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장 재밌었던 영화 최고의 60초는..

영화 조회수 : 1,610
작성일 : 2015-12-25 22:33:16
감명깊었거나 좋아하는 영화말구요
그냥 영화보면서 제일 재밌었던
갑자기 이거다!!하는
여러분의 1분 영화는 무엇이셨는지요~~
저는 트와일라잇
4편 브레이킹던Part2에서
마지막 싸우는장면이구요
제 옆지기는 쇼생크탈출에서
마지막장면 큰나무 돌 아래에 엽서 찾는장면이래요


IP : 121.139.xxx.1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5.12.25 11:29 PM (175.209.xxx.160)

    위대한 개츠비에서 마지막 즈음...디카프리오가 수영장에서 총 맞고 뒤로 쓰러지는 장면...
    디카프리오 눈에서 배신감과 안타까움이 스며들고 곧 눈동자 풀리면서...

  • 2. 빌리 엘리엇
    '15.12.25 11:58 PM (91.252.xxx.245) - 삭제된댓글

    마지막에 빌리가 강렬하게 무대에 날아오르며 등장하는 뒷모습과 울컥하는 아버지의 얼굴.. 1분도 안되지만 너무 진한 감동이었죠.

    그리고 비포선셋 라스트신.
    춤추던 셀린이 너 이제 그 비행기를 놓칠거야. 하니 제시가 웃으며 "알아.." 하던 장면.

    기억에 오래 남았었어요.

  • 3. 빌리 엘리엇
    '15.12.26 12:06 AM (91.252.xxx.245) - 삭제된댓글

    마지막에 빌리가 강렬하게 무대에 날아오르며 등장하는 뒷모습과 울컥하는 아버지의 얼굴.. 1분도 안되지만 너무 진한 감동이었죠.

  • 4. 그리고 비포 선셋
    '15.12.26 12:07 AM (91.252.xxx.245) - 삭제된댓글

    비포선셋 라스트신.
    춤추던 셀린이 너 이제 그 비행기를 놓칠거야. 하니 제시가 웃으며 "알아.." 하던 장면.

    기억에 오래 남았었어요.

  • 5. 82
    '15.12.26 12:23 AM (1.233.xxx.76)

    영화제목이 기억이 안나요
    소박하고 가난한 아버지가 지극정성을 다해서
    아들을 키워요
    배경은 중국
    아들은 천재성을 지닌 바이올리니스트로 자랍니다
    어린시절 이 아빠가
    공헝인지 터미널인지 수많은 안파속에
    이 어린이를 찾아헤매는 장면요
    그 장면 보면서 숨이 안쉬어질정도로 눈물이 났어요
    숨죽여 우느라..

  • 6. 82
    '15.12.26 12:25 AM (1.233.xxx.76)

    저도
    빌리 앨리엇 마지막 장면
    소름끼치게 기억나요
    백조의ㅜ호수!!!음악이그렇게 아름다운건지
    영화보고 처음 느꼈어요

  • 7. 에단호크팬
    '15.12.26 1:17 AM (39.121.xxx.103)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토드 앤더슨(에단호크)가 키팅선생님이 교실 나가기 전 책상위에
    올라가 오 캐틴 마이 캡틴..외치던 장면이요..
    아직도 심장이 뛰고 전률이 흐르는...
    고등학교때 영화음악 라디오 최고의 장면 1위에 선정되었고 제 사연이 소개되었었어요 ㅎㅎ
    로빈 윌리암스..나의 키팅선생님..하늘에서 행복하시길...

  • 8. 옛날 영화
    '15.12.26 2:13 AM (115.139.xxx.57)

    혹성탈출 마지막 해변에서 자유의 여신상 발견하는 장면이요
    소오~름!!

  • 9. 글레디에이터
    '15.12.26 10:35 AM (122.35.xxx.94)

    시작할때 로마군의 전투 장면
    쿵쿵소리로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활활 불타는 투석 들이 날아 다니던,,
    피와 살이 튀던 전투신
    제가 그전까지 봤던 전투신중 최고

    라이언 일병구하기
    시작할때
    해안 상륙전 배안에서의 긴장감
    포탄이 터지고 총알이 빗발치는 와중에
    배밖으로 나가 해안으로 상륙해야만하는
    배안에서 쏱아져 나오던 보병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927 소송이혼 조언 주셔요 5 이혼 2016/01/05 1,941
515926 10년맞벌이. 7억자산이 보통이라구요? 33 ... 2016/01/05 11,787
515925 신해철법' 도입 눈물로 호소 국회는 '나몰라라' 5 방치된 신해.. 2016/01/05 1,129
515924 씻은 묵은지 그거 어떻게 만드는 거에요? 8 김치 2016/01/05 4,505
515923 CNN, 전 ‘위안부 여성’ 공포의 시간을 전하다 – 한글 자.. 1 light7.. 2016/01/05 792
515922 요즘 사람들 만나기 싫고 전화도 싫은데... 14 .... 2016/01/05 5,712
515921 자연분만 후 이상이 생겼어요 ㅠㅠ 10 단미 2016/01/05 6,044
515920 친구가 만나자고 하면 무조건 만나는 나 2 친구 2016/01/05 2,056
515919 이명박이가 안철수를 거두었단 말이네.. 25 2016/01/05 5,068
515918 중2 아들이 7 중2 2016/01/05 2,439
515917 혹시 화천 사시는 분 계시나요? 3 산천어축제 2016/01/05 977
515916 복도식 20평 OR 계단식 23평 매매 7 2016/01/04 1,798
515915 2월에 전학가야하는데 아들이 울어요 12 중2엄마예요.. 2016/01/04 3,541
515914 같은돈으로 건물 혹은 주식? 3 과연 2016/01/04 1,810
515913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입니다 5 dan 2016/01/04 2,770
515912 실거주 소형 집값은 안내리니 실거주 집은 사세요. 86 ... 2016/01/04 26,460
515911 저도 세탁기문의 2 ... 2016/01/04 695
515910 사랑이 두려워요 1 두렵다 2016/01/04 1,133
515909 네코아츠메 추천해주신분.질문요ㅡ 1 .... 2016/01/04 748
515908 세탁기 살때 고려해야할 부분이 뭘까요? 6 dd 모터라.. 2016/01/04 2,058
515907 지하철에서 진선미의원 봤어요 13 강동주민 2016/01/04 3,473
515906 정말 늙으면 남편밖에 없어요? 75 000 2016/01/04 21,322
515905 버버리 트렌치코트 오래 입나요? 15 ㅇㅇ 2016/01/04 12,181
515904 더도 말고 딱 불륜부부 만큼의 관심을 가져주세요 4 사리분별 2016/01/04 1,879
515903 레드립스틱 추천해주세요. 5 립스틱 2016/01/04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