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조금 아는 사이인 분이 식당을 개업했어요.
서로 특별한 이해관계도 없고 그냥 얕은 친분으로 개업한다니까
한번 팔아주러 가는건데요.
애들 포함 4가족이 가서 먹으면 7-8만원 정도 나올것 같은데
개업날이니 현금으로 줘야지 하다 차라리 봉투에 10만원을 넣어
줄까 하는데 어떨까요?
첫날이니 현금드린다고 하며 남은 돈은 화분도 못사왔는데
꽃한송이 드린셈 친다고 말하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저도 그렇고 주변에도 식당 하시는 분들이 없어 통 모르겠어요~
밥값만 계샤하는거보다 오히려 황당해하지는 않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업인사
축하 조회수 : 672
작성일 : 2015-12-26 17:09:30
IP : 211.177.xxx.12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난초화분
'15.12.26 5:30 PM (175.197.xxx.40)준비해서 식사하고 식비내고 오세요. 상대도 부담스러울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