 3 맹랑 2015/12/28 1,782
513866 항생제 먹고 미식거리고 토할것같아요 9 ㅜㅜ 2015/12/28 7,639
513865 세월호622일) 미수습자님들. .꼭! 가족들과 만나시기 바랍니다.. 13 bluebe.. 2015/12/28 392
513864 부동산도 무조껀 믿으면 큰일 나겠어요 7 어제 258.. 2015/12/28 4,005
513863 크리스마스 연휴 시댁에서 먹은거 31 음.. 2015/12/28 5,387
513862 블로거 애슐x랑 바둥x 왜싸운거예요? 4 섹시토끼 2015/12/28 13,210
513861 애들 방학 첫날, 오늘의 지출은 9 원글 2015/12/28 1,640
513860 현ㄷ 홈쇼핑 원래 배송 느린가요? 3 느림 2015/12/28 580
513859 자식에게 올인하지 마세요. 14 걱정 2015/12/28 8,309
513858 일 네티즌 반응, '아베 사상최악 매국노' 9 격앙된일본 2015/12/28 1,414
513857 대머리 시아버님을 위한 등산모자 사드리고 싶어요 며느리 2015/12/28 870
513856 정명훈 계약 보류, 처가 뭔 말을 잘못 했나봐요 3 --'-''.. 2015/12/28 2,019
513855 로맨스소설 작가라고 하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15 @@ 2015/12/28 3,561
513854 마음을 못 다스리겠어요 15 ~~ 2015/12/28 4,672
513853 치과 파출부 글 낚인건가요 12 ,, 2015/12/28 4,097
513852 82님들은 왜 그렇게 귀티나보이고 싶어하나요? 22 ... 2015/12/28 7,970
513851 효과좋은 얼굴 팩 뭐가있을까요?(마스크팩빼고) 좋은 2015/12/28 1,965
513850 군대 있는 아이 면회 가는데 3 남매같은 아.. 2015/12/28 1,383
513849 한일정부 '위안부 타결' 발표. 할머니들 격노 2 소녀상 2015/12/28 693
513848 학력을 속이는 사람 심리는 뭔가요 3 왜... 2015/12/28 2,797
513847 인터넷으로 장보기 어디에서 보시나요? 8 인터넷으로 2015/12/28 2,088
513846 같은과일 경우 소신으로 연대,적정으로 고대 3 ㅠㅠ 2015/12/28 1,212
513845 위안부 합의, 일본 법적책임 ‘쏙’ 빠졌다 6 샬랄라 2015/12/28 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