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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팔 선우엄마에게 푹 빠진 남편~~

마스카라 조회수 : 10,220
작성일 : 2015-12-24 15:45:31
우리 남편은
응팔에 나오는 선우엄마가 너무너무 이쁘다네요.
눈코입이 올망졸망한게 진짜 귀엽다고~~
선우엄마 만 나오면 거의 미칩니다
귀여워서~~~

어느날은 진지하게 물어보는게...
뽀글머리 삼총사중 누가 얼굴이 젤이쁘거같나고 해서~
덕선엄마 라미란여사 담에 선우엄마라 했더니
도대체 이해못하겠다는 표정이에요.
본인은 선우엄마 라미란여사 이고 이일화씨는 못생겼다고 ㅠ

응팔 볼때마다
무슨 걸그룹 보듯이 선우엄마만 보면 헤벌쭉에
이쁘다를 남발하는 남편

취향차이기는 하겠지만~~
산우엄마가 평범하게 생겼다는 나를 이해못하더라고요


IP : 1.250.xxx.2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스카라
    '15.12.24 3:46 PM (1.250.xxx.20)

    핸드폰으로 작성해서 오타가 많네요.

  • 2. .....
    '15.12.24 3:48 PM (211.199.xxx.191)

    이쁜거야 덕선이 아니 수연이 엄마가 예쁘죠 ㅋㅋㅋㅋ
    선우 엄마는 그냥 평범, 밋밋, 흔한얼굴이랄까?
    그리고 자세히 보면 눈이 좀 이상하게 생겼어요;

  • 3. 남자의
    '15.12.24 3:49 PM (124.53.xxx.27)

    심리가 반영된듯해요
    울남편도 물어보니 딱 그런 맘인듯
    외모땜이 아니라 순종적이고 부드럽고 애교도 있고 떽떽거리지 않음서 잘챙주는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상이잖아요

    여자가 보는 거랑 다르죠

  • 4. ..
    '15.12.24 3:49 PM (222.234.xxx.177)

    ㅋㅋㅋ 첨엔 못생겼다 생각했는데 볼수록 볼매에요
    딱히 이쁘진 않는데 오밀조밀 귀염상이에요
    전 보라 눈매가 맘에 들어요 똘똘하고 똑부러져보이는 눈매 ^^

  • 5. 차라리
    '15.12.24 3:50 PM (58.231.xxx.233)

    선우엄마는 그이목구비에는 지금 가발이 어울리는것 같아요
    그냥 평범한 모습보니까 인물은 별로 없어요 지금은 뽀글머리라 오종종한 모습이 귀여워 보이는듯.. 분장싹 바꿔서 나름 꾸미면 이일화가 젤 예쁜것은 맞죠 몸매도 젤 좋구요~~

  • 6. ㅇㅇ
    '15.12.24 3:50 PM (175.223.xxx.58)

    진짜 보는 눈은 제각각이네요
    저는 그아줌마 봤을때 설마 로맨스의 주인공이라고..? 싶었거든요. 그냥 스스로를 납득시키며 보고있어요;ㅎㅎ 로맨스는 이쁜사람만 하는건 아니니까 하면서요. 애들은 참 이쁜데 엄마랑 안닮아서 아빠닮았나보다하구요

  • 7. 그 이해못할 취향으로
    '15.12.24 3:51 PM (73.199.xxx.228)

    선택한 여성이 바로 원글님.

  • 8. 얼굴은
    '15.12.24 3:52 PM (175.223.xxx.44) - 삭제된댓글

    별로임 가슴은 엄청 크던데..

  • 9. 얼굴이
    '15.12.24 3:55 PM (222.109.xxx.209)

    지나가는 동네 아줌만 줄 알았는데
    지금 비중일줄 생각도 못했어요 ㅎㅎ

  • 10. ㅋㅋㅋ
    '15.12.24 3:59 PM (211.199.xxx.191)

    73.199.xxx.228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1. ㅋㅋㅋㅋㅋㅋㅋ
    '15.12.24 4:02 PM (182.222.xxx.79)

    그러네요.
    고르고 고른 원글님
    궁금해요~~~^^

  • 12. ㅁㅁ
    '15.12.24 4:04 PM (223.62.xxx.29)

    울 신랑은 혜리 못생겼다고 하길래..말도 안된다며 ..걸스데이에서 제일 예쁜 멤버고 광고 보라고 했는데도 별말이 없네요 하는말이..장만옥으로 나오는 배우가 더 예뻐보인다고..이건 정말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네요 .^^;;

  • 13. @@@
    '15.12.24 4:24 PM (108.23.xxx.4)

    그 취향으로 고른 분이 누구더라...... ㅋㅋㅋ

  • 14. 마스카라
    '15.12.24 4:31 PM (1.250.xxx.20)

    ㅋㅋㅋ
    그렇지 않아도 제가 하는소리에요.
    내가 이상형이구나~~라고
    내가 아주 귀여워죽겠구나 라고 ~~요

    저 평범 오밀조밀이에요 ㅋ

  • 15.
    '15.12.24 5:30 PM (223.62.xxx.181)

    그래도 쌍문동 태티서중 덕후 담당이랍니다 ㅋㅋ

  • 16. 우리집도
    '15.12.24 5:49 PM (109.152.xxx.181) - 삭제된댓글

    선우엄마 말할 때 고개를 살짝 돌리면서 눈을 45도 각도로 위를 쳐다보면서 말하잖아요.입은 살짝 벌리고.
    그럴 때마다 제 남편이...선우엄마 색쓰네~ 그럽니다ㅋㅋ

  • 17. ㅇㅇㅇ
    '15.12.24 6:35 PM (211.237.xxx.105)

    윗님 남편분은 ..... 색쓰네는 또 뭐래요;;; 아우 무슨 그런 표현을 써요..;

  • 18. 사실
    '15.12.24 11:43 PM (58.232.xxx.81)

    참 못생긴 얼굴이죠.
    위험한 상견례 수퍼 아줌마 역으로 나오는데 신경질적인 경상도 아줌마역 최고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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