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교 진학할 학생들 지금 뭐해요?

중3들 조회수 : 1,335
작성일 : 2015-12-27 13:02:11
학원 숙제 하나도 안 해 놓고
24일부터 지금까지 백퍼센트 놀고있어요
IP : 119.66.xxx.9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3
    '15.12.27 1:12 PM (118.47.xxx.16) - 삭제된댓글

    아이 방문이 판도라 상자 뚜껑이예요
    여는 순간 내가 나를 어찌하지 못할 것 같아 참으려고 애쓰는 나를
    더 사랑하려고 얘쓰는 중입니다만...(애인있어요 버전)
    안봐도 비디오잖아요.
    방안은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온갖 옷과 잡동사니, 그리고 쓰레기...
    본인도 그 일체가 되어 스마트폰 끼고 룰루랄라
    어쩌겠어요
    제가 행복해지려면 욕심을 버리는 수 밖에요
    방은

  • 2. 중3
    '15.12.27 1:13 PM (118.47.xxx.16) - 삭제된댓글

    아이 방문이 판도라 상자 뚜껑이예요
    여는 순간 내가 나를 어찌하지 못할 것 같아 참으려고 애쓰는 나를
    더 사랑하려고 얘쓰는 중입니다만...(애인있어요 버전)
    안봐도 비디오잖아요.
    방안은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온갖 옷과 잡동사니, 그리고 쓰레기...
    본인도 그 일체가 되어 스마트폰 끼고 룰루랄라
    어쩌겠어요
    제가 행복해지려면 욕심을 버리는 수 밖에요

  • 3. .....
    '15.12.27 1:19 PM (115.10.xxx.10) - 삭제된댓글

    기타 치네요.
    심심해 심심해 노래 부르며 삼일째 괴로워해요.
    원래 3일 연휴 여행가려고 했는데 사정상 취소되면서 엄청 지루해 하네요.

  • 4. 삼산댁
    '15.12.27 1:46 PM (59.11.xxx.51)

    울딸도 핸펀과 한몸이 되어 지내고 있네요 빨리 2g로 바꾸고 싶은데 구입하기너무 힘들어서~~2g어디서 구해요?

  • 5. ..
    '15.12.27 1:57 PM (61.74.xxx.54)

    이제까지 한번도 다니지 않았던 학원을 두번째 나갔는데 돌아와서 너무 피곤해하면서 자네요
    너무 집중해서 그런걸로 생각할라구요ㅎㅎ
    학교 졸업여행 장기자랑에서 같은 반 아이들이랑 춤을 췄다는데 열흘도 더 지난 지금도
    춤을 그렇게 추네요
    내신 받기 힘든 고등학교라고 말렸는데 공부 열심하겠다고 지원해서 입학하게 됐는데
    잠을 왜 그리 많이 자는지..
    그러면 키라도 커야하는데 키도 안크네요

  • 6. 니즈
    '15.12.27 2:03 PM (118.221.xxx.161)

    우리막내 연휴시작 첫날부터 절친들이랑 매일 외출이네요 아침에 나가서 영화보고 밥먹고 노래방가고 뭐 풀코스로 놉니다. 가족들 여행가자니 가고싶지 않다고 ㅠㅠ 친구가 좋을때이긴 하죠 입으로는 혼내지만 보내줍니다 지금이 놀수있는 유일한 시기다 그렇게 생각하구요 나가는 뒷모습 덩치가 산만한데 너무 귀여워요~~

  • 7. ..
    '15.12.27 2:26 PM (112.152.xxx.12)

    다들 놀고있다고 말하는 판이면
    솔직히 말하는게 넌씨눈이 될 수도 있는데요.

    24일 1시간반정도 친구 만나고 왔고요.
    (도서관에 책 반납하고 같이 얘기 좀하고왔다네요.)
    26일엔 친구들과 노래방가고 뭐 사먹고 3시간 외출.
    그외엔 수학(고등수학)공부만합니다.
    이번 연휴동안 수학 공부만 하루에 7시간 하는게
    계획이라더니
    수학공부는 5시간정도했다네요.
    수능 보카 고등 영단어5000개 암기를
    3월까지 목표로 삼는다하더니
    영단어 암기도 중간중간 하더군요.

