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 담임샘이 교지(?) 만든다고 돈을 입금하라고 했다는데...

... 조회수 : 2,313
작성일 : 2015-12-25 23:24:44

요즘 가능한 일인가요?

친구가 담임샘의 문자를 받고

이상하다고 하네요

그 학교가 사립이라서 그럴까요?

제가 공립에서 강사를 3년 정도 한 적이 있었는데

공립은 어림도 없거든요

담임이 자기 이름의 계좌를 보내면서

입금할 액수를 적어 주었다는데...

--------

다시 물어봤어요

안내장 없이

어머니들께 문자로

예금주가 인쇄소 이름이었다네요

한명당 5만원씩 5명한테요

IP : 49.1.xxx.6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금액이
    '15.12.25 11:42 PM (124.49.xxx.92)

    문제인거 아닐까요?
    요즘은 좀 안하거나 씨디로 굽기도 하지만
    여전히. 졸업할때 학급문집 만드는 쌤들도 있으니까요.

  • 2. ...
    '15.12.25 11:42 PM (58.143.xxx.38)

    액수가 얼마인데요?

  • 3. 그런건
    '15.12.25 11:49 PM (1.238.xxx.210)

    안내장 보내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이에게 잘 물어 보시고 샘께 문자로 확인해 보세요.

  • 4. ..,
    '15.12.26 12:02 A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혹시 보이스피싱 같은 문자 아닐까요??
    담임쌤 핸드폰을 해킹해서 문자 보낸거 아닐까요??
    그렇지 않고서야 요즘같은 시대에 당당히 그런 문자를 보낼수 있을까 싶어요
    혹시 촌지를 받더라도 증거가 남지 않게 은밀하게 말할텐데... 문자로 증거까지 남기다니 이해가 안가서요

  • 5. 그런 용도의
    '15.12.26 12:52 AM (66.249.xxx.208) - 삭제된댓글

    비용이라면 학교에서 공식적으로 지원금 있지 않나요? 웬 개별 입금? 하다 못해 안내장도 없이. 좀 이상한,,,

  • 6. 신종
    '15.12.26 1:49 AM (80.144.xxx.103)

    보이스피싱 아닌가요? 너무 비싸요.

  • 7. 교지
    '15.12.26 5:59 AM (119.192.xxx.247) - 삭제된댓글

    교지는 학교책이니 학교에서 해주겠죠.
    담임이 한다면 학급문집이거나 학급앨범?
    사전 합의 없이 그렇게 추진하진 않을 텐데요.
    학교예산 없이 수익자부담으로 한다면
    사전 합의가 있었을 거예요.
    일이 많아서 요즘 돈주고 하라고 해도 하기 힘든 일인데
    페이지 수가 많고 칼라도 들어갔나보네요.
    선생님이 믿는 학부모에게 부탁을 하는 형식인가본데 말썽생기기 전에
    선생님과 자세히 통화해서 상황 알아보시고 싫으면 안내는 거죠.
    저는 80페이지 흑백으로 50부 찍는데 12만원 들더라구요.
    뭘 모르시고 의욕만 강한 선생님인가 싶어 걱정되네요.
    절차가 중요한 요즘 세상인데 안타깝네요.

  • 8. 저라면
    '15.12.26 9:24 AM (218.235.xxx.111)

    담임에게 문자해서
    교지금액이 얼만가요...라고 물어봅니다.

  • 9. 음..
    '15.12.26 10:04 AM (112.186.xxx.197) - 삭제된댓글

    1. 열정과 의욕이 있으신 선생님은 맞는 것 같네요. 교지같은건 아안해도 되는건데 굳이 하려고 이렇게 까지 하는 것을 보면

    2.하지만 분명 잘못되었습니다. 학교에서 저런 식으로 돈을 걷는건 저 선생님이 잘못하고 계시는 거죠. 그 누구도 어떤 명목이든지 100원이라도 저렇게 개인적으로는 학부모에게 돈을 걷을 수는 없습니다.

    3. 넌지시 학교에 물어보심이 어떠한가요? 아무것도 모르는 척 하며, 몇학년 몇반 선생님이 교지만드신다고 얼마를 달라시는데 제가 가정통신문을 못받아서요^^;; 정확한 액수와 스쿨뱅킹 날짜를 알려주세요.
    라고 한다면 학교 내부에서 해결이 될듯

    4. 그냥 오만원정도 어때. 교지 만들지 뭐. 그 정도 가치는 있어! 하시면 그냥 입금해주시면 됩니다.

  • 10. 교지값?
    '15.12.26 12:06 PM (210.221.xxx.221)

    아이들 전교회장단에서 활동 해봤지만 교지찍는다고 돈 내라는 얘기는 처음 들어보네요.
    담임에게 문자해서 교지금액이 얼만가요...라고 물어봅니다.==========================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366 KBS는 김일성이 준 돈으로 만들었다 2 황태성 2015/12/27 960
513365 이재화 변호사가 안철수에 던진 '돌직구' 7가지 25 샬랄라 2015/12/27 2,604
513364 서울시향 성추문의혹;정명훈관련기사 6 자유 2015/12/27 1,919
513363 매우 급하고 절실한 질문입니다. 캐리어 6 a1dudd.. 2015/12/27 2,037
513362 참한 이미지는 뭔가요? 4 참한 이미지.. 2015/12/27 7,960
513361 능력없는 남자 만나는게 너무 싫어서 막았더니 9 딸애 2015/12/27 7,187
513360 분당판교쪽 인테리어 잘하는 곳 좀 소개해주세요. 2 흐규 2015/12/27 1,236
513359 나이들수록 입은 닫고 살아야겠어요 5 2015/12/27 4,143
513358 이혼해.나가. 버릇된 남편에게 바라는데로 해주렵니다. 5 서류 2015/12/27 2,934
513357 듣보잡 대학보내느니 목수일이나 가르치세요 70 2015/12/27 19,007
513356 장이 파열된 건가요? 배가 아파서 밤새 한숨도 못잤어요 ㅠ 4 ㅜㅜ 2015/12/27 1,609
513355 30평생 어깨가 굽어있다 요즘 신경쓰는데 고쳐질까요 2 철학가 2015/12/27 1,824
513354 출산하고 제왕절개 자국 2 2015/12/27 1,660
513353 문과는 외우기 싫고 이과는 수학 싫다는데... 13 ... 2015/12/27 2,434
513352 형사와 경찰의 차이는 뭔가요? 5 ??? 2015/12/27 13,318
513351 방금 베테랑 봤어요. 1 뒷북 2015/12/27 1,053
513350 혁신전대가 말 안되면 문.안.박연대는 말 되나? 2 ..... 2015/12/27 535
513349 아기 옹알이 좋다 2015/12/27 651
513348 거기가입한 년.놈들 3년안에 뒤지길 ... 11 증오 2015/12/27 4,591
513347 6세 남아 즐깨감 이랑 어학원 숙제 정도 같이 해줄 알바는 어떻.. 7 dlrjs 2015/12/27 1,235
513346 깨어있는 초등맘 계실까요? 질문있는데.. 3 에취에취 2015/12/27 919
513345 휴학생 종일과외(?)는 어디서 알아봐야 할까요? 4 예비고2 2015/12/27 1,142
513344 주병진 전혀 외롭게 보이지 않던데.. 49 ㅗㅗ 2015/12/27 7,867
513343 응답88 라미란네 부엌 (사진첨부) 25 응답질문 2015/12/27 14,811
513342 애인있어요. 김현주 맘이 바뀐건가요? 5 ..... 2015/12/27 3,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