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대 조경지역 시스템 공학과(농대) vs 연대컴퓨터 과학

고민 조회수 : 4,477
작성일 : 2015-12-26 18:40:53

아이가 공대성향인데 시험을 어중간하게 봣네요,

서울대농대를 선택하면 전과를 해야하고 (컴공), 아니면 연대 공대인데..

어찌할까요?

IP : 39.118.xxx.11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천재다.....
    '15.12.26 7:15 PM (1.254.xxx.88)

    서울대 브랜드로 아무데나 다 취직이 된다고 하네요..
    연대공대 컴퓨터가 물건이 너무 빠르게 좋아져서 처음 취직은 잘가는데, 살아남기가 힘들다하네요. 너무 자주 빠르게 컴퓨터가 새로운것이 나와서요.
    설대농대출신들 똘똘하다고 하네요. 어디를 가던 일 잘한다구요.

  • 2. ㅇㅇ
    '15.12.26 7:27 PM (223.62.xxx.53)

    둘 다 전공이 별로네요 ㅠㅠ

  • 3. 스카이
    '15.12.26 7:35 PM (1.239.xxx.146)

    출신들이 티대학보다 취업이 유리하지만 전공 중요해요.기업에서 전공자만 뽑는 경우도 믾거든요

  • 4.
    '15.12.26 7:40 PM (211.215.xxx.5)

    조경시 취업 별로죠.. 다 떨어지고 대학원갑디다...
    그렇다고 컴공도 요즘엔 피하는 추세라..

  • 5. 누가
    '15.12.26 7:55 PM (211.212.xxx.82)

    서울대 브랜드로 아무데나 취직된다고 그래요?
    어디 촌에서만 살다와서 뭘모르는지
    십수년전에도 서울대 화공나온 사촌동생 삼성 떨어져서 못갔어요.
    올해도 서울대 공대출신,현대차 인적성에서 떨어졌어요.
    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 갈 성적이면 연대 전기전자 붙지 않을까요?
    작년에 제 아이친구가 그렇게 원서라인 잡았는데...
    서울대에서 전과도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아는집 아들 서울대 농대 나와서,경영학 복전해서 은행 취직했어요.
    그것도 복수전공은 그과에서 그 학생 한명이었다네요.
    조경일 하는 친구가 조경 가지 말라고 하던데..
    서울대 간판을 유난히 좋아하는 부모랑 아이는 결국 서울대 선택해서 가더군요.
    그리고 휴학하고 재수나 반수,아니면 군대 갔다와서도 결국 다시하고...
    간판 좋아하다 결국 입시에서 이년,삼년을 허비할때 후회 하더라구요.

  • 6. 윗님. 울 남편 모대농대박사에요.
    '15.12.26 8:08 PM (1.254.xxx.88)

    그쪽으로 빠삭해요...지금도 시골에서 일하기는 합니다.^^
    설대나와서도 떨어지는건...사람이 이상한가보죠.
    농대라고 다 농업어쩌구 안합니다. 이사람도 거의 다른분야로 또 나가고 있구요. 비슷하지만 전혀다른분야 에요.
    농대 조경이라고 꼭 나무심고 그러지 않습니다. 사람 똘똘하면 어디든 다 취직해서 잘 나가요.

  • 7. 옹기옹기
    '15.12.26 8:26 PM (147.46.xxx.139) - 삭제된댓글

    여기 별로라는 분들은 자기나 남편이 서울대는 아닐듯;; 어디서 서울대가 어쨋더라 전설로 내려오는 얘기 듣고 그래 공부잘해봐야 별거 없어 신포도 기제 발동하면서 좋아가지고 마치 그것이 서울대 전체 얘기인양 서울대 나와도 어떻대 이러는게 아닐지..

  • 8. 루루
    '15.12.26 8:26 PM (182.225.xxx.51)

    둘 다 비인기 과이긴 한데...
    꼭 고르라면 서울대 조경이요...