    핸폰은 원래 집에 오면 꺼두고
    (잠자기전 10분정도 보고)
    학원가면 꺼두고
    학교가면 반납하고.
    이동할때외엔 스마트폰 꺼두는...
    상위권 예비고1 여학생입니다.

  • 8. ..
    '15.12.27 2:29 PM (112.152.xxx.12)

    이어서
    공부만 죽어라~?하지는 않고요.
    대호,히말라야 엄마아빠랑 다 봤고.
    25일엔 뷰티인사이드 영화 결제해달래서
    다시보기로 봤고.
    책도 읽고 할거 다하며? 공부도 합니다.^^

  • 9. .........
    '15.12.27 3:13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중학때 그렇게 놀아 재끼더니 이젠 열심히 하겠다고 해서 빡쎈 수학학원 다닌지 한달.
    생전 처음으로 일요일에 보강이라는걸 받으러 갔어요..
    다음달부터 영어학원까지 다니면 죽어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042 혹시 정준호 라는 예전 국회의원이 있었나요..? kk 2015/12/29 535
514041 피해자와 상의 없이 위안부 문제 해결? 납득 안 돼 6 분노 2015/12/29 657
514040 실내서 걷는것보다 밖에서 햇볕쬐며 걷는게 훨씬 좋네요. 8 ........ 2015/12/29 2,268
514039 수거전문업체 이용해 보신 분~ 3 ..... 2015/12/29 847
514038 일본 언론의 조롱, “박근혜 선거 앞두고 서둘러 양보” 6 샬랄라 2015/12/29 1,161
514037 고등 국어는 장난아니게 어려워진다는데.. 17 국어 2015/12/29 5,020
514036 백세시대 가사 개사 좀 도와주세요 2 회식남 2015/12/29 1,061
514035 사는게 헛헛해서 그냥 남겨봅니다. 3 내년이면 마.. 2015/12/29 1,766
514034 자궁이 쌍각자궁이고 중격이 있어서 수술했어요 ㅠ 2 자궁 2015/12/29 2,258
514033 핸드폰 알뜰요금제로 싸게 구입하기 치로 2015/12/29 1,060
514032 사주에서 늦게 결혼한다는 분들 실제로 그러셨나요? 8 ㅇㅇ 2015/12/29 9,741
514031 경기도에서 고등 배정받고 방학중 서울로 이사 3 전학생 2015/12/29 1,151
514030 코스트코 호주산 장조림감 괜찮나요? 4 .. 2015/12/29 1,326
514029 개인치과에서 엑스레이 찍은거 복사해주나요? 4 음. 2015/12/29 1,528
514028 가디언 위안부 합의는 일본과 미국의 승리 2 ㅠㅠ 2015/12/29 1,347
514027 점심시간엔 최태원 안올러왔어요 ㅋ 근로기준법준수 6 국정충 2015/12/29 1,802
514026 어린이집 조리사요 11 구인 2015/12/29 2,756
514025 방콕 파타야 패키지 이 가격대면 어떤가요 17 . 2015/12/29 3,050
514024 최태원 사건보니 고소영은 누명에서 벗어나서 8 ... 2015/12/29 22,479
514023 급)시금치국 끓이는 것 좀 도와주셔요~~ 15 자취생 2015/12/29 1,731
514022 스텐드형 김치 냉장고 하나로만 사는 것은 어떤가요? 5 냉장고 2015/12/29 2,181
514021 코스트코에 거지만 있는줄 알았는데.. 11 코스 2015/12/29 6,589
514020 모피관리 어렵네요.. 정말.. 4 ..... 2015/12/29 2,281
514019 일본 요미우리, 한일 합의문 만들지 않은 건 한국측 요구 3 굴욕협상분노.. 2015/12/29 855
514018 이 아줌마 저한테 이러는 심리가 뭐예요? 7 ee 2015/12/29 2,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