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하는 사람에게 '호두파이' 선물은 별로인가요?

재능이필요해 조회수 : 2,061
작성일 : 2015-12-25 10:01:02

파리바게, 뚜레쥬 등의 호두파이 선물을 할까하는데 가격대도 2만원 미만이고 통신할인까지 하면 더 저렴하구요.

 

제가 무료 피티를 좀 많이 받아서 선물드리고 싶은데 살찌는거구 인스턴트 뭐 이런거라서 싫어하진 않겠죠?

 

자기 안먹으면 주변분 주면 되니까.  아니면 비슷한 가격대로 선물 드릴만한거 추천할거 있으신가요.

 

크리스마스 전날에 드릴려고 뚜레로 달려갔는데 품절이라 못드렸네요.

 

(사심 아니구요 ^^. 그분 여친있고, 전 아줌마 나이대예요 ㅎㅎ. 원래 이런 인사치레 하는거 좋아해요.

컴퓨터 무료강좌 수업 여자샘에게는 뚜레의 롤케익 드렸는데 운동하는 트레이너 샘이다보니 고민되네요)

 
IP : 125.180.xxx.13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2.25 10:07 AM (112.155.xxx.165)

    스벅 기프트콘

  • 2. 저도
    '15.12.25 10:13 AM (59.9.xxx.25)

    운동하느라 먹는거 자유롭진 않지만
    선물받은 호두파이 기쁠거같아요
    조금씩 야금야금 아껴가며 먹을거같군요 ^^

  • 3. 저는
    '15.12.25 10:20 AM (122.34.xxx.138)

    기껏 한 선물이 당사자가 아닌 주변사람 몫이 되면 속상할 것 같아요.
    음식 가려야하는 직업인데
    예의 갖춰야할 선물이 아니라면
    취향타는 선물보다는 기프트콘이 낫지 않을까요?

  • 4. 재능이필요해
    '15.12.25 10:22 AM (125.180.xxx.130)

    기프트 콘이란것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데 그거 돈으로 금액 표시되는 상품권같은거 아닌가요? 금액표시되는거라 좀 그렇지 않을까요? 잘몰라서리...

  • 5. . .
    '15.12.25 10:22 AM (211.209.xxx.154) - 삭제된댓글

    운동하는 사람도 먹을건 먹지요?

  • 6. ....
    '15.12.25 10:28 AM (114.93.xxx.239)

    운동하는 사람 먹을건 먹지만 가려서 먹어요.
    자기관리 철저하지 않으면 안되는 직업이니까요.

  • 7. 호두
    '15.12.25 10:54 AM (222.107.xxx.2)

    호두파이는 취향을타요..전 싫어하거든요
    운동하시는 분이면 빵류 안좋아하실가능성도 많고..
    기프티콘같은거 괜찮네요 ~

  • 8. ....
    '15.12.25 10:57 AM (218.158.xxx.161) - 삭제된댓글

    커피 선불카드 같은거 있을텐데요.
    짐근처 커피숍가서 이만원 정도 선물하고 싶다면 카드 줄걸요.
    직업이 몸 가꾸는건데 호두파이는..

  • 9. ...
    '15.12.25 12:25 PM (61.79.xxx.96)

    제 아들이 센터에서 알바 몇달했는데 직원들이 하루종일 운동하다보니 사장이 한쪽에 먹을거리들이 항상 넘치게 사다놓고 수시로 간식시간에 먹는답니다.
    닭가슴살만 먹는줄알았는데 그건아니더래요.

  • 10. ...
    '15.12.25 1:54 PM (118.223.xxx.155)

    저도 호투파이 선물받았는데요
    일단 너무 좋긴 한데…몇조각이 아니라
    커다란 파이 전체 칼로리를 보니 거의 3800- 4000 가깝더라구요.
    운동하시는 분이라면 안 먹고 남 줄 가능성도
    있으니 이왕에 선물할 거면 그분이 직접 이용할 수 있도록
    커피 상품권 같은게 더 좋다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986 암 아닌데 항암시켜 세상떠난 아기엄마 .. 14:30:33 83
1770985 갑자기 가스렌지 불이 잘 안켜지는데 2 ㅠㅠ 14:28:16 78
1770984 아들은 단순해서 키우기 쉽다고 하던데 .. 14:28:13 53
1770983 압수수색인데 도망가는 이유가 뭔가요? 근디 14:28:07 47
1770982 테니스팔찌 맞췄어요 4 ........ 14:24:39 148
1770981 삼척 초등교사, 정치적 협박에 시달린 충격 사연 2 ㅇㅇ 14:18:40 318
1770980 잘나가는 친구 부인 얘기 자꾸 하는 남편 6 14:16:09 521
1770979 이름좀 지어주세요 1 ₩₩ 14:10:34 137
1770978 서운한 제가 잘못이겠지요? 11 관리자 14:10:32 623
1770977 남산 하늘숲길 가는법 3 서울 13:58:41 378
1770976 아무 이유 없이 기분이 안 좋을 때 있으신가요? 4 ㅇㅇ 13:58:34 373
1770975 82에서는 매번 이혼하라곤 하지만 이혼이 능사가 아닙니다 7 이혼 13:57:08 650
1770974 지인에게 큰 잘못을 저질렀는데 위로금이 도움이 될까요? 5 .. 13:54:54 1,003
1770973 사소한 것에 목숨 거는 나 1 ^^ 13:53:45 461
1770972 요리 00 13:51:49 124
1770971 2층에서 뛰어내린 김건희 남자 9 날아라 13:51:46 1,936
1770970 저는 왜 이러는지 4 태도 13:48:39 393
1770969 중학생 애가 자기는 이혼가정에서 자라기 싫다고 해서 7 평행우주 13:47:10 1,269
1770968 이유없이 마음이 힘든날이예요. 4 ..... 13:46:27 498
1770967 거울속 제 얼굴이 너무 낯설어요 3 근자감사라졌.. 13:45:51 510
1770966 고2 겨울방학 쌍꺼풀 수술? 7 ... 13:44:43 231
1770965 차가운 물이나 음료를 마시면 목아프고 기침을 하게되네요 6 13:42:43 201
1770964 거주 확인서 받았는데요 질문있어요 고시텔 13:40:13 269
1770963 피레스여사님 은퇴하셨네요 1 ...... 13:40:06 586
1770962 땅콩버터가 혈당을 올리지안는다고 8 유리병 13:39:33 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