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새벽부터 나가서 저녁까지 일하러 나가셔서
번돈으로 이번에 흑염소를 하나 지어주시더라구요.
마흔전에 먹으면 좋다고.. 1년 남았네요ㅜㅜ
싫다고 막 그랬지만 엄마한텐 큰돈인걸 알기에 잘먹어야
겠다는 생각에 월요일부터 먹었는데 것때문인지 피부가
건조해서인지 볼에 열이 가득이네요.
이렇게 빨리 증상이 나오는거도 신기하지만.. 어제
지인 병문안 갔는데 너무 열올라서 좀있다 나왔네요
평소 손발이 차고 추위 많이 타거든요.
전 제가 열이 없는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ㅜㅜ
흑염소 잘 먹어야 하는데 괜실히 걱정되네요.
흑염소가 열이 있는 체질에는 안맞는건가요?
열매사랑 조회수 : 1,809
작성일 : 2015-12-23 08:51:10
IP : 221.167.xxx.15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님에겐
'15.12.23 10:07 AM (112.173.xxx.196)잘 맞는 음식이에요.
저도 허약하고 냉성체질인데 엄마가 해 준다는 걸 안먹었지만 조금 후회 되네요.
그땐 나 때문에 염소 잡는 게 싫어 그랬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이미 죽은 염소 약으로 써서
그냥 맘 편하게 먹어도 되는 걸 그땐 염소를 진짜 다시 잡는 줄 알았거든요.
아무튼 울 엄마가 염소를 애 하나식 낳을 때 마다 해 먹어서 총 3마리를 40안에 드셨다고 하던데
평생 감기 잘 안하고 건강 하시긴 하네요.
어일때도 엄마가 아파서 누워 게시는 모습을 거의 못봤어요.2. 열성체질엔
'15.12.23 10:09 AM (112.173.xxx.196)안맞아요.
하지만 님은 열성체질은 아니잖아요.
냉성체질이지..
병원은 난방이 잘 된 곳이라 그랬나봐요.
몸도 따뜻해졌는데 난방까지 빵빵 한 곳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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