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살 딸이 저를 위로해주네요..

달콤 조회수 : 1,477
작성일 : 2015-12-26 17:24:40
만 20개월 아직 두돌도 안된 딸이 있어요..
평소에도 애교 많고 사랑스런 아이지만 오늘은 더더 예쁘네요..
제가 몸이 안좋아서 표정없이 멍하니 앉아있었어요..
아이가 제 곁에 와서 두팔로 안더니 등을 토닥토닥해주네요..
너무너무 따뜻하게 느껴져서 아픈게 다 나은 것 같고 행복해지네요..^^ 사랑하지 않을수가 없어요..
IP : 211.106.xxx.2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6 5:26 PM (1.230.xxx.64)

    아이고 너무 사랑스럽네요. 그녀석이 뭘 안다고 참...얼른 나으시고 아이 예쁘게 키우세요...

  • 2. ...
    '15.12.26 9:47 PM (58.146.xxx.43)

    우리 둘째도
    마치 습관처럼 안으면
    지가 엄마등을 토닥여 줬었어요.
    슬픈날엔 왠지 힘이 되는듯.

    지금 세돌쯤 되었는데
    너가 그랬다고 얘기해주니
    그걸 기억해서 요즘다시 또 해줘요.
    이젠 의식적으로.

    첫째는 그런 눈치는 없네요.
    애들이 다 그런건 아닌가보ᆞ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339 딩크나 비혼인 분들 늙어서는 누구 의지할 예정인가요? 49 ㅠㅠ 2015/12/27 9,774
513338 제가 남편의 너스 같아요.. 22 .. 2015/12/27 7,119
513337 아이성적이.......ㅠㅠ 3 슬픔 2015/12/27 1,990
513336 이휘재씨 대상 축하합니다^^ 60 미미 2015/12/27 14,265
513335 차태현은 연기대상?? 2 프로듀사 2015/12/27 1,551
513334 시장이나 마트에서 파는 생태 러시아산 인가요? 8 명태 2015/12/27 1,270
513333 kbs 연예대상 이휘재네요 3 ... 2015/12/27 1,542
513332 1월~ 3월 사이 가기좋은 해외여행지 추천해주세요 4 .. 2015/12/27 2,397
513331 이경규 8 금사 2015/12/27 2,893
513330 썰전 이철희 소장을 왜? 4 제발 2015/12/27 3,679
513329 옛날 생각이 나서... 1 20대 2015/12/27 554
513328 삼단접시 네모난거 코슷코 1 코슷코 2015/12/27 833
513327 7080에 김장훈 나오는데요 1 2015/12/27 1,430
513326 구조조정 두산. 오너는 배당잔치 1 이기대 2015/12/27 1,013
513325 이제 총무 안할랍니다. ㅠ 10 에구 2015/12/27 3,045
513324 요즘엔 오일릴리 안 입나요? 23 궁금 2015/12/27 7,106
513323 애인있어요 진짜 재밌네요. 예고 안한게 더 쫀득하게 4 2015/12/27 2,520
513322 친노친문이 안철수 죽일려고 해도...대세는 안철수인 이유 29 ..... 2015/12/27 1,407
513321 출산과 시험준비 조언 좀 해주세요 ㅠㅠ 12 @@ 2015/12/26 1,508
513320 응팔)도룡룡이 혹시 유재석 15 동룡이 2015/12/26 8,047
513319 찹쌀떡의 지존은 어느 곳인가요? 9 찹쌀떡 2015/12/26 4,652
513318 매운음식 고통받으면서 먹는사람 이해안가는데요. 6 매운 2015/12/26 1,399
513317 노트북 자판중 한개가 안눌려요~도와주세요ㅜㅜ 1 ..... 2015/12/26 795
513316 다시보기-한국인이 모르면 안 되는 진실 (Honest Moder.. 4 222 2015/12/26 1,149
513315 김진애/ 분열의 안철수는 왜? 53 구구절절공감.. 2015/12/26 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