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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사장 사과문.txt

추워요마음이 조회수 : 4,709
작성일 : 2015-12-22 13:18:23
최근 당사 직원들의 불미스러운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께 실망감을 드린 점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개인의 잘못이기는 하나, 당사에 소속된 직원들의 잘못인 까닭에 회사의 책임 또한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물의를 일으킨 직원의 소속회사 대표로서 기사님과 가족, 그리고 아모레퍼시픽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관련 사실을 파악한 후 회사의 규정에 따라 인사위원회의 절차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에 따라서 상응하는 징계 조치를 취했습니다.

다시 한 번 기사님과 가족, 그리고 아모레퍼시픽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께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사장 심상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진상커플 이제 회사내 승진은 물건너갔네요.
완전 사이다입니다
IP : 223.62.xxx.6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2 1:19 PM (222.110.xxx.76)

    뭔 일 있었나요?
    누가 요약 좀...

  • 2. ㅡㅡ
    '15.12.22 1:21 PM (223.62.xxx.84)

    기사분이 형사고소는 안하신 건가요? 그 정도면 폭행죄로 고발해야 하지 않나.

  • 3. 추워요마음이
    '15.12.22 1:21 PM (223.62.xxx.67)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2&aid=000074...

  • 4. 둘이 연인 사이에요?
    '15.12.22 1:22 PM (182.209.xxx.9) - 삭제된댓글

    둘다 아모레 직원인가요?
    아모레 직원인건 어떻게 알게 된건가요?

  • 5. ㅡㅡ
    '15.12.22 1:27 PM (223.62.xxx.84)

    사내에서 누가 신상정보 유출했을 걸요. 얼굴이랑 핸드폰 번호 이름까지 다 털렸어요. 둘 다 싹수 노랗게 생김.

  • 6. ....
    '15.12.22 1:33 PM (121.150.xxx.143)

    저도 사진이랑 동영상 봤어요. 어휴.... 진짜 왜저런데요?

  • 7. ..
    '15.12.22 1:37 PM (180.64.xxx.195) - 삭제된댓글

    사장에게 저런 사과문까지 쓰게하고
    회사 이미지에 먹칠 했으니
    저 두사람 입장이 참 난처하겠어요..

  • 8. ..
    '15.12.22 1:38 PM (180.64.xxx.195)

    사장에게 저런 사과문까지 쓰게하고
    회사 이미지에 먹칠 했으니
    저 두사람 입장이 참 난처하겠어요..
    끼리끼리 어울린다더니...

  • 9. ..
    '15.12.22 1:39 PM (210.217.xxx.81)

    사장이 저런 사과문까지 썻으면 사표내야하는거 아닙니까
    이미지먹칠을 해도 유분수..

  • 10. ..
    '15.12.22 1:45 PM (223.63.xxx.249)

    국정교과서 얘긴줄 알고 클릭했는데.. 이 기업 대체 뭔가요;

  • 11. 그런데
    '15.12.22 1:47 PM (50.191.xxx.246)

    이게 사장이 사과문을 발표할 사안인가요?
    회사 로고가 그려진 유니폼 입고 행패부린 것도 아니고, 퇴근후 개인들이 망나니짓을 한건데 그걸 왜 사장명의로 사과문을 내야하죠?
    신상정보가 알려져서 회사명예가 실추되어 인사조치한 건 이해가 되요.
    그렇지만 인사조치결과를 인사부 명의로 사내공고하고 홍보부를 통해 물의를 일으킨 직원은 화사사규에 의해 인사조치했다 정도로 발표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 12. .....
    '15.12.22 1:48 PM (116.118.xxx.130)

    회사의 규정에 따라 인사위원회의 절차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에 따라서 상응하는 징계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 부분을 구체적으로 알지는 못하겠지요? 혹시 솜방망이 조치일거 같아서요. 그리고 택시 기사분이 고소해야 하는데 그냥 넘어가실까봐 걱정이네요.

  • 13. sd
    '15.12.22 2:03 PM (121.134.xxx.249)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켜 회사에 막대한 손해를 끼친 직원에게 솜방망이 조치로 넘어갈 일 없구요,
    택시 기사님이 그냥 넘어가실 일은 네버네버 없을 거니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 14.
    '15.12.22 2:09 PM (5.254.xxx.217)

    누가 사장 사과를 요구한게 아니라 저 커플 때문에 회사 이미지에 타격이 갔으니 사장이 나선 거죠.
    요즘 택시기사나 버스기사 폭행하면 특가법 적용돼서 형량 무거워져요. 둘이서 폭행했으니 적어도 집행유예일 듯.
    집행유예 나오면 회사에서도 잘릴 거고... 그렇지 않아도 얼굴 들고 다니겠어요? 회사에서도 평판 안 좋았다는 얘기가 있던데.

  • 15.
    '15.12.22 2:41 PM (183.100.xxx.232) - 삭제된댓글

    미친 거지발싸게 같은 커플들이 있나요
    기사니 보니 나이도 지긋해보이시는데
    짤려야되죠

  • 16. 네티즌 댓글에 의하먄
    '15.12.22 3:16 PM (211.211.xxx.217) - 삭제된댓글

    강원도로 좌천됐대요. 그래서 강원도가 뭔 죄냐고들...

  • 17. 사과문 발표해야죠
    '15.12.22 3:55 PM (211.203.xxx.25)

    브랜드 네임이 걸린건데 사람들 불매운동하면 끝 아닌가요?
    발빠르게 대처하는 게 맞죠.
    아무리 퇴근 후 일이라지만 회사 얼굴에 먹칠했으니 회사에서도 직원한테 명예훼손 걸고 넘어져도
    할말 없을 듯..

  • 18. 아무래도
    '15.12.22 5:34 PM (122.37.xxx.51)

    네티즌의 나이가 젊은층이고..화장품을 많이 사용하는 고객이다보니,
    이만한일로 사장이 고개 숙인거 아닌가싶네요
    블랙박스가 없을거라고 생각했을까요
    기사에게 폭행하면 처벌가중된다고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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