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꼬마앤가 했는데 갈수록 울음소리가 커지는게 심하네요
애가 짜증부리듯이 와앙 하는 소리 멈추지를 않네요
밖으로 나가기까지 해봤어요 하도 시끄러워서
근데 안보이네요 어디 숨어서 그러나봐요 나 참.
이 밤에 왕 짜증이에요
어디다 신고를 해야하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밖에 고양이 두마리가 미친듯이 울어요. 이거 어디다 신고해야하죠?
.. 조회수 : 1,729
작성일 : 2015-12-20 23:31:58
IP : 122.45.xxx.8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얌얌
'15.12.20 11:33 PM (110.12.xxx.46) - 삭제된댓글발정나서 그러는거라 어디에 신고를 하기도....
쉬익 하고 입소리 또는 발소리 쿵쿵 내서 놀래키시면 다른데로 갈거에요2. 무정하시네요
'15.12.20 11:34 PM (183.99.xxx.34) - 삭제된댓글동물들도 외로움을 느끼고 사랑을 찾습니다...이 황막한 도시에서 짝을 찾아 우는 동물이 그리도 못 마땅하신지요...
3. 츄파춥스
'15.12.20 11:35 PM (110.70.xxx.152)배가 고파서 우는 것일수도 있어요 ㅜ
4. ..
'15.12.20 11:40 PM (126.253.xxx.129)웬 신고요
길고양이 신고하면 경찰이 데려가주나요?5. 발정난
'15.12.20 11:40 PM (121.154.xxx.40)고양이소리 들으면 소름 돋아요
신고 할수도 없어요6. 자연현상을
'15.12.20 11:42 PM (211.244.xxx.52)어떻게 신고해요?
7. 발소리를 크게내면
'15.12.20 11:43 PM (175.120.xxx.173)놀라서 도망갈거예요.
8. 영역
'15.12.21 11:59 AM (222.107.xxx.182)영역 싸움하는거에요
둘이 계속 우왕거리면서 째려보다
한바탕 붙었다가,
그걸 몇시간을 하기도 합니다
여름에 창문열고 잘 때 저러면 정말 걱정되죠
한번은 나가서 판 깬적 있어요
눈치없는 것들, 저러다 잡혀가면 어쩌려고...
곧 조용해지니 참아주세요9. 재능이필요해
'15.12.21 12:52 PM (125.180.xxx.130)저도 고양이들 서로 영역싸움이나 발정날때 유독 엄청 큰 비명 지를때 제가 다 조마조마합니다. 사람들이 기겁하며 싫어할게 뻔하니 ㅜㅜ; 정말 사랑스러운 존재인데.. 개는 많이 알아주는데 고양이의 그 가치를 알아주는 사람은 극 소수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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