  • 9. 누가
    '15.12.26 8:31 PM (211.212.xxx.82)

    농대 나왔다고 다 농업에 종사한다고 했나요?
    진로선택의 폭이 좁다는거에요.취업의 질이 좋지 않다는거구요.
    박사하고,유학갔다오면 시골이든 중소기업이든 일자리는 있겠지만,서울대 간판만 보고 가기엔 평생 불만족스러울 수 있어요.
    서울대 나와서 기업체 채용에 떨어지는건 사람이 이상해서일수도 있지만, 전공분야가 불경기일 수도 있어요.
    나라 경기가 하향세라 괜찮은 일자리가 더더욱이나 줄어들고 있는데,서울대 아닌 서울대할애비라도 취업 어려운 분야 나오면 더 몸부림쳐야 하잖아요.
    혹시 제 아이가 서울대를 못가서 그런가 보다 하실까봐,제 아이는 재작년에 의대로 진학했고 서울대는 수시든 정시든 충분히 갈수 있었네요.

  • 10. 음음
    '15.12.26 8:40 PM (115.140.xxx.82) - 삭제된댓글

    저는 연대 출신이지만 서울대가 좋을 것 같아요.
    연대에서 공대가 좋은지는 잘 모르겠어서요..

  • 11. ...
    '15.12.26 9:01 PM (223.62.xxx.11)

    둘 다 과가 별로라..
    서울대로..

  • 12. ,,,,
    '15.12.26 9:46 PM (39.118.xxx.111) - 삭제된댓글

    원글인데요 답글감사해요

  • 13. ,,,,
    '15.12.26 9:47 PM (39.118.xxx.111)

    입시는 어렵네요 답글감사해요~
    82 사랑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247 날씨ᆢ폭염 ㅇㅇ 19:48:40 64
1603246 랄랄, 파격노출 만삭 화보 ㄷㄷ 2 ..... 19:45:57 321
1603245 오이지가 꼬들거리지 않아요ㅜ 3 잠시만요 19:39:33 209
1603244 펌)국가 확장 계획 3 ㄹㅈㄷ 19:36:00 325
1603243 외교부 "사도광산 한일 간 진지한 협의 중"(.. 1 .... 19:31:31 178
1603242 영국, 독일 날씨 어떤가요? 1 후~ 19:19:51 169
1603241 박세리 동생들은 결혼안했어요? 7 ㅁㅇㅁㅇ 19:17:13 2,185
1603240 80이상 되신분들 요양원 들어가시고 대체적으로 증상이 11 아무래도 19:14:54 1,209
1603239 오늘자 푸바오를 바라보는 옆집 오빠 허허 12 19:13:00 1,028
1603238 내일 회사 가기가 너무 싫어요 ㅠ 7 ㅇㅇ 19:10:05 878
1603237 그 유명한 말이 있잖아요. 5 하느리 19:06:23 1,224
1603236 숭실대 , 세종대 요즘 어떤가요?? 19 ㅇㅇ 19:04:35 1,099
1603235 요가 하시는 분들 질문이요 1 19:03:40 199
1603234 방향제 종류는 모두 건강에 안 좋은가요? 2 .. 18:59:45 247
1603233 남자들이 재산분할에 대해 엄청 불만이 있던데요 13 ..... 18:58:27 1,117
1603232 김호중 택시기사와 35일만에 극적 합의 9 ........ 18:57:14 1,529
1603231 친정엄마가 살림해주셨는데 독립하고 파트도우미쓰니 31 ㅠㅠ 18:55:14 2,006
1603230 발뒤꿈치 관리하는 비법 있으신가요? 12 여름 18:55:04 1,056
1603229 애완견 언론 vs 감시견 언론 1 ㅅㅅ 18:52:45 174
1603228 육체노동으로 벌어먹고 살아요 14 힘들어요 18:52:14 1,661
1603227 넌 ㅇㅇ하잖아 라는 말 7 ㅇㅇ 18:43:21 1,053
1603226 적금 보험 잘 아시는분 계시면 저희 애가 들겠다는 상품좀 봐 주.. 4 걱정 18:42:11 353
1603225 5세 학군지에서 키우는데.. 선행 어쩌나요 19 ㄴㅇㄹ 18:35:29 1,109
1603224 초성 쓰는거 답답해요 7 답답 18:29:33 457
1603223 ㅇㅇ과정 강사과정이 60만+@인데 할까요 말까요 6 어쩔까 18:29:04 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