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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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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학원비는 어땠나요?

조회수 : 1,013
작성일 : 2015-12-24 16:48:45
저는 1994년 기준 중학생였는데
국영수과 해주는 주6일 7시부터 3시간했나??
자습은 11나 12시까지 하는 그런 학원 다녔어요
그런 학원도 특별반이 있어서 시험 보고 들어가는데

전교생 700정도되는 학교에서 전교등수 8~20등했네요
학원비가 20만원 정도였어요 -.-
언니랑 같이 다녀서 매달 40정도

당시 학교 교사였던 아빠 월급 180

한 아이당 월급의 10프로씩 교육비 쓰시는 편이죠?

고딩땐 학원도 과외도 못해서 너무 속상했지만..

암튼 학원비 어떠셨나요?
IP : 175.223.xxx.1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4 5:46 PM (223.33.xxx.155) - 삭제된댓글

    94년 영등포에 있는 단과학원 영어 3만원대 였어요

  • 2. 그시절이
    '15.12.24 6:50 PM (114.200.xxx.65)

    뭐가 중요합니까
    지금이랑 딴세상 이야기인데

  • 3. ....
    '15.12.24 8:37 PM (211.172.xxx.248)

    88년까지 과외 금지여서 재수생들이나 검정고시 지원자만 학원다녔어요.
    재학생도 몰래몰래 학원 다녔는데...학원 다닐려면 재학생이 아니라는 증명을 내야 했어요.
    아니라는 증명은..떼어주는 곳도 없답니다..ㅎㅎㅎ

    암튼 노량진, 왕십리 등에 있던 학원들은 전부 단과였는데
    하루에 1타임 한달 내내 수업 듣는게 2만원대였어요.
    근데 1 강의실에..인기 있는 강의는 200명, 300명도 들어가요.
    책상도 정말 슬림해서 핚교 교실과는 비교불가능한 콩나물 시루.
    과외가 합법화 되면서 그땐 과외는 20~30 정도 할 때였으니 학원비보다 엄청 비싼거였는데
    학원비는 점점 오르고 인원수는 점점 줄고...그러면서 학원도 소그룹 과외 비슷해지더라구요..

  • 4. 89년
    '15.12.25 6:07 AM (110.8.xxx.8)

    89년에 재수하면서 단과학원 다녔는데 한 타임에 16000 원 정도 했던 걸로 기억해요.

  • 5. ㅁㅁㅁ
    '15.12.25 11:32 AM (180.230.xxx.54)

    94년 중학교 때 우리 학교 앞에 있던 종합학원 (매일 1시간50분) 18만원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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